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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불과 얼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태고의 지구 간직한 나라
밤하늘을 무대 삼아 춤추는 오로라, 푸른 물에 우유를 탄 듯 신비로운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아이슬란드다. 아이슬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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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고? 우주의 외딴 행성인 줄 알았다!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키르큐펠과 키프큐펠스포스. 여행과 영화, 여기에 음악까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는 영화에 대해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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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④ 매직 아일랜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4.1 미쳐도 좋은 곳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택한 곳은 그륀다르피요르두르(Grundarfjörður)라는 마을이었다. 본래 가려던 곳은 아니었지만,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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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③ 지구와 우주를 잇는 땅,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3-1. 세상의 중심 해가 뜨기 전에 눈을 떴다. 부엌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던 게스트 하우스 직원에게 작별인사를 건넨 후 밖으로 나왔다. 밤새 날씨가 어지간히 추웠나 보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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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②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가는 길
2-1. 샛길 레이캬비크를 떠나 첫 번째 목적지인 스나이펠스네스 반도(Snæfellsnes Peninsula)로 향했다. 신호등이 하나둘 사라지더니 기어코 도시가 등 뒤로 저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