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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독일 점령 프랑스서도 나쁜 프랑스인이 더 위험했다
━ 무엇을 위한 반일인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 정동길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릴 게 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문세가 노래한 대로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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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기억 생생" 80대, "아이들 역사 공부" 40대…3ㆍ1절 광화문 운집 시민들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한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들이 3·1운동과 독립투사들을 자랑스럽게 기억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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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생신 상 받는 통영 김복득 할머니, "일본 사죄만 하면 나비처럼 날아갈 텐데"
경남 통영에 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가 오는 14일 100세가 된다. 김 할머니는 1918년 음력 12월 17일에 태어났다. 그래서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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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보며 다양한 굴 요리에 푹 ~
이번 주말 충청·강원지역에서 복어축제 등 다양한 겨울축제가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축제를 소개한다. 지난해 12월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일대에서 열린 굴축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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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쏟아지는 노랑·분홍빛 세상으로
매화·산수유에 이어 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분홍빛 진달래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산과 들은 물론 길 가까지 화사하다. 때맞춰 여기저기서 꽃 잔치가 벌어진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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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손잡고 가볼만한 충청·강원도 축제
충남 서천 판교면 장태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6.5㎞의 벚꽃 길을 걸으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큰 사진) 지난해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장을 찾은 시민이 활짝 핀 유채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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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영취산 진달래 만개 外
*** 영취산 진달래 만개 外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에서 2일부터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10일까지 열리나 행사는 4일까지 사흘간 집중적으로 열린다. 2일엔 특설무대에서 시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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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손짓 … 여름이 부른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도 지났고 계절은 여름을 향해 치닫고 있다. 아직 장마전선이 오락가락하지만 다음 주말이면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도시민들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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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에선] 대학축제 '주민과 함께'
지난 15일 오전 축제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전북 익산시 국립 익산대학 학생회관. 장미.백합 등 1만여송이의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결혼식장에서 장애인 부부 두쌍과 저소득층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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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봄꽃으로 물든다… 진해 등서 잔치마당
남녘지방이 2월 하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렸던 매화에 이어 벚꽃·진달래·개나리 등이 피기 시작하면서 알록달록 물들고 있다. 남쪽 바닷가엔 붉디붉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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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반갑다! 도심 야외공원
봄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11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 대구 도심의 청소년 광장인 이 공원에서는 봄 기지개를 펴듯 한마당의 야외공연들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광우병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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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열리는 호남지역 각종 축제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사람들을 도시와 집안에만 머물게 놓아두지 않는 계절이다. 이 달에 호남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를 소개한다. ◇ 광주.전남 = 광주시는 김치대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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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선 봄, 지역마다 다양한 알뜰 봄축제
봄 기운이 성큼 다가선 가운데 전국에선 다양한 상춘 (賞春)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올 봄 행사의 특징은 불필요한 거품을 뺀 실속있고 저렴한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점. 연예인 출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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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통일염원 탑"준공-전국서 광복50주년행사
광복 5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통일 염원의 탑」준공식과 「통일 염원의 종」타종식이 15일 낮12시 충남천안시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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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신명의 한마당 펼쳐
전통문화를 발굴.재현하여 이를 전승하는 나라차원의 민속 큰 잔치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신한국 창조와 신명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청주 종합운동장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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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안 노래잔치
KBS는 오는 24일 하오1시와 6시 두 차례 장충 체육관에서「시민위안 풍년 노래잔치」를 베푼다. 하춘화 이미자 남 진 문주란 이용복 한명숙 등 국내 인기가수와 김희갑 배삼룡 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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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5월 푸짐한 잔치들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5일)과 어머니날(8일)을 전후해서 여러 여성단체와 사회단체는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단체에서 마련한 5월 행사를 알아본다. ▲제5회 전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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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봄잔치|만개는 24일께|창경원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피고 벚꽃 봉오리가 터질둣 부푼 13일,창경원·창덕궁·덕수궁·종묘등 고궁의봄맞이 잔치가 막을 올렸다. 창경원은 이날부터 5월2일까지를 밤벚꽃 잔치기간으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