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 파는 마사장’이 농구 황제였대…조던에 빠지는 1020들
━ 패션 아이콘 된 마이클 조던 지난달 11일 넷플릭스가 ‘마이클 조던:더 라스트 댄스’를 선보였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소속팀 시카고불스의 1990년대 황금기를 다룬
-
배트 짧게 잡고 초고속 스윙…‘장효조가 안 치면 볼’ 선구안도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프로야구 통산 타율 0.331 톱타자 스윙 스피드와 파워가 압도적이었던 장효조는 배트마저 짧게 잡았다. 투수의 공을 배트에 정확하
-
다큐와 함께 다시 부는 조던 열풍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유타 재즈를 상대할 당시의 마이클 조던. [AP=연합뉴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The La
-
다큐 만든 '고양이 집사'들 "이 작은 생명체와도 공존 못 한다면"
다큐멘터리 '고양이 집사'의 조은성 PD(왼쪽)와 이희섭 감독이 12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이 감독 자택에서 고양이 레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고양이
-
형님 같던 명장 조진호 “이기고 나서 안 지려 답 찾는게 배움”
━ [스포츠 다큐-죽은 철인의 사회] K리그 ‘승격 청부업자’ 조진호 감독 추모 부스에 걸렸던 사진. [중앙포토] ‘그와 함께했던 순간은 빈 페이지가 됐다. 그와 함께했을
-
1억 준다는 말에 30승…혹사·도박·마약에 망가진 ‘너구리’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비운의 전설, 투수 장명부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활약한 장명부는 1983년 30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중앙포토] 2005
-
[와칭]루저들에게 건네는소소한 위로, 승리한 패배자들
아버지의 강요로 복싱을 시작해 '어쩌다 챔피언'이 된 마이클 벤트. "링 위에 오르는 게 싫다"던 벤트는 패배로 자유를 얻었다. [사진 넷플릭스] 게
-
조정석·윤아 몸 묶은 안자일렌…'죽어도 살아도 함께'란 결의
조정석·윤아 주연의 ‘엑시트’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관객 43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말 500만 명을 넘을 기세다. ‘엑시트’는 코미디를 버무린 새로운 개념의 재난영화
-
정상 100m 앞두고 선발조 철수…‘후보’ 고상돈 첫 정복 영예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1977년 9월 15일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태극기와 네팔 국기를 들고 선 고상돈 대장. 당시 에베레스
-
손흥민 업고 축구예능 붐…허재·이만기도 축구한다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의 지휘에 따라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와 레슬링 챔피언 출신 심권호 등이 축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각 방송사] ‘손세이셔널’.
-
손흥민 붐타고 몰려온 축구예능…허재ㆍ이만기도 축구한다
지난 3월 콜롬비아와 평가전 경기가 끝난 뒤 대화하고 있는 손흥민-이강인 선수.[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영국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선풍적인(sensational)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유튜버, 언론인, 연금 300…꿈에 도전할 기회를 허하라
━ 포스트잇 45장에 담긴 상지대생들의 꿈 『신문론』 수업에서 가슴 속 꿈을 펼쳐놓은 상지대 학생들. [사진 미디어영상광고학부 2학년 양원석씨]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은 어
-
[월간중앙] 산악계의 ‘작은 거인’ 엄홍길
“먼저 간 동료들의 가족 돌보는 데 일생을 바치겠습니다” 에베레스트 자락의 휴먼스쿨 15곳에 사고로 숨진 셰르파 자녀 등 수학 ‘히말라야 16좌 등반’이라는 상징성에 맞춰 총
-
지금 '국뽕'할 때 아니다.시진핑이 저급 애국주의 제동건 이유는
#1. 2018년 11월18일 쑤저우에서 열린 국제마라톤 대회. 결승선을 500m 앞둔 지점에 이르자 중국 선수 허인리(何引麗)는 에티오피아 선수와 1위를 놓고 접전을 벌이다
-
[라이프 트렌드] 김용옥·유아인·하현우·김연아 … 이들과 떠나는 ‘100년 시간여행’
━ 근현대사 만나는 길 학창 시절 근현대사 수업 시간이 지루하게만 느껴졌는가. 교과서 이외에 한국사를 접할 길이 없었는가. 그렇다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
-
"'극한직업' 같은 영화로 위로받는 한국, 극한의 불만사회"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
“이 애미나이” 혼내며 차범근 키웠다, 원조 축구 영웅 최정민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1·2회 아시안컵 우승 주역 최혜정씨가 제 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버지 사진 앞에서 ‘축구인 최정민’에 대해 얘
-
베트남 강타한 ‘박항서 신드롬’ 한반도 북상
11일 열린 스즈키컵 1차전이 국내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팬들에게 인사하는 베트남 선수단. [AFP=연합뉴스] 이쯤 되면 ‘박항서
-
작대기 도박을 스포츠로, 당구의 전설 ‘칙칙폭폭’ 이상천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50세에 요절한 스리쿠션 황제 왼손잡이 이상천은 ‘책에 없는 기술’을 만들어서 칠 정도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당구를 구사했다. 이
-
[양성희의 문화참견] 50대 아재는 왜 퀸을 보며 울었나
양성희 논설위원 우리나라에 이렇게 퀸(QUEEN) 팬이 많았었나, 깜짝 놀라게 될 정도다. 페이스북에 또래 친구들이 연일 퀸 음악과 함께 “울컥했다. 한 번 봤지만 성에 안 차서
-
안나푸르나의 별이 된 박영석, 그이는 지금도 긴 원정 중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영원한 전설로 남은 산악인 박영석 “지금 상황은 어떤가? 어디쯤인가?” “야, 이거 강행하지 않고 철수하길 잘 했다. 다 죽
-
코피 터져도 던진 동원이, 지금도 사랑받으니 행복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김정자 여사가 말하는 ‘내 아들 최동원’ 부산 사직구장 앞에 있는 최동원기념사업회 에서 만난 김정자 여사는 ’아무리 힘들어도 여기
-
‘오늘밤 김제동’ 초라한 출발…젊은층은 안 봤다
방송인 김제동. [일간스포츠] 방송인 김제동을 진행자로 내세운 KBS 1TV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이 3.1% 시청률로 출발했다. 고연령층이 많이 시청하는 KBS 1TV의
-
KTX 타고 내릴 때, 일기예보 할 때 나오는 그 노래
스티브 바라캇은 ’곡을 만들 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라며 ’새만금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본 꿈과 희망이 곡을 만들 때 중요한 모티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