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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으로 ‘기부영웅’ 행세, 사기꾼 청년버핏
지난 11일 오전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33호 법정. 재판을 맡은 형사1부 안종열 재판장이 한 남자의 이름을 부르자 재판정 옆 수감자 대기 공간에서 박철상(33)씨가 모습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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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호칭에 취했다···6년만에 사기꾼 전락한 '청년 버핏'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며 ‘청년 버핏’으로 불렸던 박철상(오른쪽)씨가 지난 2017년 모교인 경북대학교에 5년간 13억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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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버핏’의 400억짜리 거짓말 … “실제로 번 돈은 14억”
주식 투자로 400억원을 벌어 ‘청년 버핏’이라고 불려 온 박철상(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사진)씨. 그가 주식으로 벌었다고 알려진 돈이 실제보다 수십 배 부풀려졌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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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청년 버핏' 박철상씨 '이카루스 비상'에서 추락까지…진짜 손에 쥔 건 1할도 안 됐다
박철상씨. [중앙포토] 주식 투자로 400억원을 벌어 '청년 버핏'이라고 불려 온 박철상(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씨. 그가 주식으로 벌었다고 알려진 돈이 실제보다 수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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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상 모교 경북대 홈페이지 접속해보니…
[사진 경북대학교 홈페이지 캡처]수백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져 '청년 버핏'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박철상(33)씨가 재학 중인 경북대학교는 8일 오후 '나눔을 실천하는 동문'이라는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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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버핏' 박철상 해명 금액도 제 각각…신준경 "괜한 정의감에 너무 힘들다"
박철상씨. [중앙포토]주식 투자로 수백억원의 자산을 일궈 '청년 버핏'으로 불리는 대학생 투자자 박철상(33)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자산 인증' 요구 공방 끝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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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청년버핏' 거짓말 결론...네티즌 "리플리 증후군 같아"
지난 2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만나 향후 5년간 13억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한 박철상씨[사진 경북대 홈페이지]2005년 과외 아르바이트로 모은 1500만원을 들고 주식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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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 버핏 신화 '사실이 아니었다’
‘한국의 청년 버핏’ 신화가 해프닝으로 끝났다. 주식 투자가 박철상(33)씨가 주식으로 번 돈은 수억원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8일 드러났다. 박씨는 이날 한 경제주간지와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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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주식투자 400억원 신화' 박철상씨에 던져진 의혹…"그가 실제 번 것은 몇억뿐"
박철상씨. [중앙포토] 주식 투자로 400억원을 벌어들여 '청년 버핏'이라고 불린 박철상(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씨가 사실 주식으로 번 돈이 수 억원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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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수백억’ 진실 공방…국세청도 “개인정보라 확인불가”
지난 2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만나 향후 5년간 13억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한 박철상씨[사진 경북대 홈페이지]모교인 경북대에 지난 2일 13억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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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번 계좌 보여주면 1억 내겠다" '청년 버핏'과 벌어진 'SNS 공방'
박철상씨. [중앙포토]'청년 버핏'으로 불리는 경북대생 박철상(33·정치외교학과 4학년)씨에게 "실제로 400억의 자산을 주식으로 벌었다면 그 증거를 제시하라"는 사람이 나타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