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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넘어서야 공감했던 어머니의 꽃무늬 패션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9) “어! 옷장 속이 제법 환해졌네?” 그간 남편 옷장과 내 옷장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간혹 분홍빛 스카프가 걸린 거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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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안 지내면 콩가루 집안? 조상님들이 진정 바라는 건...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32) 아버지와 어머니의 기일엔 그 날짜에 가까운 주말을 잡아 직계 존비속들이 모두 참여하여 안부를 나누고 즐겁게 먹고 노는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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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모진 시집살이도 꺾지 못한 배움의 열정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㉗ 최경순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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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이낙연 총리 눈물샘 자극하는 한사람
7월17일에 정부 서울청사에 있는 이낙연 총리 집무실을 스케치했다. 취임 초였고 당장 꺼야할 불이 많아 대중매체를 만나지 않고 있을 때였다. 마침 서울대 총동창신문 인터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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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축의금 때문에 파혼합니다
▼축의금 때문에 파혼합니다▼ 예식장도 이미 예약해 놓은 예비신부입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파혼 고민 중입니다 전 대구 사람이고, 부모님이랑 친척 대부분 경상도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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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싫어하는 아이, 놀이로 최소 8번 노출시켜라
Q. 얼마 전 회사에 복직하면서 시어머님께 아이를 맡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 입맛이 완전히 변했어요. 채소와 과일은 쳐다보지 않고 과자 같은 달고 부드러운 음식만 찾아요.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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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땐 지방세포 수 증가, 성조숙증 일으켜 키 안 큰다
Q.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도 뚱뚱한데 시어머님은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간다며 자꾸 더 먹이세요. 정말 안심해도 될까요. A. 아이가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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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이들 과식 땐 지방세포 수 증가, 성조숙증 일으켜 키 안 큰다
Q.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도 뚱뚱한데 시어머님은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간다며 자꾸 더 먹이세요. 정말 안심해도 될까요.A. 아이가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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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친족간 촌수…'호칭'과 '명칭' 헷갈리네
[사진: 김성태 기자]명절 호칭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모이는 것은 좋지만 막상 모이게 되면 어떤 호칭을 써야 하는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많다. 특히 신혼부부라면 그 부담은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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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귀를 열고 듣다, 외국에 사는 한국인의 고민
야단법석법륜 스님 지음정토출판, 592쪽2만3000원“독일 남자와 결혼해 7년 됐는데 독불장군 시아버님과 아들에게 집착하는 시어머님 때문에 힘들어요.” “이탈리아에 유학 와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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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의 한국인은 왜] 기자 며느리의 5월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 징징거릴 시간에 1초라도 더 놀자는 신조를 가진 터라 아침 틈틈이 집안일을 한다. 오늘도 베이킹소다로 가스레인지 묵은 때를 나름 가열차게 벗기고 밀린 빨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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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도 이중섭도 그가 있었기에 빛났다
“1970년 4월 4일, 그것도 오후 4시였어요.” 45년 전을 반추하는 박명자(72) 갤러리현대 회장의 목소리는 여전히 날렵했다. 1959년 서양화가 이대원(192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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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그린 밑그림에 우리 가족의 색깔 입혀 보세요
국내 만화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다. 독자의 색칠을 기다리는 밑그림이다. 중앙일보는 오는 6월까지 ‘색칠 힐링 캠페인’(사진)을 펼친다.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가 캠페인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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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독자와 함께하는 '색칠 힐링 캠페인'
국내 만화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다. 독자의 색칠을 기다리는 밑그림이다. 중앙일보는 오는 6월까지 ‘색칠 힐링 캠페인’(사진)을 펼친다.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가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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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 채소 싫어하는 아이, 그림·놀이로 최소 8번 노출시켜라
육아휴직을 막 끝내고 회사로 돌아가는 워킹맘의 불안은 큽니다. 남의 손에서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아픈 데는 없는지 하루종일 머릿속을 맴돕니다. 중앙일보는 신년기획으로 워킹맘이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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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결혼9년 만에 임신해…아이 태명 '도로시' 그 뜻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41)이 결혼한 지 9년 만에 첫 아이를 가져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1일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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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결혼 9년 만에 임신…"진짜 '신의 선물'이네"
[사진 MBC ‘기분좋은 날’ 방송화면] 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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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 9년만에 임신, 벌써 5개월 접어들어…늦게 공개한 이유가
‘홍지민’. [사진 중앙포토] 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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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 9년만에 임신! 현재 5개월 차… 늦게 공개한 이유는?
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홍지민의 임신 소식에 팬들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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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 찹쌀에 솔잎,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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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 찹쌀에 솔잎,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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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엔 국적이 없다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결혼해도 될지 고민이에요.” 중국인 후배는 한숨을 쉬었다. 남자 친구가 결혼하며 한국에 들어가서 살자고 하는데, 후배가 본 한국 드라마의 시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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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공예·회화·조각 … 미술관 뺨치는 살림집
‘저희 장자 지함이 이제 크신 은혜를 입어 귀댁의 사랑스런 맏딸 윤지를 배필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선인의 예를 따라 삼가 납폐의식을 갖추오니 따뜻이 살펴주십시오. 갑오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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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어머님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대체 무슨일이?
[사진 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전지현 시어머님’. 모델 겸 배우 홍진경(37)이 배우 전지현(33)의 시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26일 MBC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