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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프로야규를연다 ⑦
지난5개월간 강추위를 이기며 『더 강해지겠다』는 일염으로 땀 홀려온 각 구단 감독· 선수들은 마치 입시생처럼 설렘과 두려움으로 개막전야를 맞고 있다. 올 녹색그라운드에 승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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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공필성등 17명일 전훈
◆롯데자이언츠의 서정룡(서정룡) 공필성(공필성)등 신인급선수 17명이 일본 롯데오리온스와의 합동훈련을 위해 6일오후 출국한다. 이들 선발진은 17일까지 가고시마현의 유노모토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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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독수리 타고"재기 비행"|구동우 구원역투…4위 추격 발판마련
곰의 끈기가 89년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를 막판까지 스릴과 탄성의 명 승부로 몰아가고 있다. OB는 8일 잠실에서 코리언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빙그레에 512로 역전승, 6연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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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태평양 추격 불댕겼다"|김형석 2타수 2안타 2타점... 4위다툼 가속|롯데, 한희민 버틴 빙그레 격파
태평양과 OB의 4위각축이 열기를 뿜고있는 가운데 13일 인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OB는 에이스 김진욱 (김진욱)의 호투와 김형석 (김형석)의 2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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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MVP 김성한유력
올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후보 7명과 신인상 후보 5명이 각각 선정됐다. 프로야구 기자단은 5일 최우수선수 후보로 김성한(김성한) 이순철(이순철·이상 해태) 김성래(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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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룡"10대라고 얕보지마라"
19세의 신인 서정룡(서정룡)과 최동원(최동원·7회)이 계투한 롯데가 5-0으로 후기 두번째 완봉승을 거두고 태평양에 9연패를안겨주었다. 지난달 17일 태평양전에서 최연소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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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서정용 「작은 거인」|호랑이굴서 겁없는 피칭…롯데 3연승|청룡 김재박 빠른 발로 11회 OB잡아
롯데 서정룡(서정용·19)이 또 다시 1승을 올렸다. 지난달 17일 태평양전에서 최연소 승리투수 기록으로 프로데뷔 첫 승리를 장식했던 서는 1일의 해태전에서 침착한 피칭으로 1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