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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강호동·이경규 “쇼는 계속돼야 한다”
예능 3대 천왕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개그맨 유재석(46), 강호동(48), 이경규(58)가 나란히 새로운 방송사 혹은 제작진과 손잡고 미지의 영역에 첫발을 디뎠다. 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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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뭉친 한·일 소녀들, 워너원 인기 이어갈까
‘프로듀스 48’에서 선보인 ‘내꺼야’ 무대. 당초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한국 연습생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1절은 한국어, 2절은 일본어로 구성돼 있어 양국 지원자 모두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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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트남인가? 속도 내는 한국영화 리메이크
베트남 영화 ‘고고 시스터즈’. 한국영화 ‘써니’를 현지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했다. [사진 CJ E&M] 베트남에 한국영화 리메이크 바람이 분다. 현재 극장가에 상영중인 작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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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엽기적인 그녀' '과속스캔들'…베트남 한국영화 리메이크 열풍
한국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한 베트남 영화 '고고 시스터즈'. [사진 CJ E&M] 베트남에 한국영화 리메이크 바람이 분다. 현재 극장가에 상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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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서 데뷔 쇼콘 워너원…방송계 점령한 ‘프듀’ 효과
7일 정식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워너원.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콘을 갖는다. [사진 YMC엔터테인먼트]방송가가 ‘프로듀스 101’ 효과로 들썩이고 있다. Mnet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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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특집' 다룬 JTBC '썰전'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1위
'대선특집 1탄'을 선보인 '썰전'이 또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JTBC ‘썰전’. [사진 JTBC]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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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정치 과잉 시대의 '작은 사치'
최민우문화부 차장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애먼 불똥이 튄 곳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평균 3%가량 시청률이 빠졌다는 전언이다. 시청률 0.1%에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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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들의 예능 방문 붐…그들의 방송 성적표는?
대선이 다가오자 '잠룡'들이 방송을 통해 안방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은 물론, 모바일 방송 출연에도 스스럼 없다. 그렇다면 그들의 출연 성적표인 시청률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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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골프 10대 관전 포인트] 여고남저(女高男底) 이어질까?
지난해 국내 골프투어에서는 여고남저(女高男底)현상이 뚜렷했고, 해외 남자 메이저 대회에서는 슈퍼스타 없이 첫 우승자들이 면면을 장식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세계 남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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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불러선 식상…음악예능 변해야 산다
음악예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SBS가 지난 4월 자신있게 내놓은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를 4개월 만에 폐지한 데 이어 ‘판타스틱 듀오’ 역시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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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행된 드라마 특별판 ‘구르미…’ ‘공항 가는 길’ 시청률 올라
‘공항 가는 길’. 각각 3회 본방 직전 1·2회를 압축한 특별판을 방송했다. [스튜디오 드래곤]김하늘·이상윤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방송 2회만인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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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10년 tvN, 지상파 시장 흔들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응답하라 1988’.20%에 육박하는 시청률과 복고 열풍을 불러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국내에서의 인기에 더해 미국판도 화제인 ‘꽃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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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리우 올림픽 TV시청자, SNS로 대이동
22일 막을 내린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따는 성적을 거뒀다. 당초 목표한 금메달 10개에는 못 미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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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 3회 만에 동시간대 1위…김우빈 '함부로애틋하게' 8.6%
동갑내기 청춘 스타인 배우 이종석(27)과 김우빈(27)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수목극 판도가 뒤집혔다. MBC 수목극 ‘W’가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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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국민 말괄량이 자두가 나가신다
올해 5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은 모두 여섯 편. 그중 유일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있으니, 바로 ‘극장판 안녕 자두야’(5월 4일 개봉, 손석우 감독)다. TV에선 ‘시청률의 제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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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으로 미드를 탐하다
[기획] 리얼타임으로 미드를 탐하다‘에이전트 오브 쉴드’부터 ‘그레이 아나토미’까지사례 1. 한 포털 사이트에서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관련 블로그를 운영 중인 20대 여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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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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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콘텐트로 멀티 유즈(Multi Use) 바람
[포브스 코리아]고사 업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교육업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과의 결합, 이업종으로의 사업다각화, 글로벌 진출 등이다. 창업주 밑에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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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급 고공 강타의 힘 … 야구 제친 배구 인기
프로배구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지난 25일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린 대전 충무체육관엔 경기장 수용인원보다 1000여명이나 많은 4825명이 모였다. 세계 정상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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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셀카봉 여기저기 요우커 오나가나 충무공 …
2014년은 여행 레저 업계에도 일이 많았다.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의 영향이 컸다. 국내여행의 타격이 컸는데, 특히 섬 여행과 단체 여행은 직격탄을 맞았다. 하반기 들어서는 엔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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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폐지? MBC 폐지설에 대한 입장 밝혀
아빠 어디가 [사진 MBC] MBC가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폐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의 한 방송관계자는 “폐지 및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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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노령화 비상사태라도 선포해야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요즘 눈에 띄는 TV 시청률이 있다. 평일 밤 10시의 황금시간대를 평정한 KBS1의 ‘가요무대’와 ‘생로병사의 비밀’이 그것이다. 지난 17일 가요무대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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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안정환·앙리·발라크 … 공감 해설이 대세
브라질 월드컵에서 MBC와 KBS는 최대 1000억원의 광고가 걸린 중계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대회 전까지 부동의 1위였던 SBS를 제친 것이다. 지난 23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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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총리 후보 '인격살인' 악순환 끊자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안대희(이하 경칭 생략)의 총리 낙마엔 ‘아들 병역특혜설(說)’이 한몫했다. 의경 10개월 만에 본청 ‘꽃보직’으로 옮겼다는 것. 경무관 시절 그 아들을 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