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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삶 속, 희망 품는 시리아 난민아이들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가족과 함께 레바논으로 넘어온 여덟 살 소년 모하메드 하산이 베이루트 시장에서 과일을 정리하고 있다.고향땅 알레포를 떠나온 알리 아마다흐는 베이루트 길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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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폭격 멈춰라” 안보리 회의장에 울린 의사의 절규
조앤 리우 국경없는의사회(MSF) 회장(오른쪽)과 피터 마우어 국제적십자위원회 회장이 3일 유엔 연설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유엔]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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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나서지 않으면 병원 공격을 막을 수 없다"
4월 27일 밤 10시쯤, 시리아 북부 알레포 시에 있는 알 쿠드스 병원이 공격을 받았다. 병상 34개와 응급실·집중치료실·수술실을 갖추고 여러 도시의 주요 소아과 진료센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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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파리 브뤼셀 테러와 알레포 공습 차별하는 이유
알레포에 안전확인 기능을 적용해달라고 요구하는 SNS 사용자들. [사진 페이스북·트위터]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한 동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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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리아 난민 28명,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
30명 정원의 인천국제공항 내 송환 대기실에는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150여 명이 수용돼 있다. 허가 없이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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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언어 모자이크 국가 시리아
5년째 계속돼온 시리아 내전이 27일 0시(한국시간 오전7시)부터 휴전에 들어갔다. 엄밀히 말하면 휴전(ceasefire)이라기보다 ‘적대행위 일시 중지(cessation)’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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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시리아에 평화가 올 수 있을까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20여 년 전, 세계 일주 중에 있었던 일이다. 내 여행 원칙은 ‘모든 국경을 육로로 넘자’였다.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아프리카를 거쳐 요르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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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휴전 합의한 날, IS 폭탄테러 200여 명 숨져
2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사이다 자이나브에서 발생한 테러로 부상을 입은 아이. [AP=뉴시스]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휴전에 잠정 합의한 2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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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행위 중단 합의 나흘 만에…시리아 병원·학교 폭격 50명 숨져
러시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15일 시리아 북부 이딜리브주의 국경없는의사회(MSF) 병원 인근에 떨어져 폭발하고 있다. 이날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50여 명의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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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사일 공습으로 민간인 50명 사망…누구 소행?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의 병원과 학교 등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민간이 50여명이 사망했다.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병원 5곳과 학교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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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거점 유령의 도시로
알레포(Aleppo)가 유령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인구 213만 명으로 시리아 최대 도시인 알레포는 반군의 핵심거점이다. 러시아 공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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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시리아 반군만 폭격하는 까닭
알레포 등 시리아 반군 점령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폭격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리아 평화회담 전후로 공습이 더 강화됐다. 이로 인해 시리아인 수백 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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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IS, 인질 참수 흑인 소년 동영상 배포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0∼11세 정도로 보이는 흑인 소년을 내세워 비무장 인질을 참수하는 내용의 새로운 선전 동영상을 4일 배포했다. 영어를 사용한 흑인 소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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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87만 종 보관 ‘씨앗계 노아의 방주’…전기 끊겨도 200년간 안전합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종자보관소. 100여 개국에서 보내온 쌀·콩·밀 등 다양한 종자들이 있고, 특히 콩만 4만 종이 넘는다. 핵전쟁, 소행성 충돌, 지진 등에도 견디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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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여 살릴 ‘유전자 도서관’
1948년 네덜란드 태생의 미국 식물생리학자 F W 웬트는 작은 실험을 시작했다. 그 실험이 점점 커져 지금 세계적인 과학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갈수록 적대적인 환경에서 인류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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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IS폭격하는 러시아 전폭기
중국의 환구왕(環球網)이 러시아가 장거리 폭격기인 투폴레프(Tu)-22M3에 순항 미사일을 탑재해 IS를 공습하는 모습 등을 20일 화보로 소개했다.Tu-22M3는 마하 1.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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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동맹국으로 드골함과 연대” 러 폭격기 130회 출격
러시아도 17일 시리아 공습에 가세했다. 사진은 러시아 초음속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160(위)과 전략폭격기 TU-95. [사진 러시아 국방부]급진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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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손 뿌리친 아들, 1년 뒤 자폭조끼 터뜨렸다
이번 파리 테러를 자행한 범인들은 평범하게 살다가 이슬람 급진주의에 투신해 지하디스트로 변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포섭된 이들은 시리아에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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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동부 전선에선 IS 50명 사살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IS 점령 공군기지 탈환'시리아 정부군,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IS 조직원 50명 사살시리아 정부군은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2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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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점령 공군기지 탈환…시리아 "美軍 폭격으로 기반시설 파괴"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IS 점령 공군기지 탈환'시리아 정부군,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IS 조직원 50명 사살시리아 정부군은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2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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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점령 공군기지 탈환…버락 오바마, 다음주 G20서 "IS 격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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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오바마, G20서 IS 격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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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IS 조직원 50명 사살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IS 점령 공군기지 탈환'시리아 정부군, IS 점령 공군기지 탈환…IS 조직원 50명 사살시리아 정부군은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2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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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징집 피해 터키로 탈출 … 한국 비자 거부당해 유럽행
남동생 칼릴(21)은 지난달 고향인 시리아 라카를 떠나 터키 국경으로 ‘난민의 길’을 떠나야 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수도로 삼고 있는 라카에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