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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군 월남전역서 대공세|백25개도시 포격·시가전
【사이공24일AP특전동화】공산군은 23일 새벽과 24일에 걸쳐 작년 5월이후 최대의공세를 감행, 「사이공」「다낭」「후에」등 월남의 1백25개 도시 및 군기지를「로키트」박격포로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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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 앞에 역경 없다|재활촌「오도회」고근홍 회장을 찾아
6·25가 일어난지도 18년이 되었다. 22만7천7백여 명의 전사자를 포함, 99만8천여 명의 인명 손실을 가져온 6·25의 비극의 주인공 속에도 희망찬 내일에의 비약을 꿈꾸며 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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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주름잡는 미국의 대기업
기업이란 냉혹한 비정의 세계에서 숨쉬는 것인지도 모른다. 생존경쟁력이 강한 기업은 자신보다 약한 기업을 흡수·병탐해가면서 비대해가고 있고 기업계는 이를 자연적인 생리현상으로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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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선거공약|본사 취재망 「종반」관전
6.8선거 투표일도 앞으로 불과 9일. 거센 종반의 문턱에서 전국 1백31개 지역구에서 6백80명(7백2명중 29일 현재 22명 사퇴)의 입후보자들이 조직과 돈과 갖가지 지첩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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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중공 문화혁명의 이면
모택동이 65년 11월 강청의 암약과 주은래의 도움으로 상해를 거쳐 항주로 간 후 어떻게 해서 다시 북평 장악에 성공했는가를 「유고」의 신문 「폴리티카」지의 현지 특파원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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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파에 도전하는 유·등의 전열|열띤 중공내분 10문 10답
중공의 이른바 「문화혁명」은 12일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섰다. 팽진 전 북평시장 등 반모파 일부에 대한 체포로 시작된 주류파의 지난 12월의 일련의 공세는 12월 26일 유 국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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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등에 4개 사 투입
【대북12일 AFP합동】임표 중공 국방상 휘하에 있던 제4야전군 소속 4개사 정예부대가 최근 북평과 천진으로 출동했다고 12일 이곳의 징생신문이 대서특필했다. 동지에 의하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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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일촉즉발의 사태
【사이공 4일 AP·로이터】「구엔·카오·키」월남 수상이 반란도시「다낭」을 해방시키기 위해 군사작전을 벌이겠다는 폭탄 선언은 마침내 정부군 2개 대대의 해병대의 미군 수송기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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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키」 정권
월남의 「구엔·카오·키」 정권은 살기를 안고 몰아치는 반정부 「데모」 바람으로 「가장 잔인한 달 4월」을 맞고 있다. 4주일 전 제1군사령관 「구엔·찬·티」 장군의 해임으로 발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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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국방, 싫다는데도 문교, 전대학생 ROTC실시 주장. 장관자리 맞바꾸시지. 봉급인상요구에 일상이 「공산당 같은 놈」이라 호통. 20년전 잠꼬대 아니야? 농구전류산 소동. 선수가장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