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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 걸린 558조 슈퍼예산 통과···김태년, 주호영 껴안았다
2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558조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뉴스1 “수정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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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근 "민주당은 말, 시민당은 수레"…선거법 걸릴까 몸짓 등은 조심
“더불어민주당이 앞에서 끌어주면 더불어시민당이 밀고 갈 것입니다.” 최배근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가 1일 수원 매교동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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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출범식 불참하고 칩거…“통합당 불완전 결합의 상징”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17일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불참했다. 유 위원장이 지난 1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새보수당 제1차 당대표단·청년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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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폭풍…김태흠 "초등교만 나와도 안다, 황교안 월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날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임기 연장을 하지 않게 된 가운데, 4일 당내에선 반발이 쏟아지면서 여진이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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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필리버스터 199건, 절반은 한국당이 발의·동의한 법안
“특별법은 지진피해로 집을 잃고 고통 받는 피해주민들을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경북 포항을 지역구로 둔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4월 같은 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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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황교안, 나경원 비판 "공천가산점 발언은 해당 행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발언 다음날인 23일 “해당(害黨) 행위”란 표현을 쓰며 비판했다고 당 핵심관계자가 30일 전했다. 나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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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초심'으로 고향 출마설 홍준표…유승민, 김병준은 어디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등 야권 잠룡들의 내년 총선 출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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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욕설에…이인영 “고스란히 반사” 나경원 “혼잣말한 것”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정감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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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태풍에 다 씻긴 소독약…돼지열병 방역위해 다시 소독
━ 오늘 전국 양돈 농장을 일제 소독합니다.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파주의 돼지 농장 주변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출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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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물갈이론···이해찬, 중진 모아놓고 "신뢰 못받는 분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윗옷을 벗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적 쇄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역의원 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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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신상진 ‘대통령 정신감정’ 해명에 직격…총선 선전포고?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신 감정을 받으시라’고 발언한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난했다. 신 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해명한 뒤 나온 정면 비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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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사과한 날 “文, 정신감정 받으라” “조국은 소시오패스”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제가 의사인데 조국 이 사람은 정신병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하루빨리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정신감정을 받으시라.” “조국은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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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위대 행사 간 건 실수…친일파 후손은 여당에 많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04년 서울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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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세월호'만 들어가면 막말인가"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자신의 '세월호 한 척'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도대체 무슨 내용이 막말인가"라며 입을 열었다. 정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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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원장 무조건 버티는 박순자…나경원 "당 윤리위 회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갈등이 결국 당 윤리위 회부로 이어졌다. 당초 1년만 위원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던 박순자 국토위원장이 "물러날 수 없다"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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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난 입법부형 아닌 행정부형 인간"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왼쪽부터)이 회의 시작 전 차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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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공천' 파문 기동민 "우린 장기판 졸이었다"
━ 호모 여의도쿠스 ③ 공천에 목매는 의원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4년 7월 8일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후보로 전략공천돼 국회 정론관에서 수락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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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막말 군기잡기에···김문수 "야당 입 틀어막지 말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행이 나온다면 엄정하게 책임 묻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등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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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국당 뭔가 해보려 하면 번번이 발목 잡는 막말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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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한국당 지지율 상승 길목마다 등장하는 '막말병'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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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하자" "그만하자"…특위 기한 연장이 국회 정상화 발목 잡나
국회 정상화 등을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 여부가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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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양호 죽게 해? 산불 땐 술 취해 있어?”…루머 공세에 여권 부글
“심지어 대통령을 향해 ‘술 취해 계셨어요?’ 이것도 말이라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박 의원은 “시비를 걸 것을 걸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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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거칠어진 황교안 어법···'고구마' 뱉고 '가시' 물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말이 확 달라졌다. 총리 시절부터 정제된 표현과 원론적인 얘기만 되풀이 해 한때 ‘고구마’ 같다는 평까지 들었던 황 대표의 발언이 부쩍 직설적·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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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황교안, "누구 먼저 말씀하시겠습니까?" 김무성, "선례대로"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누구부터 말씀하시겠냐는 질문에 김무성 의원이 "선례대로 하자고" 말하자 "그럼 선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