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강대강 북·미 충돌 양상에 김정은 믿는 건 미사일
━ 북한 미사일 능력과 위협 실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북한은 올해 들어 역대 가장 많은 미사일을 쐈다. 미사일급에 속하는 대형 방사포까지
-
글로벌 호크, 한국 도입…‘첩보위성 수준’ 北 전역 감시
미국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 RQ-4. [사진 미 공군 제공]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글로벌 호크’RQ-4 1호기가 12월 중하순께 한국
-
[분수대] 대변인의 ‘스텔스 곳간’?
하현옥 금융팀장 1974년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스텔스기는 레이더와 적외선·음향 탐지기 등에 포착되지 않는 은폐 기술을 갖춘 최첨단 전투기다. 이런 특성 때문에 ‘스텔스’는
-
[차이나인사이트] 무인화·인공지능 결합, 미래전에 대비하는 ‘강군의 꿈’
━ 천안문 열병식으로 본 중국 군사력 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지난달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열병식이 거행됐다.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무기 가
-
레이더 피한뒤 타격···美도 "막을 방법 없다" 겁낸 中 신무기
중국이 실전에 배치한 극초음속 활강비행체인 둥펑-17 미사일이 중국 천안문 앞을 지나고 있다. 중국 CC-TV는 6일 메인 뉴스에서 “중단거리 재래식 탄도 미사일의 세대를 교체한
-
韓 F-35A 스텔스기 비난했던 北, 이번엔 핵잠수함 도입 트집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집요하게 비난해 왔던 북한이 이번엔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수함) 도입을 트집 잡았다. F-35A 때와 마찬가지로 ‘9·19 남북군사합의
-
국산 차세대 전투기(KF-X) 실물 모형 첫 등장했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의 실물 모형이 처음 공개됐다.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
쥐랑-2, 둥펑-41은 미국 타격권…중국 “나라의 보물”
중국이 실전에 배치한 극초음속 활강비행체인 둥펑-17 미사일이 1일 중국 천안문 앞을 지나고 있다. 중국 CC-TV는 5일 메인 뉴스에서 “중단거리 재래식 탄도 미사일의 세대를
-
中·日 압도할 최강 성능···한국형 전투기 'KFX' 제작 눈앞
━ 자주국방 핵심 KFX 전투기 단군 이래 최대 무기 개발사업인 한국형전투기(KFX·보라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투기 개발에만 8조6000억원, 120대 생산에
-
北 미사일 최소 2번 놓쳤다…지소미아 종료에 다급해진 일본
지난 5월 4일 동해 해상에서 열린 화력타격훈련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라 불리는 KN-23 발사 모습. [연합뉴스] 11월 23일 한ㆍ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
북한의 뜬금없는 대만 비난, 한국에 없는 F-16V 왜 들먹였나
지난 2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첨단 살인장비를 지속적으로 반입하는 남조선 당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뜬금 없이 대만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을 규탄한다면
-
스텔스기 도입 북한 눈치 보나…스텔스 모드로 들여오는 F-35
F-35A 전투기가 지난 7월 15일 청주 공군 제17전투비행단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공군이 전력화를 추진 중인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은밀 모드’로 한국에
-
北 맹비난 때문? 이번 주 ‘은밀 모드’로 도입 F-35A 스텔스기
공군이 전력화를 추진 중인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은밀 모드’로 한국에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 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생산된 F-35A 추가 인도분 4대가 22일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과학자 5명 숨진 러 의문의 폭발···동북아 흔들 신핵군축의 시작
지난 8일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 세베로드빈스크 인근의 뇨녹사 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사고가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핵무기 개발 경쟁의 상징으로
-
무인기·경항모·EMP탄···北, 콕 짚어 알레르기 반응 보인 이유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6일 담화에서 한국의 전력증강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줬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연습에 대해서도 그렇다. 조
-
軍, 한반도 대응 '플랜B' 계획···북한 떠는 화력함 만든다
정부가 내년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시작한다. 당초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던 항모 사업의 착수 시기를 대폭 앞당긴 것이다.
-
올해만 7번째 미사일 발사한 北…“남조선이 평화·안정 파괴”
북한이 지난 6일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1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2발을 동해 상으로 쏜 가운데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
-
정찰·타격 가능한 러시아 무인 스텔스기 시험비행 성공
러시아 무인 정찰기 수호이 S-70 옥호트니크(헌터)가 시험 비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무인 스텔스 정찰기 '수호이 S-70'(옥호트니크)가 지난
-
스텔스 콕 집은 김정은···'마구쏘기' 돌입뒤 이번엔 심야 발사
북한이 지난달 31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발사대(붉은 원)를 모자이크 처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위기 맞은 대통령, ‘최고 선수’로 외교안보 진용 꾸려야
━ 한반도 지정학과 지도자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사방에서 몰아치는 모래바람 때문에 앞뒤 분간이 힘들다. 한반도 지각 변동 속에서 한
-
악천후에 저고도…북 또 미사일 발사
북한이 31일 오전 5시6분과 27분쯤 강원도 원산 갈마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발사대(TEL)에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北 미사일 오로지 한국 노려···우리 방어망으론 못 막는다"
━ 장영근 교수가 말하는 북한 신형 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궤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550㎏ 무게의 핵탄두를 장착하면 남한 전
-
北, 악천후에 탄도미사일 두 발 시험발사…청주 F-35A 겨눴나
북한이 지난 25일 호도반도에서 쏜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이 하늘을 날아 오르고 있다. 31일 쏜 것도 KN-23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북한이 31일 오전 5시 6분
-
'독도 영공 망언' 직후···日, 해상자위대에 무인헬기 도입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해상자위대가 호위함 등에 탑재할 수 있는 대형 무인 헬기를 도입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