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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먼 강원랜드 안가요"…그는 동네 펍에서 5억원 잃었다 [도박중독 237만 시대①]
━ 도박‘판’이 바뀐다…생활도박 시대① 지난달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홀덤펍. 플레이어 5명과 딜러 1명이 테이블에 앉아 텍사스홀덤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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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알람 맞추고 춤춘다…K방역 비웃는 '클럽 오전반'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는 강남 소재의 오전반 클럽들이 연일 인기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클럽 끝나고 식당에서 소주로 2차 할까?” 지난 4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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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켜 춤판, 산행 뒤 술판…불안한 가을
20일 오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라운지바’ 내부 풍경. 현란하게 쏟아지는 레이저 조명 아래 2030 입장객들이 일어서서 춤추고 있다. 이들은 2m 거리두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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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god 데니안이 연 샴페인바도 무대 있는데 일반음식점
god의 멤버 데니안(왼쪽). 오른쪽 사진은 데니안이 창업 멤버로 참여한 서울 청담동의 샴페인바 홍보사진 [중앙포토, 업체 홈페이지] 그룹 god 멤버 데니안(41)이 창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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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몸도 마음도 사르르~ '따뜻한 유혹'에 빠지다
항구도시, 여름 피서지인 줄로만 알았던 부산은 온천 도시다. 고급스러운 호텔 야외 스파부터 부산항 개항과 함께 역사를 시작한 온천 지구까지 다양한 온천이 부산 곳곳에 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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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의존형 상권 … 카페도 한의원도 다 학원 따라 오더라
학원 많다고 학생만 많은 게 아니다. 학부모가 따라온다. 학부모가 북적이니 붐비는 곳이 또 있다. 한의원이다. 공부 체력 키워주려는 엄마가 몰린다. 대신 얼씬도 못하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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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⑦ 대전 둔산동
대전 둔산동의 강점은 브랜드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유명 브랜드 대부분을 둔산동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에서 루이뷔통 같은 명품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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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할인점이 거리 지도를 바꾼다
할인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문화에서부터 거리의 풍경까지 확 바꿔 놓고 있다. 할인점이 들어서자 한산한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소형 음식점들이 있던 자리에는 대형 음식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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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장성군 상무대 장병 끌어들이기 경쟁
광주시와 전남장성군이 상무대 장병들이 자기 지역에 더 많이 발을 들여놓도록 하기 위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상무대는 지난 94년말 광주에서 장성군으로 위치를 옮긴 보병.포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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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호대로 일대-투자는 이렇게
서울 천호동의 밤은 현란하다.중심부인 천호대로변은 말할 것도없고 이면도로변.주택가도 곱지않은 음식점.술집 등의 불빛으로 혼란스럽다. 천호대교에서 상일인터체인지로 연결되는 천호대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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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건너 술집… 두집건너 여관(대학가가 변했다:2)
◎“머리 식힌다”… 향락·퇴폐 물들어/록카페서 눈맞춤→합석→춤→그리고… 「한집 건너 술집,두집 건너 여관」. 최근 몇년사이 우리 대학촌은 완연히 유흥가모습으로 바뀌었다. 수많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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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다" 여론으로 숨 죽인지 1년만에|향락업소 한술 더 떠 "흥청"
향락업소가 다시 흥청거린다. 지난해 5월 「해도 너무 한다」는 여론과 정부의 단속에 서리를 맞고 한동안 고개를 숙이는 듯 했던 퇴폐·사치의 향락업소들이 단속의 손길이 늦추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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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다방·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18세부터 출입허용 검토
술집·다방·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에 드나들 수 있는 연령 제한이 종전 20세에서 18세로 낮추어질 것 같다. 서울시는 3일 식품위생법에 규정되어 있는 미성년자의 유흥·접객업소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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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파고드는 퇴폐 유흥업소
서울시내 주택가 곳곳에 유흥요식업소들이 파고들어 주거분위기를 해치기 일쑤고 업태 위반·퇴폐행위 등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지역은 한남동·공덕동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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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유해 환경」 예외 규정 업고 난립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제거를 위해 만들어진 학교보건법예외규정을 핑계로 한 구멍이 뚫려있다. 특히 이법 시행령(4조)에 따라 지난1월 개정된 시행규칙 제2조단서 『시·도교육감이 환경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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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긴급조치 제3호의 파장|소득계층별 그 생활에 미치는 영향
「1·14」긴급조치는 각 계층의 쓰임새 구조에 변화를 불러왔다. 저소득봉급 자들은 한 달에 3∼4천 원씩 여유가 생겨 일단 덕이 됐으나 고급생활용품 등은 감히 넘볼 수도 없게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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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업소 시간 줄여 일부세금 감면검토
서울시는 22일 다방·음식점·술집동의 유흥음식 세를 이달 부터 일부 감면할 것을 검토중이다. 서울시 당국은 이들 업소가 정부의 유류 절약시책으로 월2회의 정기휴일을 실시하고 영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