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사원' 찬성, '퀴어축제' 반대…홍준표 속 모를 계산법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전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퀴어축제 불법 도로 점거에 대해 대구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겠다″
-
"완전쇼" 尹 발끈, 두 눈 가린 秋…'신천지 압색' 2년 전 진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만든 유튜브 영상에 나와 못 볼 꼴을 봤다는 듯이 ‘헉’ 하는 소리와 함께 두 눈을 손으로 가리는 연기를 펼쳤다
-
‘31번 확진자’로 시작된 대구의 코로나 1년, 결정적 순간 담은 책 발간
대구가 아프다 그러나 울지 않는다 “시청으로 자정까지 좀 들어와 주셔야겠습니다.” 지난해 2월 18일 이경수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예방의학교실)가 대구시로부터 받은 전화다.
-
“31 아이스크림도 먹을수 없었다” 아파도 울지 않은 그때 대구
『대구가 아프다 그러나 울지 않는다』. 김정석기자 “시청으로 자정까지 좀 들어와 주셔야겠습니다.” 지난해 2월 18일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김영애 대
-
"3차 대유행 정점 멀었다, 내년초까지 환자·사망자 쏟아질 것"
강원대학교병원 음압 병상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103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3차 대유행
-
[백성호의 현문우답]소강석 목사 "흑사병 교훈 기억하라, 역사 속에 교회 답 있다"
“코로나 시국에 교회 역할, 기독교 역사 속에 답이 있더라.”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소강석(58) 목사를 만났다. 경기 용인시 수지의 새에덴교회를 개척해 담임을 맡고 있는
-
[백성호의 현문우답] 손봉호 "종교 정치세력화 위험…전광훈 목사 옷 벗고 하라"
코로나19의 집단감염과 확산 통로의 중심에 교회가 있다. 그런데도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오프라인에서 대면 예
-
사랑제일교회 4일새 확진 249명…검사대상 4066명 전국 분포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성북구
-
사랑제일교회 제2 신천지 되나…194명 확진, 669명 소재불명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교회 관
-
방대본 "렘데시비르 57명 투여, 혈장채취 444명 완료"
14일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본관 앞 대한적십자사가 헌혈버스 안에서 코로나19 완치 신천지 교인들이 혈장 공여에 참여하고 있다. 신천지 측은 17일까지 계속되는 혈장 공여
-
신천지 신자 숨을까봐 압색 안했는데…안했다고 檢 때린 秋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62) 법무부 장관이 다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
-
유독 사재기 안보이는 한국···택배가 막은 거 맞네
자동화물 분류기를 통해 택배 분류 작업이 진행 중인 CJ대한통운 청원허브터미널. 사진 CJ대한통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사재기 파동에 몸살을 앓고
-
마스크 없이 500명 다닥다닥…목요일 밤 열린 '비밀 기도회'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상가 건물. 이 건물 4~5층에 위치한 교회와 기도원에서 기도회가 진행됐지만 바깥에서는 불이 켜져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김윤호기자 목요일인 지난 26
-
박원순 "신천지 법인 설립허가 취소...공익 해치고 허가조건 위반"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 뉴스1 서울시가 신천지교의 사단법인인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의 설립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
32명 확진 부산 온천교회 ‘신천지와 관련 있나 없나’ 곧 발표
지난 2월 21일 코로나 19 환자가 첫 발생한 이후 나붙은 온천교회 안내문.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달 21일
-
"불 꺼놓고 슬쩍 일요예배"···대구 교회 8곳, 600여명 모였다
관련기사[영상] "얼굴 보고 '아멘'" 목사들의 예배강행 이유경기도 행정명령 대상 교회 중 74.5% 예배 강행…“점검 지속할 것”"고령자 위했다"며 현장예배 강행···점검 나온
-
"속임수 당했다" "속인 적 없다" 신천지 예배 간 송하진 논란
송하진 전북지사가 영상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송 지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PC방·노래연습장·학원·콜센터·영화관에 대해 15일간 운
-
질본 "대구서 '신천지 31번'보다 먼저 발병한 환자 있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창립 36주년을 맞은 지난 14일 오후 신천지대구교회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유럽 입국자 1명 포함 총 102명 확진된 부산, “콜라텍이 새 감염원 되나”
명품 상점들이 즐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로마 스페인 광장 앞 '비아 코로소'가 코로나19로 적막감에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18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영상]신천지 뿌리 '장막성전'···18세에 교주된건 통닭 덕분?
신흥종교 신천지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종교일까요? 아닙니다. 신천지의 전신에 해당하는 뿌리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1966년 지금의 과천 청계산에 있었던 ‘장막성전’입니다.
-
[영상] 신천지 뿌리 '장막성전' 18세 교주, 그도 요한계시록 꺼냈다
신흥종교 신천지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종교일까요? 아닙니다. 신천지의 전신에 해당하는 뿌리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1966년 지금의 과천 청계산에 있었던 ‘장막성전’입니다.
-
신천지 창립기념일 D-1···불안한 대구 "교인들 모임땐 처벌"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에 들어간 12일 오후 9시간이 넘도록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
코로나 특이사례 나왔다···"바이러스 소실 안 되고 재활성"
완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원 기준에 따라 퇴원한 광주광역시 확진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에 더해 2차례 음성 판정까지 받고 회복기에 들어선
-
12일 0시 지나면 집밖으로···대구 신천지 5647명 격리해제
신천지대구교회층별시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대구 시민들은 회사에서나 길에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평소 알고 지내는 신천지 교인을 만나도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