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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한 쇼 비즈니스, 배우들의 피·땀·눈물 덕이죠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시카고’ 주연 아이비·최재림 최근 배우 서예지의 사생활이 논란이 됐다. 연인이던 남자 배우들을 은근히 조종했다는 ‘가스라이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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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불꺼진 이태원 미술관에서 재즈가 흘러나온다면…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MMBP의 설치작품 ‘머머레이션’. [사진 현대카드] 흐르는 음악을 붙들 수 있을까. 18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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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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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음악 사이, 클래식과 재즈 사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올림픽의 시동이 걸렸다. ‘평창겨울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다.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과 용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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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내 창작은 대부분 실수에서 비롯…장난으로 만든 적도 있어"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더 메디치 2015’ 무대에 올라 자신의 영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타블로는 “창작할 때 영감을 어디서 얻는 지와 기술적인 능력이 많이 필요한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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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프·리본 꿈의 18점 … 손연재, 출발이 좋네
손연재가 올 시즌 첫 출전한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 후프와 리본에서 ‘꿈의 점수’ 18점을 받아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볼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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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세번째ost 'Love Will Find A way' 공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세 번째 OST ‘Love Will Find A Way(유나의 왈츠)’가 2일 공개됐다. 신곡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싸(leeSA·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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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은 여유롭게, 이웃 관객과 자유롭게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루 2~3개 공연만 참여 “2010년 뮤직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했는데 첫인상이 좋았어요. 최근엔 슈퍼소닉 같은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주로 참여했어요. 해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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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관람 노하우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루 2~3개 공연만 참여하세요” - 김형진(27·대학생) “2010년 뮤직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했는데 첫인상이 좋았어요. 밤새 음악을 듣거나 공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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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놓치면 후회할 뮤직 페스티벌
지난해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8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였다. 외국 유명 뮤지션의 대형 내한 공연부터 흥겨운 록과 DJ 페스티벌, 낭만적인 클래식 음악까지. 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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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힙합의 역사
이경희 기자지난 여름 막바지 대중문화계는 힙합 ‘디스(disrespect의 줄임말)전’으로 후끈했습니다. 내로라 하는 래퍼들이 실시간으로 다른 힙합 뮤지션을 공격하는 랩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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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부는 저녁, 재즈가 손짓하네요
‘재즈 페스타’ 공연에서 재결성 무대를 갖는 ‘빛과 소금’의 박성식(왼쪽)·장기호. 드라마 주제곡으로 히트한 ‘샴푸의 요정’을 비롯해 ‘그대 떠난 뒤’ ‘오래된 친구’ ‘사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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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패밀리, 음악이 흐르는 가을
ECM의 꿈과 정신을 한국에 소개하려 손잡은 프로듀서 정선(오른쪽)씨와 기획자 김범상씨. “음악을 통해 우리 마음에 맺어지는 풍경을 귀로 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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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대통령 취임식은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다. 새 대통령이 5년간 지향할 국정 목표를 농축해 보여준다. 취임식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와 초청된 하객들, 그리고 취임사는 국정 방향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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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 … 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왼쪽) 취임식. 관련기사 대통령 딸로 4회, 퍼스트레이디로 1회, 의원으로 2회, 부시 축하사절로 1회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 번째 임기를 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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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박 공연·매직버블쇼 … 우리가족 신문 만들어 볼까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무대를 펼치는 출연자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존 박, 벌룬데코 버블맨, 인디 가수 김현민, 국악 비보이팀 ‘S-Flava’. [중앙포토] 가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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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3 3D로 로봇군단 액션실험 어렸을 때 로봇과 자동차에 열광하던 남성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SF블록버스터 시리즈 ‘트랜스포머’ 3편이 개봉했다.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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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영생의 샘물 찾아 항해 잭 스패로우가 돌아왔다. 썩은 이를 번뜩이며 웃는 해적 선장 잭 스패로우는 조니 뎁이라는 걸출한 배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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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고수 초능력자 아무리 다쳐도 죽지 않는 순수청년 맑은 눈동자를 앞세운 선량한 외모, 하면 고수를 앞지를 배우는 많지 않아 보인다. 영화 ‘초능력자’에서도 그는 아무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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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씨의 둘째 아들 부부 정선·신예원씨 ‘브라질 음악’ 앨범 내
정선(오른쪽)·신예원 부부의 든든한 후원자는 지휘자 정명훈씨다. 정선씨는 “아버지는 우리 부부가 하는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언젠가 꼭 같이 공연하고 싶다며 보사노바를 공부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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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임진각, 자라섬 … 가을·음악·축제가 만난다
각기 개성이 다른 4개의 뮤직 페스티벌이 올 가을을 물들인다.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 여기 소개하는 음악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가을과 음악을 만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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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재즈와 힙합을 섞으면?
힙합과 재즈가 만나면 어떤 빛깔의 음악이 나올까. 재즈와 힙합의 화학적 융합을 시도한 신예 프로젝트 그룹이 등장했다.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최동훈(24·右)과 이관(2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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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인천 재즈 페스티벌 여는 ‘정명훈씨 아들’ 정선…그의 파트너 신예원
촉망받는 두 재즈 아티스트 정선((左)·기타)과 신예원(보컬). 다음달 17, 18일 열리는 인천 재즈페스티벌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성룡 기자 그는 분명 아버지와 다른 길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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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더 이상 국경은 없었다
칸영화제 개막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트’의 왕자웨이 감독과 배우 노라 존스.주드 로(오른쪽부터)가 16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칸 로이터=연합뉴스] "주드! 주드! 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