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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험 대종빌딩, 기둥 모양 설계도면과 달랐다”
12일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 중앙 기둥에 철골 구조물이 드러나고 바닥이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진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 대종빌딩을 받치는 기둥이 설계도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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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를 뛰어넘어 경관과 하나 되게 물 흐르듯 디자인"
공사 기간 5년, 총 면적 8만6574㎡, 사업비 4840억원-. 21일 정식 개관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숫자만으로도 뉴스가 된다. 한데 이를 모르더라도 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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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를 뛰어넘어 경관과 하나 되게 물 흐르듯 디자인”
마치 우주선처럼 미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DDP 외관. 4만여 장의 알루미늄판으로 감싸는 최첨단 기술로 지어졌다. 관련기사 “누구나 즐기는 DDP 디자인 허브 역할 기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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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브랜드 주상복합에서 창문이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권영은기자] 30대 주부 우모씨는 그 날만 생각하면 여전히 등골이 오싹하고 오금이 저린다.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의 창문이 날아가던 그 순간을…. 그 때의 트라우마(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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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 뽑히고 이음새 찢긴 가드레일 설계에 맞게 시공했는지 조사하기로
인천대교 버스 사고 희생자 가족들이 4일 사고 현장을 찾아 파손된 가드레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인천대교 버스 추락 참사와 관련,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부실시공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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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차 10분간 서있고, 앞 트럭은 비상등 안 켜고, 사고 버스는 안전거리 안 지켜…사
4일 오후 1시20분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 사상자 가족 30명을 태운 버스가 인천대교에 진입했다. 전날 일어난 참사의 원인을 좀더 소상히 파악하기 위한 경찰의 현장검증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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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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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수직H빔균열 장기방치-토목학회 사고조사 3차조사
성수대교는 사고발생 오래전부터 상판을 떠받치는 트러스 수직재가 갈라지는등 중대한 결함을 안고 있었으나 보수되지 않은채 방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 사고원인 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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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첫 「하저터널」뚫는다"
『현재 시공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구간중 여의도∼마포구간은 국내최초로 순수 국내기술진에 의해 시공되는 하저터널이란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 공사의 성공여부에 따라 국내각종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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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유수지 붕괴 설계·공사잘못탓
서울망원동 망원유수지 수문붕괴사고 (84년9월2일) 는 설계당시 안전도를 고려치 않은데다 초보적인 방수처리조차 하지 않은 부실공사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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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사고연발
올들어 특히 서울시내에서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있어 사용가구는 물론 일반시민에게도 불안감을 주고 있다. 평소에도 하루평균 10여건씩의 가스누출신고가 들어오고 있는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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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을지로 구간-벽·천장·바닥 곳곳서 물스며
지난해 9월16일 개통된 지하철2호선 을지로 지하통로구간 곳곳의 천장과 벽·바닥에서 물이새는등 부실공사의 흔적이 드러나고 있다. 대림·삼부·라이프·삼호 시공 또 개통후 벽과 바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