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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된 체육교사 꿈, 탁구로 이뤘다
30일 열린 도쿄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TT1 등급) 결승에서 주영대(48·오른쪽)와 김현욱(26)이 맞붙었다. 4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주영대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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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주영대, 도쿄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첫 金
결승에서 김현욱과 금메달을 다툰 주영대(오른쪽). [사진공동취재단]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주영대(48·경남장애인체육회)가 도쿄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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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韓 백신접종 완료 OECD 꼴찌…콜롬비아에도 뒤졌다
한국이 8일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가장 낮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국제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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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방송 해설위원으로 도쿄행
2016년 리우올림픽 접영 200m 경기에서 역영하고 있는 펠프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은퇴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6·미국)가 해설위원으로 도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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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5만명인데 '노마스크'···이런 '간 큰 국가' 확산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영국 도싯의 본머스 비치. [트위터 캡처] 17일(현지시간) 영국 위럴의 뉴 브라이턴에 있는 해변. 마스크를 벗고, 거리 두기를 잊은 시민들은 일광욕과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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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델타'가 지배…"낮은 접종률, 높은 전파력 만나 '재앙으로 가는 길'"
지난 6월 미국 미주리주에서 한 간호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에서 빠르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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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도 옷을 입어요" 중국에서 최근 주목 받는 '이 직업'
빌딩도 '옷'을 입어요. [사진출처=biz.co188] 90년대생 통유리벽 디자이너 황쓰잉. 그동안 그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직업을 소개할 때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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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글로벌 고삐 144살 워싱턴포스트, 첫 女편집국장 발탁
샐리 버즈비 신임 WP 편집국장. AP=연합뉴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144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편집국장을 발탁했다. WP는 11일(현지시간) 샐리 버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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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부위원장 "도쿄올림픽 예정대로"…바흐, 방일은 무산?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연례총회 참석한 IOC 부위원장인 존 코츠(왼쪽) IOC 조정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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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백신 느림보' 꼬집은 NYT "낮은 감염률로 시간적 사치"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본 나고야 지역의 고령층 우선 접종 대상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AP=연합뉴스] "이 '느림보'들은 다른 국가에서 만든 백신에 의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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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집값 비싼 도시'는 홍콩…11년째 1위
홍콩에 ‘벼룩 아파트’로 불리는 18~20㎡짜리 초소형 아파트. [ AP=연합뉴스] 홍콩이 11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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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백신 집단면역, 내년 중반에나 가능" 영국 EIU 분석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전 세계의 집단 면역 확보는 2022년 중반에야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부 고소득 국가의 백신 사재기로 인한 공급 불균형과 막대한 접종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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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신 확보 지각 韓, 접종 시작도 OECD 37개국 꼴찌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가장 늦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백신 확보에서 뒤처지면서 접종 시점 역시 뒤로 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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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뒤 공매도 재개? 뿔난 개미들 '한국판 게임스톱' 벼른다
공매도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지난 3일 결정했다. 5월 3일 공매도가 재개되더라도 코스피200ㆍ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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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한국, 최장기 공매도 금지국…주가 하락 역효과"
한국 정부의 반복되는 '공매도 금지 연장 조치'가 주식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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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도 택한 아스트라···호주 의학계 "효능 의문, 왜 차선책 쓰나"
호주 일부 과학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접종 추진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호주 의학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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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은사였던 토미 라소다 감독 별세
토마 라소다 감독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은사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4세로 별세했다. 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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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호주 시드니대·환태평양대학협회와 ‘호주 순환경제’ 국제 콘퍼런스
고려대학교 옥용식 교수 고려대학교는 오는 7~11일 호주 시드니대,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지속가능 폐기물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호주 순환경제`를 주제로 대규모 온라인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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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사진 한장에 치고받았다...中·호주 서로 "부끄러운줄 알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합성사진 한장에 중국과 호주의 갈등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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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봐도 너무 나갔나…음모론 변호사에 "우리팀 아니다"
시드니 파월 변호사(오른쪽)와 루돌프 줄리아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고문 변호사(왼쪽)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변호인단이 ‘선거부정’ 음모론을 주장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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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버린 엄마 나와" 카타르, 활주로서 女승객 강제 알몸검사
카타르 항공 여객기. 홈페이지 캡처 카타르 항공이 여성 승객들을 대상으로 속옷을 탈의하게 하는 등 강제로 신체검사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항 측은 화장실에 버려진 미숙아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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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승무원 피폭량, 타 방사선 업종의 최대 5.8배”
항공기 조종사나 객실 서비스를 담당하는 승무원의 방사선 평균 피폭량이 다른 방사선 업종 종사자보다 최대 5.8배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학계에서는 우주방사선 피폭량이 많을수록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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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깨면 새차 망가진다" 죽어가는 딸 구조 막아세운 아빠
시드니 딜. 라스베이거스 경찰국 캡처 미국에서 1살짜리 딸이 차 안에 갇혀 죽어가는데도 차를 부실 수 없다며 창문을 깨고 아이를 구조하는 것에 반대한 아빠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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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국' 뉴질랜드 백일몽···숨어있던 그놈들에 당했다
'코로나 청정국'. 한동안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뉴질랜드‧베트남 등을 일컫던 말이다. 하지만 섣불렀다. 이들 지역에서도 약 100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자가 다시 나왔다. 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