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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의 마켓 나우] 노벨상 수상자도 보상 문제 피해갈 수 없다
이병훈 포스텍 반도체공학과 주임교수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 월터 브리튼이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공로로 1956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런데 특허권자는 바딘과 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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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국제교류 세미나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지원 사업단(사업단장 이태후 경희대 교수)’ 주최로 지난 4월 16 ~ 1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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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묻다…노벨상이 답하다
노벨상 수상자 초청특강에 참석한 성균관대 재학생이 G-단백질 연결수용체의 성질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왼) 201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 미국 스탠퍼드 의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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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딩 대학 성균관대] 삼성과 함께한 15년, 대학의 틀을 깨다
올해로 건학 613주년을 맞는 성균관대. 1996년 재단으로 영입한 삼성이 인재양성을 위한 끊임없는 투자를 하면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20년 아시아 Top 10, 세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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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뻣뻣한 진보 딱딱한 보수여, 새는 몸통과 양 날개로 나는 것을 …
사회 균형을 호소할 때 흔히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고들 말한다. 판화가 이철수는 여기서 더 나아갔다. “새는 좌우의 날개가 아니라 온 몸으로 난다. 모든 생명은 저마다 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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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정치논리’ 다시 생각하기
김환영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정치란 무엇인가. 미국 정치학자 해럴드 드와이트 라스웰(1902~78)에 따르면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얻느냐가 정치다(Politics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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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新지식서 철학까지, 현재의 이슈 발 빠르게 낚아챈다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설치된 문고용 서가. 단행본 보다 작은 문고본의 진열을 위해 출판사들은 전용 서가를 마련해 대형서점에 비치하 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빠르고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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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 100대 대학에 들려면
지난주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지는 세계 100대 글로벌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 안에는 국내 대학이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해 많은 국민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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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황우석 교수 같은 생명공학자 될래요"
"황우석 교수님 같은 세계적인 학자가 되고 싶어요." 유망 과학도를 발굴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1회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전남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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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신임 과학기술 보좌관께
1년 전 참여정부가 신설한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은 과학기술계의 숙원이었다. 대통령의 보좌관이라는 자리는 대통령에게 과학기술계의 목소리와 과학기술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보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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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강해야 나라가 흥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분명히 밝혀둬야 할 개념이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다뤄지는 '문화(culture) ' 라는 말은 '문화예술' 을 뜻하는 좁은 의미로 다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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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문화가 중요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분명히 밝혀둬야 할 개념이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다뤄지는 '문화(culture)' 라는 말은 '문화예술' 을 뜻하는 좁은 의미로 다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