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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사는 여자와 털어야 사는 남자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9) 영화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의 메리 셸리(좌)와 '미스터 스마일'의 포레스트 터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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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스태프들 “장시간 촬영 내몬다” 노동청 고발
SBS TV 수목극 ‘황후의 품격’ [사진 SBS] SBS TV 수목극 ‘황후의 품격’ 스태프는 18일 장시간 근로 문제를 들어 SBS와 제작사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을 서울지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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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열대어 성형, 1억 6천만원 버섯…'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삶
━ “자 여러분, 빨리 비행기에 타세요. 곧 남국의 섬으로 출발합니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는 친구들을 전용기에 태우고 가족 소유의 리조트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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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뭐하나 했더니...美 재외동포 교육 현장서 포착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재외동포 대상 교육 현장에 나타난 신정아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총괄본부장. [미주중앙일보] 신정아(46) 전 동국대 조교수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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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돕고 성공하는 착한부자와 '호구'의 차이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29) 영화 '흥부' 박을 타는 연희 장면. 우리의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 부자가 된다는 권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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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판 막장 영화, 한국보다 심심하네
고난을 견뎌내고 왕자를 만난 신데렐라와 캔디의 이야기는 요즘 TV에서 막장극으로 번안돼 꽤 오래 인기를 끌었다. 고난의 강도가 세진 것은 물론이고, 더 자극적인 사건을 더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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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흥행코드' 새로운 강자들이 떴다
━ 2019 봄·여름 런던패션위크를 가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열린 버버리의 2019 봄·여름 컬렉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의 첫 런던 입성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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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화장을 지우니 노래가 들렸다
━ 영화 ‘스타 이즈 본’ 영화는 ‘스타 탄생’이라는 제목대로 할리우드 버전의 신데렐라 이야기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인정받지 못했던 무명가수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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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최저임금 무한대로 올려도 표에는 도움”
━ 포퓰리즘 감별법 문재인 정부는 포퓰리즘 정부인가 아닌가.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무상 의료, 무상 교육, 무상 급식에 재정을 얼마나 쏟아부으면 포퓰리즘인가. 국내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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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타일 자기파괴
━ 김사과의 맨해튼 리얼리티 How to murder your life (네 인생을 살해하는 법) 캣 마넬(Cat Marnell)의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은 6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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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메이저 퀸 ‘박성현’vs 돌아온 ‘미셸 위’ 짜릿한 샷대결
10월 한국에서 굵직굵직한 골프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벌어지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시작이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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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때 새엄마 존재 알게 된 남편, 날 콩쥐 보듯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46) 며칠 전 메일함을 보니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있었다. 35년 전 탄광에서 만나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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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해결사 이민아 “안정환님 닮고싶다”
여자 축구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뒤 라커룸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여자축구는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민아(둘째 줄 오른쪽)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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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헌법재판관 다양성의 기준이 남녀노소?
조강수 논설위원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에 들렀다가 지인을 만났다. 청와대가 헌재 소장에 유남석 헌재 재판관을, 더불어민주당이 김기영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를 헌재 재판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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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김학범호 '金'이 가져올 엄청난 상승효과들
아시안게임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 손흥민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랜 기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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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이에게 시원한 탄산음료 같은 영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0) 영화 '맘마미아!2'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휴가 때문에 지난 회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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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빅데이터가 지목한 '프로듀스 48' 최종 12인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잉여력 그 자체, 유성운 기자입니다. 지난 회([잉탐] AKB48은 왜 한국 연습생들을 넘지 못했을까)에 이어 ‘프로듀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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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12년을 기다렸다, 물 만난 배우 박민영
박민영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 시인의 ‘꽃’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노바디(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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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조장하는 ‘백마 탄 왕자와 캔디’형 멜로 드라마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2) “사랑 웃기지 마. 이젠 돈으로 사겠어. 돈으로 사면 될 것 아냐!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 -드라마 ‘가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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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캐릭터 복 없던 박민영이 만난 '김비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비서를 맡은 박민영이 박서준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사진 tvN]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비단 “내가 그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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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공연이 7월 무대를 장식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작품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흥겨운 탭댄스와 음악, 화려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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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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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표 새정치 희망 있다”는 전원책 발언에 유시민이 한 말
전원책 변호사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안철수표 새정치에 대한 대중들의 희망이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13일 방송된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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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의 이나불] 툭 하면 시한부 타령 … 한국 드라마 불치병인가
뇌종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주인공 남현주. [사진 MBC]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 말씀해주세요.” 19일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