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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사유의 충돌과 융합 外
사유의 충돌과 융합 사유의 충돌과 융합(최광식 지음, 21세기북스)=한국은 세계에서 드물게 종교 갈등이 없는 국가. 고대부터 유교, 불교, 도교가 공존했고 근대 이후 기독교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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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주사, 모기에게 배웠다…블루 이코노미가 뜬다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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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처럼 꽂힌다, 신칸센에 영감 준 물총새
━ WIDE SHOT 물총새의 먹이사냥. 물총새는 아름다운 색채를 자랑한다. 등은 짙은 코발트 빛, 가슴과 배는 밤색이다. 목 측면에는 밤색과 흰색 얼룩무늬가 있고,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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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인생을 명쾌하게 만드는 철학자의 말 10
좋은 대학에 가려고 죽을 둥 살 둥 공부하고, 대기업에 입사하려 아등바등 스펙을 쌓는다. 하지만 아무리 안정된 삶을 추구해도 마주하게 되는 건 불안정한 현실이다. 『인생을 명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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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메이커 교육... 해커 윤리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이지선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가 메이커페어 포스터를 설명하고 있다. [장유진 인턴기자] 메이커 교육이 4차산업 혁명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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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카드뉴스]고등학생 '대.혁.명' '고교학점제'가 온다
오는 2022년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교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로, 이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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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하버드 출신 영어 강사는 한국 영어 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청담어학원의 대표적인 외국인 강사 4명은 한국 영어를 가르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왼쪽부터 조셉 로저스, 채드 바요브스키, 제이미 주니가, 존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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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아트 코딩으로 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하라"
“10년 전, 누구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직업이 될 거라고 예상 못 했죠. 동영상에 능숙한 1인 미디어가 활발할 거란 정도였어요. 소통 능력과 표현방식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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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카드뉴스] 우리 아이를 위한 여름 건강 관리법 7
다시 여름입니다. 벌써 지치고 힘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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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영상]우리 아이를 망치는 '나쁜 칭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만, 적절하지 않은 칭찬은 도리어 독이 될 수 있다. 실패를 겪더라도 굴하지 않고 이겨내는 회복 탄력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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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수행평가에 큰 도움… PPT교육 뜬다
문제해결력과 소통력을 기르는 프레젠테이션(PPT)교육법 최근 초중고교에서 수행평가 또는 조별발표를 위해 학생들이 익혀야 하는 필수 프로그램이 생겼다. PPT(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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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카드뉴스]질문을 통해 배운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법
"왜, 어떻게 등 질문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 유대인 교육의 핵심이다.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노벨상의 22%, 아이비리그 입학생의 30%를 배출하는 이유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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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교육+혁신 인터뷰] "의사 하고 싶다면 노인·장애인 체험해보라"
홍명보와 나란히 걷고 있는 김현철 박사의 대표팀 주치의 시절 모습. 의사는 이 시대 가장 선망되는 직업이다. 월드컵 개막을 앞둔 14일 특별한 의사를 만났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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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카드뉴스]신칸센, 물총새에서 답을 얻다
관찰은 힘이 세다. 그것은 뜻밖의 영감을 준다. 미술이나 문학작품을 감상하거나, 주변의 자연을 살펴보는 일이 여기에 속한다. 물총새에서 혁신의 아이디어를 얻은 신칸센이 좋은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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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 살아가는 기술 응용 ‘청색경제’ 뜬다
청색기술(Blue Technology)이 녹색기술에 이어 미래 산업의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청색기술은 생명체의 기본 구조·원리·메커니즘과 자연 생태계, 자연 현상을 모방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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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자연에서 배운다 … 청색기술
이철재 기자 한해살이 풀인 도꼬마리는 씨앗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달렸습니다. 덕분에 씨앗이 동물에 착 달라붙어 먼 곳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1941년 스위스의 조르주 드 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