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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 선물 보따리 … 리커창, 유럽서 ‘큰손’ 과시
영국을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상무부총리(오른쪽)가 10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현관 앞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영접을 받고 있다. [런던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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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중외교의 틀, 근본적으로 다시 짜자
북한이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하면서 후계체제를 공식화하자 중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화답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마오쩌둥과 김일성이 회담하는 사진에 ‘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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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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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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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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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⑫ 시진핑과 김정일
시진핑 (習近平, 1953~ ). 중국 5세대의 선두 주자로 2012년 개최될 제18차 당대회에서 후진타오를 이어 중국을 이끌 사람이지요. 지금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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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 ~ 신의주 통신 끊겼다” … 경호 시작됐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했음을 감지할 수 있는 정황들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베이징(北京) 외교 소식통은 31일 “김 위원장의 방중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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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내달 초 중국 방문”
김정일(얼굴) 북한 국방위원장이 다음 달 초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서울과 베이징·워싱턴 외교가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한·중 의원 친선협회 총간사장인 구상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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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미묘한 흐름 읽고, 이 대통령 코펜하겐 갔다
이명박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환경건전성그룹(EIG) 국가 정상 대표 자격으로 연설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연설 모습은 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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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한 앞둔 중국 ‘차기 지도자’ 시진핑 첫 해외언론 인터뷰
시진핑(習近平·56) 중국 국가 부주석은 취임 이후 첫 방한을 앞두고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기에 시작하기 위해 양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 같은 것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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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후진타오 … 순방 외교로 ‘차기 수업 중’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은 마오쩌둥(毛澤東)·덩샤오핑(鄧小平)·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를 이을 중국 5세대 선두 주자다. 시 부주석이 혜성처럼 정계에 급부상한 것은 5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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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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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중 FTA는 양국 발전의 동력”
다음 주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시진핑(習近平·56·사진)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FTA는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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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중 FTA는 양국 발전의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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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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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이끌고 일본 가는 시진핑 부인
중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로 꼽히는 시진핑(習近平·56) 국가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47·사진)이 다음 달 일본 순회공연에 나선다. 공연은 다음 달 8~20일 13일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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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간 시진핑 ‘외교 관례 깬 행보’ 뒷말
독일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지난 12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저서 두 권을 선물하고 있다. [베를린 신화=연합뉴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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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산책] 리창춘 방한에 바란다
▲4일부터 7일까지 방한하는 리창춘 정치국 상무위원이 21일 케빈 러드 호주총리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사] 리창춘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오는 4월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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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구촌 자원·부동산 사재기 나섰다
중국이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앞세워 지구촌의 자원·기업·기술·부동산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가격이 급락한 자원과 원자재가 1차 목표다. 가치가 떨어진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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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 총출동 … 중국, 외교 인해전술
중국이 올 들어 불과 한 달 동안 4개 대륙 20개국과 정상급 외교를 소화하는 ‘괴력 외교’를 구사하고 있다. 춘절(春節:음력설) 직후에 시작된 중국의 외교 공세는 음력으로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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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석·부주석 동시 해외 순방한다
중국의 국가주석과 부주석이 춘절(春節·설날) 연휴가 끝나자마자 동시에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국가주석·부주석이 동시에 중난하이(中南海:최고 지도자의 집단 거주지)를 비우는 것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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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국-북한 우호의 해’… 한·중·북 ‘삼인사각’ 시작
2009년은 북한과 중국이 국교를 수립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중화인민공화국과 북한은 1949년 10월 6일 정식으로 국교를 수립했다. 2009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후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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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가는 시진핑 6자회담 닫힌 문 열까
시진핑(習近平·55) 중국 국가부주석이 17일부터 사흘 동안 북한을 찾는다. 지난 3월 부주석에 취임함으로써 후진타오 주석의 후계자로 사실상 내정된 뒤 처음 나서는 해외 순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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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진타오 유력 후계자 시진핑 19~21일 북한 방문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 부주석이 19~21일 북한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부도 조만간 시 부주석의 북한·몽골·카타르·예멘 등 4개국 순방 계획을 공식 발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