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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관광호텔 요원
사회가 점차 부유해지고 시간과 경제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자 관광이 중요한 여가선용이나 취미의 하나로 등장했다. 이러한 관광을 위해서는 여행객들이 쾌적하게 숙박할 「호텔」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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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구강보건주간」|국내외 치과의학의 오늘과 내일|어수철
9일부터 제27회「구강보건주간」이 시작된다. 아직도 전국민의 99%가 충치 등 구강질환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 외국의 실정은 어떤가. 다음은 최근 14년간에 충치 등 구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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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취재로 벗긴 유럽의 생활상|리더즈·다이제스트 조사
최근 「리더즈·다이제스트」의 유럽지역 취재부는 16개국에서 2만4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서구 각국의 생활상을 숫자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조사한 나라는 벨기에 「프랑스」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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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막에 신화 남긴 여우「그레타·가르보」|65세 맞은 그의 생활과 매력
한창 활동할 나이에 이유 없이 은퇴해 버려 연예계에 신화를 남겼던 여우「그레타·가르보」가 오는 9월18일로써 65회 째 생일을 맞는다. 미국의 주간지 루크는 가르보를 커버·스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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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종홍·장숙진씨 내외
「백년해로」의 가연으로 맺어져 한 지붕 밑에서 고락을 같이하는 부부―. 이들이 엮어 가는 「가정」은 사회의 기본단위며 국가의 원동력이다. 이 「시리즈」는 본지 3일자(지방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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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머니를 여는 「키」...「서비스」
외국 관광객들에게 경복궁이나 창덕궁의 구경은 불편할 때가 많다고 한다. 안내 책자도 제대로 없을뿐더러 그나마 안내판에서 영문의 설명이 자세히 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친절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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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꿈을 펼친「미래도시|개막앞두고 단장에 바쁜「엑스포」70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위해서-.「테마」의 숭고한 의미처럼, 화려하게 막을 열「엑스포70」(만국박람회)의 회장이 오는 3월15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단장에「피치」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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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위암 유발원인 될 수 없다
대한암협회는 24일 된장이 위암의 원인이라는 지난 9일자 「타임」지 보도에 이의를 표명하는 내용의 서신을 「타임」지 편집장에게 보냈다. 김석환 부회장 명의로 발송된 동 서신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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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몫보는 북평외국인
【해외평론=본사특약】북평의 골동품상에는 국가도 외국인 고객도 한몫 벌수있는 발굴품이 많이 진열되어있다. 내가 북평에 체재하고 있는 수년동안 외국인 전문가들은 그들의 사상이 붉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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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자동차|차대도 화학섬유로 사하라 사막 녹화한다는 가상도 나돌아|16년 후엔 철생산 능가
「뒤셀도르프」시에서 열린 (10월 3일 ~ 15일) 제 5차 화학 섬유 박람회에서는 무엇보다도 「바이엘」회사가 연구 발전시킨 「플라스틱」제 자동차가 관심을 모았다. 자동차의 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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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에서 단백질|영국 석유회사 「샴」 씨의 이색 연구
영화 「몬도가네」에서 본 바와 같이 세계 각 국의 식성에는 그 특유의 이상한 일면을 지니고 있는가 보다. 개고기가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가 있고 징그러운 뱀을 통조림한 것이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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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향수 속에…|페스탈로찌 촌의 한국 고아들
작년 10월 20일 교사 4명과 우리나라 고아 8명(12세 13세의 남·여 4)은 김포공항을 떠나 「스위스」의 「알프스」산정에 자리잡고 있는 「트로겐」언덕의 국제아동전당인 「페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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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서서 대통령부인|샤프너 여사
「스위스」여성은 어느 나라 여성보다 「퍼스트·레이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임기는 1년이고 매년 7명의 각료 중에서 대통령이 호선되며 이때마다 새로운 「퍼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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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