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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수사 이모저모
기업인 소환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동서인 민자당 금진호(琴震鎬)의원이 재소환되는 등검찰 수사가 盧씨등 관련자들의 사법처리를 향해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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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하는 공직사회/세상 달라지고 있다(새바람 개혁바람:1)
◎구내식당 만원 민원인엔 “미소”/청와대의 변화 말단까지 파급/정권 초기 통과의례 안되어야 시위꾼이 등장한 청와대 앞길과 공무원들이 발을 끊은 골프장은 김영삼정부 등장이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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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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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꾼」옹호로 바뀐 대책회의/이하경 사회부기자(취재일기)
최근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서 과격행위로 말썽을 빚은 속칭 「밥풀데기」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의 문제로 재야운동권마저 혼란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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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차고 “얼마 받았냐” 쑤군/수상한 시위꾼들 한달 행적
◎영안실 주변서 노점펴고 온갖 행패/강군 노제땐 취재기자 집단 구타도/명동성당 신부 멱살 잡고 욕설까지 경찰이 검거에 나선 「시위꾼」들은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연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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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시설 부랑인 매년 1,500명 탈주
전국 부랑인 시설에 수용된 부랑인들 가운데 매년 평균 1천5백여명이 당국의 감시 소홀을 틈타 탈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도주자 수는 전국 38개 수용 시설의 연평균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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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시위 선동 9명 영장/백병원서 연행/공중전화 부스등 파괴
과격시위를 선동해온 폭력시위꾼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김귀정양 시신이 안치된 백병원 주변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철야 농성하면서 과격시위를 선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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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 시위꾼」정체 수사/수십명씩 몰려다니며 폭력 자행
◎“백골단 죽이자”등 충동질/학생들에 화염병 뺏어 방화도/종로 주변서 19명 연행조사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계속된 가두시위에 정체불명의 청년 「시위꾼」들이 시민·경찰·보도진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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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시위꾼/「민주시민」 허울쓰고 온갖 행패
◎경찰이 검거에 나선 「꾼」들의 정체/가투때 나와 대책위에 “돈내라”/평화시위 호소 학생에 주먹질/직업없는 불만계층… “밥풀떼기” 자칭 강경대군 치사사건이후 한달이상 계속된 혼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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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연행은 연행 아니다"|사회부 정순균
『당국이 발표한 연행자 숫자가 실제와다른데 어떻게 된거지요?』 『일시 연행자는 격리 차원의 「피보호자」지 연행자가 아닙니다』 3일 하오 전국이 홍역을 앓은 박종철군49재 행사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