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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습기 이어 계란까지, 부처 엇박자 언제까지
━ 안전한 먹거리 위협하는 칸막이 규제 19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대형 마트를 찾은 이낙연 총리가 계란 매장 앞에서 장보기에 나선 주부와 대화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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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백신’④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살구씨·호박씨 먹으면 민망할 일 없어
일러스트:중앙포토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보신탕집을 찾은 50대 중반의 대기업 임원 L씨. 얼큰한 탕을 깨작거리며 친구들이 훈장처럼 늘어놓는 얘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아내의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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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백신’④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살구씨·호박씨 먹으면 민망할 일 없어
일러스트:중앙포토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보신탕집을 찾은 50대 중반의 대기업 임원 L씨. 얼큰한 탕을 깨작거리며 친구들이 훈장처럼 늘어놓는 얘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아내의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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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코데인, 감기 걸린 아이가 먹으면 위험
아이가 기침을 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가끔 사용하는 코데인(codeine)의 안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코데인은 성인의 진통·기침약으로도 흔히 처방된다. 코데인 한 가지 성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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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9회 풀영상] "간질환 치료 획기적 발전…복수·황달 와도 정상 회복 가능"
남산처럼 부푼 배엔 복수가 가득차 있고, 눈자위가 누렇게 뜬 채로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 주창근. 2003년 개봉한 영화 ‘바람난 가족’에 묘사된 간암 환자의 모습이다. 간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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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핫클립]이상돈 교수 "여당 분열되면 내년 총선 과반수는 커녕…"
이상돈(64) 중앙대 명예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이후 벌어지고 있는 당청간 갈등에 대해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2일 주장했다. 이날 오후 중앙일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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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이상돈 "국민 신뢰 저버린 박 대통령이 가장 큰 배신"
이상돈(64) 중앙대 명예교수는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당청간 갈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2일 주장했다. 이날 오후 중앙일보 인터넷 생방송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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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2회 핫클립]나경원 외통위원장 "대통령, 폭 넓은 인사로 부정적 이미지 불식시켜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의원(새누리당ㆍ서울 동작을)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에 대해 “사실 굉장히 중요한 국가위기적 상황이다”며 심각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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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2회 풀영상] 나경원 외통위원장 "대통령, 폭넓은 인사로 부정적 이미지 불식시켜야"
메르스 사태는 굉장히 중요한 국가위기적 상황 그래도 대통령 방미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해야 미숙하고 안이한 정부 대응, 여당의원으로서 죄송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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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어린이 해열제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열은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의 징후입니다. 대부분은 감기 탓이지만 열로 식사를 못 하고 잠도 못 자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안쓰럽고 불안해지는 것이 부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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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참치 섭취, 자신과 아이의 건강에 득인가, 실인가?
임산부가 참치를 먹는 것과 피하는 것 중 무엇이 더 ‘남는 장사’일까? 참치를 임산부가 섭취했을 때 임산부 본인과 아이에게 미칠 위험(risk)과 혜택(benefit)을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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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엔 인삼같은 보약 효과 … 관절·피부건강에도 좋아
“4월에 잡은 미는 사돈집에 갖고 간다”는 제주도 속담이 있다. 미는 해삼의 제주말인데, 음력 4월이 되면 깊은 바다 속에 숨어버려 잡기 힘든 터라 사돈댁에나 들고 갈 만한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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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웰빙 수산물 해삼은 ‘해남자’
“4월에 잡은 미는 사돈집에 갖고 간다”는 제주도 속담이 있다. 미는 해삼의 제주말인데, 음력 4월이 되면 깊은 바다 속에 숨어버려 잡기 힘든 터라 사돈댁에나 들고 갈 만한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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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비결 7가지…6개월 이상 장기전 필요
[일러스트=김회룡] 새해를 맞아 올해엔 다이어트에 반드시 성공하리라 다짐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금연만큼이나 성공하기 힘든 것이 다이어트다. 비만전문병원인 ‘365mc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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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체결됐지만 김치 중국 수출은 여전히 먼 길
지난달 10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체결됐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웰빙 식품인 김치ㆍ삼계탕과 일반 우유의 중국 수출은 아직 불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당국이 식품의 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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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 관리가 말하는 중국 식품에 대한 오해 너무 많아요
중국의 식품 검사기관 한국 지사장이 처음으로 한국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중국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과 중국은 식품 안전과 수출 문제 등 식품과 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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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식품 영양표시 대부분 외면
식품을 살 때 라벨에 쓰인 영양표시를 누구보다 열심히 봐야 하는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환자들이 오히려 건강한 일반인보다 표시를 덜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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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마늘 올리고당도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요주의 식품
건강한 일반인에겐 분명히 유익한 식품이지만 과민성 장(腸)증후군 환자에겐 유해한 식품이 있다. 건강을 고려해 설탕 대신 먹는 감미료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올리고당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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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씨 사망 사고, 엉뚱하게 고도 비만 환자에게 불똥 튀나?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의 유명 비만수술전문 외과의사가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에게 5일 전자 우편을 보내 “한국에서 유명 가수(고 신해철 씨)가 배리아트릭 수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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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너무 많이 씹으면 지방 섭취량 증가
고(高)칼로리 식품을 즐겨 먹으면 체중이 불어나는 것은 만고의 진리. 하지만 아몬드 등 견과류는 꼭 그렇지도 않다. 견과류를 먹으면 공복감과 식욕이 떨어지고 포만감이 금세 밀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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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높은 아몬드 하루에 어느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한가
미국영양협회가 선정한 ‘콜레스테롤 관리에 유익한 5대 식품’엔 아몬드ㆍ오트밀ㆍ등 푸른 생선ㆍ적포도주ㆍ콩이 포함돼 있다. 2003년 7월 미국 FDA(식품의약청)는 아몬드 제품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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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품 용기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비스페놀A 프리' 비쌀 필요 있나
“비스페놀A 프리(bisphenol A free, 비스페놀A가 들어 있지 않은)로 만든 플라스틱 식품 용기가 비스페놀A가 함유된 식품 용기보다 더 안전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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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학술지에 에볼라 관련 첫 논문 발표
국내 학술지에 에볼라 관련 논문이 처음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예방의학)가 쓴 논문 제목은 ‘우리가 진정 두려운 것? 에볼라의 역학적 특징과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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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 A' 살 찌게 하는 환경호르몬인가
요즘 마트에 가면 식기가 젖병 라벨에 ‘비스페놀 프리(free)’라고 표시된 제품들이 많다. 자사 제품에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비스페놀A(BP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