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악" 최순실 소리 지르게 한, 그 검사가 조국 수사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일가족의 각종
-
윤석열 사단 요직 장악…현 정권 수사 검사들 한직·지방행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
'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
윤석열 '믿는 칼'은 김창진···최순실 특검팀이 청문회 준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윤석열이 '믿는 칼', 김창진 특수4부장 차기 검찰총
-
주당·달변에 사시 9수끝 합격 "윤석열, 신림9동 전설이었다"
"주당에 달변가. 보학(譜學)에 능통하고 모르는 게 없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후보자에 대한 평가다. 술을 좋아하고 말을 잘하다 보
-
[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통일교육원 사회통일교육과장 엄형률▶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이병원▶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최형주 ◆법무부▶대변인 심재철(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감찰
-
"양승태 구속" 시민단체 50명, 집앞 무기한 농성 돌입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양승태 사법농단 2차 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단체 회원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자택 앞에
-
서울중앙지검에 첫 여성 차장…이노공 신임 4차장검사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 사상 첫 여성 차장검사가 선임됐다. 1948년 서울지검이 개청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주인공은 이노공(49ㆍ사법연수원 26기) 인천지검 부천
-
‘긴급조치 국가책임 인정’ 판결 후 양승태 사법부, “매우 부적절”
양승태 사법부가 박정희 정권의 긴급조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개입하려고 한 정황이 문건으로 확인됐다. ‘재판거래ㆍ법관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
"양승태 사법부, 민변 사찰하고 블랙리스트 작성"
양승태 사법부가 상고법원 도입에 반대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을 전담부서까지 두고 조직적으로 사찰한 정황이 드러났다. 민변 소속 변호사 이름 7명을 거론하며 ‘블
-
‘상고법원’ 반대한 민변에 “위헌 얘기만은 말아달라” 부탁한 양승태 사법부
2014년 9월 24일, 양승태 사법부가 마련한 ‘상고제도 개선 공청회’가 대법원에서 열렸다. 해마다 늘어나는 상고사건 처리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
“현직 대법관 PC 못 줘” 檢-法 갈등 격화…임종헌 PC는 포렌식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관 사찰과 재판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료제출 범위를 놓고 또다시 법원과 갈등을 겪고 있다. 법원이 ‘사법부 독립’을 이유로 현직 대법관의 P
-
사상 초유의 대법 방문수사…검찰, 양승태PC 복원작업 시작
대법원 깃발.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 소속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이 들어왔다. 이들은 고성능컴퓨터(일명 워크스테이
-
檢, 김규현 前국가안보실 차장 체포…세월호 시간 조작 혐의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외교안보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
검찰, 대법원 청사에서 양승태 PC 복원하기로
양승태 사법부의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의 PC 하드디스크 실물을 비롯한 추가자료를 이번 주 안에 받을 전망이다. 법원과 검찰은 가까운 시일
-
"양승태 PC는 국가 소유물, 검찰이 봐도 위법 아니다"
”개인 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의 공용 컴퓨터를 보는 건 어떤 개인정보보호법 조항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
양승태 사법부 ‘하창우 뒷조사’ 파장 … 변협 “법원 권력 남용, 관련자 밝혀라”
“법원이 이런 비민주적 권력 남용 방안을 생각했다는 게 충격적이고 개탄스럽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에 반대한 하창우 당시 회장을 비롯해 대한변호사협
-
“대법원의 변협 길들이기 충격적…사실 관계 밝혀라”
“법원이 이런 비민주적 권력 남용 방안을 생각했다는 게 충격적이고 개탄스럽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에 반대한 하창우 당시 회장을 비롯해 대한변호사
-
검찰 “양승태 PC 직접 가서 복사할 것 … 데이터 삭제 경위 확인 필요”
양승태 “법원이 복제해서 준 것으로는 안 된다. 검찰이 직접 가서 이미징(복사) 작업을 해야겠다.” 양승태 사법부의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
-
하창우 "상고법원 반대한다고 세무자료까지 볼 줄은…치졸하다"
하창우 대한변협회장. [중앙포토]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하창우 당시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의 부동산내역·사건수임내역 등을 뒷조사한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다.
-
홍문종 '불구속 기소'…권성동 "불체포특권 포기"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이 5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7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이 불구
-
속 타는 대법원 “김명수 청문회 PC도 영구 삭제했는데”
“속이 타네요. 대법원의 설명인데도 믿질 않으니 원….” 27일 대법원 소속 판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컴퓨터 처리문제와 관련한 얘기를 꺼내며 답답
-
검찰, 대법에 재판거래 의혹 하드디스크 통째 요청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 등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에 배당하면서 향후 수사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조계에선 수사 대상인 사법
-
‘사법행정권 남용’ 檢, 특수1부 재배당…사법부 수사 본격화
서울중앙지검이 18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특수1부(부장 신자용)에 재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