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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채 흔들" 한밤 부산 깜짝…日 6.6 지진에 국내 신고 140건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후 11시 14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일본 기상협회 홈페이지 캡처 일본 기상청은 17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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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한국인 반' 오사카·도쿄 질렸다면…日 소도시의 손짓
일본 혼슈 주고쿠 지방의 남단 센코지공원 전망대에서 본 오노미치 시내와 세토내해. 2023년 현재 한국인의 1순위 해외여행지는 일본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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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지나간 日, 7호 태풍 접근에 긴장…“신칸센 차질 우려”
일본 기상청의 태풍 예상 경로도 6호 태풍 ‘카눈’이 규슈 서쪽을 스치듯 빠져나가자마자 일본은 7호 태풍 ‘란’의 이동 경로에 긴장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란은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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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기록적 폭우…日규슈, 133만명에게 피난 지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지난 8일 일본 가고시마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남부 오키나와 지방을 거쳐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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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강수대' 발생, 대피하라"…韓 향하는 '카눈' 강타한 日 상황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규슈(九州) 남부 지역에선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고시마(鹿児島)현에서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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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한반도 온다…“10일 경상 상륙 예상”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경상권 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190㎞ 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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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친 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온다…새만금 괜찮을까
6호 태풍 ‘카눈’이 10일 경상권 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190㎞ 해상을 지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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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트럭 넘어뜨린다"...오키나와 때린 힌남노, 규슈로 북상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沖縄)를 거쳐 규슈(九州)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4일 힌남노가 직격한 오키나와에서는 달리는 트럭이 넘어질 만한 수준의 강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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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7도 식혔다…‘소방수’ 태풍
제 10호 태풍 크로사 [자료 미 해양대기국(NOAA)] 서울 낮 최고기온 변화와 태풍 영향,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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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 日 관통…내일까지 동해안 강풍 동반한 물폭탄
일본 시코쿠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크로사. 15일 오후 1시 촬영.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광복절인 15일 오후 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며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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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日 관통하는 크로사 ···강원 영동 최대 300㎜ 폭우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 15일 오전 9시 30분 촬영.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광복절인 15일 오전 10호 태풍 '크로사'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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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사이언스] 일본도 중국 미세먼지로 고통 겪는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중국발 대기오염이 국내 미세먼지에서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중국 영향이 연평균 30~50%이고, 고농도 때는 60~80%라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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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은 ‘솔릭’ 동쪽은 ‘시마론’… 일본 쌍태풍 비상
22일 한반도로 다가오는 태풍 ‘솔릭’과 그 뒤로 북상 중인 태풍 ‘시마론’의 모습. [연합뉴스] 일본에 ‘더블 태풍’ 경계령이 내려졌다. 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규슈(九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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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릭에 이어 시마론까지..'더블 태풍' 비상 걸린 일본
일본에 ‘더블 태풍’ 경계령이 내려졌다. 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규슈(九州) 서쪽 해상을 강타해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 강한 20호 태풍 시마론이 일본 열도를 향해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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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붉은색·푸른색 구름 떴다”…일본서 관측된 '야광구름'
18일 일본 각지에서 관측된 야광운의 모습 [NHK캡처] 18일 오전 일본 서쪽 지방 하늘에서 은색, 붉은색, 푸른색 등의 색으로 빛나는 '야광운'이 관측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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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갈수록 일본] 바다를 품고 산에 안기다, 야마구치 여행
세토내해.일본 지도를 보자. 남쪽의 규슈, 최대 섬 혼슈, 혼슈 밑의 시코쿠, 그리고 북단의 섬 홋카이도등 일본을 이루는 네 개의 큰 섬이 보인다. 규슈와 혼슈가 이어지는 오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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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연구] ‘거인(巨人)’ 안중근 vs 창조된 캐릭터 사카모토 료마
후학 양성, 무력(총) 중시, 비즈니스를 통한 대의 추구 등 삶의 궤적 닮은꼴… 석탄 사업가 안중근,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 설립자 료마가 꿈꾼 혁명은? (왼쪽)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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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개 협공에 위력 잃은 북태평양고기압…15~17일 전국적으로 비
[사진 기상청] 벌써 가을이라도 온 것일까. 10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7도에 머물렀다. 평년(1981~2010년 평균) 기온으로는 30도를 웃돌아야 할 때인데 바람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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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개 협공에 위력 잃은 북태평양 고기압
벌써 가을이라도 온 것일까. 10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7도에 머물렀다. 평년(1981~2010년 평균) 기온으로는 30도를 웃돌아야 할 때인데 바람까지 불어 선선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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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난카이 해구 대지진 땐 2578조원 피해
일본 도쿄에서 약 150㎞ 서쪽 태평양 연안의 시즈오카(靜岡)현에서 규슈(九州) 미야자키(宮崎)현 앞바다에 이르는 750㎞ 길이의 ‘난카이(南海) 해구’에서 규모(M) 9.1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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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일본은 지진과 공생하는 나라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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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관련기사 1995년 고베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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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88개 사찰 잇는 1400㎞ 오헨로, 1200년 역사 어린 순례길
오헨로는 시코쿠(四國) 곳곳을 헤집고 다닌다. 산마루를 향해 가파르게 나 있기도 하고, 해안 절벽을 아슬아슬하게 끼고 돌기도 한다.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편안한 길도 있다.‘오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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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네 가지 색 일본
최근의 여행 추세는 쇼핑과 휴식이다. 그러나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런 해묵은 문제에 대한 답을 일본 중부 지방, 간사이(關西)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