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을에 읽을 책들|박목월·손소희씨의 추천

    1년 중 가장 선선하고 공부와 독서에 알맞은 계절이다. 아이들은 학교에, 어머니는 집안 일을, 규칙적인 나날로 접어들었다. 아이들이 자라남에 따라 어머니와 자녀와의 생각의 차이가

    중앙일보

    1967.09.07 00:00

  • 「클레이」의 입대 거부|그가 말하는 「성스러운 이유」

    『전쟁은 인간의 생명을 뺏는 것이기에 나는 어떠한 전쟁에도 참가할 수 없다.』-징병거부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은 「프로·복싱」 전 세계「헤비」급 선수권자 「캐시어스·클레이」는 자신

    중앙일보

    1967.06.27 00:00

  • 인도 신내각의 발족

    지난 2월「15의 총선거와 더불어 계속 다수당이 된 국민회의당은 3월12일「인디라·간디」여사를 수상으로 재선한바 있거니와 13일 동 내각이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이로써 작년 1월

    중앙일보

    1967.03.15 00:00

  • 서평

    전혜린이란 여인은 잠깐왔다 홀쩍떠나버린 아리숭하고도 그러나 명료한 인상의 주인공이다. 그가남긴 40여편의 「생에대한 직세」생에대한간주 의 수상물들은 읽으면 기이할만큼 동정적이고 독

    중앙일보

    1966.06.14 00:00

  • 정치인과「오이타나지」

    현재 우리사회에 야당부재상황이 형성·노출되고 있는가는 의문이다. 그러나 야당활동이 부진하고 있는 것만은 가릴수 없는 사실이다. 야당은 여당과 마찬가지로 국민으로부터 불신을사고 버림

    중앙일보

    1966.05.28 00:00

  • (7) 금강의 형제 설악

    금강과 버금하여 서로 윗자리를 다투던 설악은 이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 나라 제1의 품위를 지닌 산이 된 셈이다. 한라와 지리산이 그 높이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마는 산을 말함

    중앙일보

    1966.04.19 00:00

  • 「이등」을 우상화하자는 저의|일지의 안 의사관계 기사가 노린 것

    일본잡지「문예춘추」지에 등전행남이라는 독매광고사 사원이 『이등박문 암살사건의 범인은 안중근이 아니라』고 해괴하고도 「센세이셔널」한 기사를 발표하여 이즈음의 우리 나라 신문지면을

    중앙일보

    1966.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