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가덕도신공항, 이젠 정부의 시간…“사타·예타 원칙대로”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논란 속에 국회를 통과
-
상속주택 지분 50%가 1주택? 사이좋게 나눴더니 세금 폭탄
빚의 상속 고리를 끊으려면 자녀 중 한명이 한정 승인을 받고, 나머지 형제가 상속포기를 하는 게 가장 원만한 해결책이다. 이를 위해선 가족간 대화가 필요하다. 사진 photoAC
-
산업부 '북원추' 시나리오 1ㆍ2ㆍ3안…모두 제재 위반 소지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북한 원전 건설 추진(북원추) 보고서는 시나리오별 장ㆍ단점을 기술했다. 기준은 경제성과 국내 여론에 대한 고려 등이었는데, 이를 대북 제재 측면에서
-
산업부 공개한 '북원추' 원본…'대북 제재' 흔적조차 없었다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한 원전 관련 문건과 관련 "해당 문건은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경우에 대비해 단순하게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내부자료“라고 해
-
보 개방 이후 금강·영산강 수질 나빠졌다?…“강수량·상류오염 때문”
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열어 세종보·죽산보, 공주보를 각각 해체 또는 부분 해체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사진은 19일 오후 충남 공주보 모
-
새해 성장률 전망 최고 3.4%, 최악 -8.3%…일자리에 달렸다
━ 2021 경제 전망 - 성장률 올해도 한국 경제의 앞길은 순탄치 않다. 기획재정부(3.2%)·한국은행(3.0%)·국제통화기금(IMF·2.9%)·경제협력개발기구(OEC
-
백신 늦어지면 내년에도 역성장, 코로나 종식해도 "예전수준 회복 어려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숙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백신이 나왔지만, 보급 시기가 불투명한 데다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재
-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 DH “김봉진 가족으로 맞아 기뻐”
배달 앱 요기요·배달통·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통합 서비스센터'에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DH와 우아한형
-
메르스 겪은 뒤 “감염병전문병원 3~5곳 설치”…5년간 한 곳도 안 만들었다
군 의료 인력과 특전사 간부들이 14일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전격 투입됐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군 관계자가 검사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
"컨테이너 몇개로 어림없다, 병원 통째 비워 중환자 전담해야"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시 중랑구 신내로 156번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마당에 11일 환자 치료용 컨테어너 병실이 설치되고 있다. 신인섭 기자 12일
-
코로나 감염 의심자와 車 동승했다면…어느 창문 열어야 하나?
지난달 16 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비치에있는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의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다. EPA=연합뉴스
-
[이코노미스트] '반트럼프' 바이드노믹스 시동
美 코로나19 잡고, 정부 지출 확대 예고… “교역물량 늘면 한국엔 기회, 환경규제 강화는 위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사진:AP=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은 ‘
-
미 정부 급할 때마다 SOS…위기 관리 탁월 ‘월가 해결사’
━ [월스트리트 리더십]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알라딘’ 플랫폼 도입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명성을 쌓은 래리 핑크는 월가의 해결사로도 불린다. [로이터=연합뉴스]
-
청와대 “아무 입장 없다” 극도로 신중…문 대통령, 오늘까지 일정 비워
청와대는 4일 미국 대선 결과에 극도로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결과를 예의주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당장 아무런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 “현재 상황에서 반응을 보이기
-
文 일정 비우고 美대선 주시…서훈 "누가 되든 한미동맹 긴밀"
청와대는 4일 미국 대선 결과에 극도로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결과를 예의주시했다. 선거 결과에 따라 북핵 문제와 한ㆍ미 관계 등 한반도 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
[사설] 한국 대외전략, 미 대선으로 시험대 올랐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어제 실시됐다. 도널드 트럼프(공화) 대통령이 4년 연임할지, 조 바이든(민주) 후보가 정권을 탈환할지 여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바
-
“집 포기 할까”…지분 상속으로 종부세, 24만원서 450만원으로
[사진 Pxhere] 1주택자인 김모(50)씨는 지난달 물려받은 상속주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택의 지분 50%를 가지고 있어도 주택 수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최근 세무
-
업계선 "탈원전 꼼수 터질게 터졌다"…월성원전 감사 결과보니
질주하던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첫 제동이 걸렸다. 감사원은 1년 넘게 끌어온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에서 “경제성 평가가 불합리하게 낮게 나왔다”는 결론을
-
"中 2~3월 대기오염 개선으로 2만4200명 조기사망 피했다"
지난 3월 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남쪽 치안먼(前門) 근처에서 마스크를 쓴 공안이 근무를 하고 있다. 대기오염은 줄어 하늘은 맑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文, 두달만에 또 두마리 토끼 "이번엔 방역·경제 모두 잡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하는 두 마리 토끼”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위원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다. 문재인 대통
-
300명 모이는 국회 본회의는? 화상회의 법적 근거 없어 비상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날(19일)부터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정기국회를 앞둔 국회도 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에서 50인 이상이 대면으로
-
인천공항에 내년 국내 최초 '발렛 파킹 로봇' 등장한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왼쪽)과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3일 열린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글로비스
-
"韓, 바이든 당선돼도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의 순간 온다"
한국을 겨냥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기조가 누그러질지, 아닐지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11월 3일) 결과에 달렸다. 산업연구원(KIET)이 28일 발표한 ‘
-
“절세상담 왔다 이혼상담” 가족해체 부르는 세금폭탄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업소 안내판이 텅 비어있다. 최근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거래가 줄고, 매물이 잠긴 영향이다. [뉴시스] “6억원 세금을 낼 바엔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