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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색색깔 유리들이 햇빛 머금자 벽에 비친 그림자도 반짝반짝
소중 학생기자단이 스테인드글라스 선캐처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아인(왼쪽) 학생기자가 직접 만든 별과 달 선캐처, 김수연 학생기자가 쪽지와 하트 선캐처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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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박지성 엔트리서 완전히 제외…오늘까지 후회”
퍼거슨 전 맨유 감독(왼쪽)과 박지성. [연합뉴스, 일간스포츠] "2008년 UCL 결승서 박지성을 완전히 제외한 일, 오늘까지 후회한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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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배우면 일당 21만원” 취업난 청년들 도배 기사에 꽂히다
━ 이사철, 출장 기사의 세계 도배 실습 중인 부산 럭키기술도배학원 교육생들. 정성목 원장은 ’5년 전부터 2030 교육생들이 늘었다“며 ’조수로 일하다 독립하면 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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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Your Life] 남산 전경 바라보며 와인 곁들인 식사를…특별한 분을 위한 ‘루프탑 가든’
━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루프탑 가든’을 오픈했다. 남산의 풍경과 화려한 도심을 조망하면서 다이닝 서비스, 다양한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사진 서울신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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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분노, 시로 우렸다 더 뜨겁고 더 말갛게
특유의 표정과 연륜이 묻어나는 정태춘의 노래하는 모습. [정태춘 박은옥 40 Project 사업단] '인간의 탐욕과 본성에 새겨진 악의가 인류 문명을 파멸 직전의 가파른 언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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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펜던트 조명 비추는 식탁, 레스토랑 온 듯
━ 집 안 분위기 살리는 조명 구비의 펜던트 조명 섹토의 펜던트 조명 온·오프(on·off) 스위치 하나면 깜깜했던 거실이 백색 형광등 빛으로 가득 찬다. 어느 집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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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어머니 모시게 된 아내가 웃을 수 있는 이유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9) 치열한 고민 끝에, 결국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됐다. 살림을 합치기에 앞서 나, 아내, 어머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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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도 너무 넓다, 대자연도 탐낼 '식물 천국'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상징 ‘수퍼트리 그로브’. 해가 내려가면 색색의 조명이 들어온다. 슈퍼트리 아래 잔디밭이 전망 좋은 자리다. 누워서 봐야 더 아름답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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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잡지 속 그림 같은 집, 누구든 꾸밀 수 있어요
패션·뷰티·리빙 등 레드오션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접근법으로 판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이 가진 남다른 한 끗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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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청정기, 다이슨 스마트 조명…한국은 프리미엄 가전 전쟁터
이색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이 국내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외국 업체들은 스마트 조명 등 국내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소형 가전제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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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꼬집은 일본 발뮤다 CEO "창의성 없는 샤오미는 운좋게 성공"
━ 일본보다 한국서 먼저 신제품 낸 발뮤다 이색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외국산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이 국내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외국 업체들은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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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드롬, 이영자 먹방, 효리네 민박 “러브 유어셀프”
━ 키워드로 본 2018년 문화동네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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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부터 '먹교수''애기씨'까지, 2018 대중문화 키워드①~⑥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위로가 됐다. 한국사회를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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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백열전구와 패션의 특별한 만남 … 의류·램프 등 일광전구와 협업 라인 선봬
구호가 일광전구와 협업해 익스클루시브 라인인 ‘아티산(Artisan)’을 출시했다. 의류·액세서리와 함께 스탠드 램프도 선보였다.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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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세상, 희망의 찬가도 묵시록도 아닌
━ 국립현대미술관 ‘문명–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전 가보니 제프리 밀스테인의 ‘공항’ 연작 중 ‘뉴어크8 터미널 B’(2016) ⓒ Jeffrey Milstein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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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잠을 깊이 자는 능력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우리는 매일 밤마다 적멸(寂滅)을 경험한다. 생각 길이 끊어져 번뇌가 없이 지극히 고요하고도 편안한 상태, 즉 꿈도 없는 깊은 잠에 빠져든다.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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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쳤다가 접었다가 … 한지에 비친 등잔불 느낌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루미오(Lumio) 조명 램프 2년 전의 일이다. 뉴욕에 다녀온 친구가 전리품마냥 조명등을 들고와 자랑을 늘어놨다. MoMA(Th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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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속 기립박수…밥 딜런, 정녕 이렇게 헤어지는 건가요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밥 딜런. 이번 내한 공연은 사진 촬영이 금지됐다. [중앙포토] 모른 것은 아니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유시인이자 포크록 가수인 밥 딜런(77)의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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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 수놓은 친환경 LED 기술 개발"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뜨거웠던 올림픽 열기 못지않게 환상적인 장면을 선보인 개·폐회식은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 전통문화에 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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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액자처럼, 벽지처럼…신혼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TV
프리미엄 혼수 가전 ‘예식은 간소화하고 혼수는 프리미엄으로’. 요즘 웨딩 트렌드를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허례허식을 줄이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는 ‘스몰 웨딩’과 심리적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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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놀 줄 아는 남자’ 유병재의 B급 유머, 2030이 빠졌다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공연을 앞두고 19일 서울 한남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연 유병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핫:핫바지로 보이냐 도:또 시킨다고? 그: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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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인 생활가구의 품격을 원한다면
책 만드는 일을 하는 친구의 방은 조도를 낮춘 은은한 불빛으로 묵직했다. 무심코 놓인 듯한 원형 테이블은 손때 묻어 반질반질해진 나뭇결조차 고왔다. 두 개만 놓인 의자는 기시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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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나만의 휴식·창조 공간 '케렌시아' 집 안 곳곳에 만들어 삶 재충전
인테리어 신풍속도 올해 주목할 소비 트렌드는 ‘케렌시아(Querencia)’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투우장에서 소가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을 뜻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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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에 녹아든 AI·IoT·자율주행 … 세계는 지금 5G 전쟁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모델들이 ‘기어 VR’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웬디, 스탠드 조명 켜줘.” 26일(현지시각)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