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병 이유도 잘 모른다…태아도 위협하는 임신부 사망 원인 1위 [건강한 가족]
임신부 사망 원인 1위 치명적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전자간증(자간전증)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꼽힌다. 극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데다 전체 임신부의 사망
-
[시론] 소아청소년 진료 붕괴 막으려면
이병섭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두 살 서연이와 엄마는 항암 치료와 수술을 위해 아빠와 떨어져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근처 원룸에서 사는 ‘항암 유랑민’이다. 이 가
-
[중앙시평] 소아응급실 찾는 유랑민
최병호 경북대 의대교수·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장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소아청소년과 1차 의료를 담당하던 개원가에 찬바람이 불면서 폐업과 의사 감원이 속출했다. 소아청소년과 전
-
'독감 유행주의보' 3년만에 발령…겨울도 멀었는데 벌써 왜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시행했던 방역 조치가 완화됐고, 지난 2년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면역이 떨어진 상태서 독감이
-
삼성, 美 바이오벤처 ‘재규어 진 테라피’에 200억 규모 투자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 [연합뉴스] 삼성이 미국 바이오 벤처에 투자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 관련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라
-
신생아 ‘눈깜빡’ 지켜보자 했던 병원…“뇌성마비 책임, 8억원 배상”
신생아. 중앙포토 출생 후 과다호흡과 눈 떨림 증상을 보인 신생아에게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뇌 손상으로 인한 발달장애를 일으킨 병원 측이 산모에게 8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
-
[건강한 가족] 위산·정맥혈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장·소변은 항생제로 역류 막는다
사람마다 생김새는 달라도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적용된 신체의 규칙이 있다. 바로 ‘이동 방향’이다. 이를테면 소변은 신장에서 방광으로, 피는 동맥에서 정맥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
'백신왕' 보유국 인도, 올해 코로나 백신 25억 회분 이상 공급한다
인도산 코로나 백신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니케이 아시아 인도의 백신 대량 생산은 전 세계가 따라야 할 모델-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제약계는 인도 없이는 백신 경쟁을 할 수 없다-
-
떠돌이개 천국 '허망한 죽음'···年2만명 광견병에 죽는 나라
최근 인도 벵갈루루의 한 병원으로 발열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20대 남성이 긴급 이송됐다. 그는 갈증에 시달리면서도 물 마시기를 두려워했고, 물과 접촉하면 경련을 일으켰다. 진
-
“뱃속 아이도 코로나 감염…대부분 아이는 회복" 佛 연구결과 나와
로이터통신=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배 속의 아이가 산모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발견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프랑스 의료계에서
-
4주째 환자 느는 RSV 감염증…영유아 많은 산후조리원 '조심'
영유아 건강을 위협하는 RSV 감염증 발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연합뉴스] 영유아 건강을 위협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발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
-
최강 한파에 독감 환자 급증...우리 아이 타미플루 안전하게 먹이려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며칠째 이어진 ‘최강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의
-
타미플루 먹으면 부작용으로 수면장애 올 수도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가 함유된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 [중앙포토]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 약인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수면장
-
[건강한 가족] 혈액순환 안 되고 스트레스 쌓이고…몸이 가물었군요
생명수 ‘물’ 건강학 몸은 거대한 물탱크와 같다. 몸의 60~70%가 물로 채워져 있다. 수분은 몸속에서 영양소를 운반하고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
생선 잘 먹는 법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 유엔 식량농업기구 통계치를 보면 2013~ 2015년 한국인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58.4kg이다. 일본·미국·유럽을 제치고 세계
-
'꿀' 먹은 신생아 사망…돌 전 아기에는 '독'
꿀이 섞인 이유식을 먹던 생후 5개월 아기가 숨졌는데 사망 원인이 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도쿄 보건당국은 최근 태어난 지 5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곤란과 경련 증세로 병
-
'꿀' 먹은 신생아 사망…돌 전 아기에는 '독'
꿀이 섞인 이유식을 먹던 생후 5개월 아기가 숨졌는데 사망 원인이 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도쿄 보건당국은 최근 태어난 지 5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곤란과 경련 증세로
-
3개월 넘은 아이는 열나도 응급실 안가도 돼
Q. 생후 10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그런지 잔병치레가 많고 갑작스레 열이 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
잠투정 딸 죽게 만든 아빠, 남매 버린 엄마도
생후 5개월 된 딸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또 신생아 남매를 유기한 엄마도 재판에 넘겨졌다.경북경찰청은 22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숨진
-
[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 3개월 넘은 아이는 열나도 응급실 안가도 돼…경련 동반땐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
생후 10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그런지 잔병치레가 많고 갑작스레 열이 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응급실에
-
손 자주 씻기고, 요리할 땐 장갑 끼고
신진희(35·여·서울 대치동)씨는 최근 주말에 강원도에서 캠핑을 즐기다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아들 민혁(2)군이 갑자기 구토·설사를 하고 열이 나더니 탈수 증세까지 보였
-
여름철 아기 장 건강 지키려면
신진희(35·여·서울 대치동)씨는 최근 주말에 강원도에서 캠핑을 즐기다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아들 민혁(2)군이 갑자기 구토·설사를 하고 열이 나더니 탈수 증세까지 보
-
뜨거운 물로 목욕하지 말고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어야
임신 7개월부터는 엄마와 아기 모두 임신 상태에 충분히 적응해 출산을 준비할 시기다. 태아의 성장 발달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다. 배가 많이 불러와 생활이 불
-
건강한 임신(5·끝) 7~10개월 때 관리법
임신 7개월부터는 엄마와 아기 모두 임신 상태에 충분히 적응해 출산을 준비할 시기다. 태아의 성장 발달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다. 배가 많이 불러와 생활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