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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신정 연휴야간통제해제
내무부는 금년크리스머스와 신정연휴 3일동안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키로 했다. 해제기간은 25일 0시∼새벽4시, 82년1월1일 0시∼3일 새벽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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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과제는 「시민자율정신」
통금 36년. 해방후 사회혼란과 6·25동란때의 국내치안유지를 위해 실시된 야간통행금지조치가 광복36년, 한국동란 31년만에 풀리게됐다. 통금은 전시등 비상시에 예의적으로 시행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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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을 공휴일로|국민당의원 20명 국회에 건의안|"신정 3일연휴서 하루 줄여「농본절」로 만들자"
국민당의 김영광의원등 20명의 의원은 구정을「농본절」로해 공휴일로 제정할것을 골자로 하는 건의안을 발의, 1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건의안은 구정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애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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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에 대설보
중앙관상대는 26일하오 1시를 기해 서울·경기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예상적설량은 5∼10㎝. 26일아침 서울지방은 예년보다 1도9분이 낮은 영하7도7분으로 25일보다 3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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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값 또 껑충
새해들면서 서울시내의 돼지고기값이 지난 연말의 근(6백g)당 1천1백원에서 1천3백원으로 껑충 뛰고 품귀현장을 보이고있다. 5일 농수산부는 이처럼 돼지고기값이 뛰고 품귀현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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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신정연휴
병신년 세밑에 찾아온 혹한은 그 기세가 크게 꺾였으나 여전히 기승을 부려 정사년의 신정연휴에도 예년보다 낮은 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연휴기간동안 날씨는 신정인 1일 약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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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아쉬움 간직한 채 안녕 76년
또 한해가 저문다. 『안녕, 76』-.뭔가 못다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허전한 마음에 젖은 세모의 서민들은 오랫동안 잊혀졌던 가족친지들에게 새해인사를 겸한 「안부」를 전하는 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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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75년이 저문다|부조리제거·안보결의속 물가고도
『안녕 75』. 마지막 한 장 남은 「캘린더」를 넘기는 아쉬움속에 또 한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는 부조리제거와 안보결의를 다짐했던 해였으나 극심한 물가고와 북괴의 남침위협으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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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등산도 연말과 신정의 장기휴일로 「피크」를 이룬다. 「크리스머스」까지 포함된 지난 주말의 연휴기간 중 전국에 걸쳐 산을 찾은 등산객은 무려 7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번 장기휴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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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안정에의 희구
잠시나마 휴지상태에 들어갔던 거대한 「엔진」에 다시 불이붙기 시작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한때나마 움직임을 멈췄던 사회라고 하는 거대한 「엔진」에 인류는 다시 「이그니션·스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