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핵탑재 가능 신무기 배치 줄줄이 지연, 왜 [밀리터리 브리핑]
11일(현지 시각) 미국 국방부가 8498억 달러 규모의 2025 회계연도 국방예산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 요구안은 지난해 6월 법제화한 재정책임법(FRA)에 따라 지
-
해외 부동산 투자도 짭짤…年 3조 버는 하마스 '은밀한 돈줄'
"인질을 데려가면 1만 달러(약 1300만원)와 아파트를 준다고 했다." 이스라엘 첩보기관 신베트(Shinbeit)가 체포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의 진술이다. 하마
-
[중앙시평] 왜 이제 와서 ‘오펜하이머 신드롬’인가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전 환경부장관 세계적 오펜하이머 신드롬에다 1980년대부터 과학사 강의를 했던 터라 간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흑백과 천연색의 비선형적 스토리 전개에서 휙휙
-
푸틴 위협에도 콧방귀…35조원어치 韓무기 산 이 나라의 원한 [지도를 보자]
"사각형 모양과 비슷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신재민 기자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년)의 나라 ② 193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국방기술 인재 특급 대우하는 북한, 책임 추궁하는 한국
━ 북한 무인기에 농락당하는 국방기술 이광형 KAIST 총장, 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분과장 최근 서울 상공을 북한 무인기가 누비고 지나간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상공 방
-
"전기차 vs 휘발유차" 물어보니…미래 내다본 챗GPT가 한 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왼쪽)과 BMW 5 시리즈. 사진 메르세데스-벤츠·BMW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개발에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北무인기 잡는 '재머' 이미 국내 있는데…軍 "4년 내 개발하겠다" [Mr. 밀리터리]
━ 국방혁신 4.0 성공 조건 김민석 군사안보연구소 선임위원 하드파워 전투력 집착 줄이면서 AI 활용 막는 보안제도 개선 필요 민간기술 활용 네트워크 만들고 신속시
-
"이재명, 계양 자존심 건드렸다" 황금명함 들고 뛰는 유정복 [밀착마크]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인천 중앙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에서 태어난 유 후보는 "우리 어릴 때는 배고프면 바지락을 잡아먹곤 했다"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MB∙朴때보다 국방비 되레 늘었다…"절치부심" 외친 文 속내
절치부심(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인다’는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지금까지 7차례 공식석상에서 이 말을 썼다. 이중 6번이 군 관련 행사 때였다
-
2차대전 승리 이끈 미 과학 영웅 부시, 실리콘밸리 씨 뿌려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버니바 부시(왼쪽 셋째)는 미국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2차 대전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준비된 영웅’이었다. 그가 1945년 공개한 ‘
-
[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
"美 에이브럼스 닮은 전차"…이젠 재래식 전력도 힘주는 北
전 세계는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보여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방사포에 주목하고 있다.
-
[최훈 칼럼] 다윗의 무기는 신기술뿐이다
최훈 편집인 겸 논설주간 교역을 청한 영국 사절에게 청(淸)의 건륭제는 조지 3세에게 전하라며 서신을 썼다. ‘우리는 부족한 게 아무것도 없소. 이상하고 기발한 당신네들 물건을
-
[차이나인사이트] 무인화·인공지능 결합, 미래전에 대비하는 ‘강군의 꿈’
━ 천안문 열병식으로 본 중국 군사력 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지난달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열병식이 거행됐다.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무기 가
-
[이코노미스트] 중국·러시아가 불붙인 세계 군비경쟁
미국, 테러에서 정규전으로 눈 돌리며 군비 늘려… 러시아, 서방 위협 저지 목표로 군 현대화 미국과 인도 등이 지난 5월 남중국해를 항행(航行)하는 연합 훈련을 하고 있다.
-
[최상연의 시시각각] 잊어주세요 개각
최상연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근거 없는 가짜 뉴스나 과장된 전망이 불안감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경제가 튼튼하다’는 낙관론과 함께였다. 같은 날 여당은 ‘엄중한 경제상황’
-
중·러 도전에도 격차 벌리는 美 공군의 신기술보니
━ [이철재의 밀담]무인기ㆍ드론ㆍ차기 전투기…미 공군의 미래상 미국의 항공 패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독점하고 있는 스텔스에 대해 도전장을
-
귀순병 덕택에···더스트오프 의무헬기에 예산 147억
한국항공우주(KAI)가 지난 2016년 12월 개발을 완료한 의무후송 전용 헬기. 국산 ‘더스트오프(DUSTOFF)’ 의무후송 전용 헬기가 2019년에 뜬다. 더스트오프는 미
-
[시론] 병사 처우 개선 없이 국방력 강화 없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대한민국 헌법 제39조 2항은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병사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
-
쿨스카프·몽골텐트·물놀이장 등장 … ‘대프리카 더위사냥’ 이색 아이디어
대구의 여름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그래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리기도 한다. 폭염경보가 내린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의 낮 최고기온은 37.2도를 기록했다. 전국
-
[굿모닝 내셔널]쿨링포그에서 쿨루프까지…대프리카의 톡톡튀는 더위나기 비법
대구 국채보상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사진 대구시] 대구의 여름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그래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리기도 한다. 폭염경보가 내린 18일 오후 대
-
[지식충전소] 미 해군 ‘은밀한 침투자’ 줌월트, 태평양 누비는 까닭
미국은 해상 전투 흐름을 뒤바꿀 게임 체인저 차세대 구축함 ‘줌월트’를 지난달 15일 취역시켰다. 중국 해안으로 은밀하게 침투해 항모를 격침할 수 있는 줌월트는 미 해군 태평양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