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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경찰 4만명 사상 최대 경호 작전
ASEM 개막을 이틀 앞둔 18일 준비기획단은 마무리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회의장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와 주요 오.만찬장으로 쓰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에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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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詩" 쓴 영국 루시디
영국작가 샐먼 루시디가 이슬람교도들의 살해위협을 무릅쓰고 덴마크에 도착,지난 13일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아리스테이온문학상을 무사히 수상했다. 루시디는 89년 발표한 소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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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아시안게임-황색 대륙 큰잔치 이렇게 열린다
「단결·우의·진보」를 표방하며 중국의 심장부인 북경에서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아시안게임은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개최국 중국의 입장에서 볼 때는 「아시아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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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통신-
○…국제스키연맹은 12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자신의 피를 뺐다가 다시 집어넣은 소위 혈액도핑을 한 미국스키선수「케리·린치」의 올림픽출전을 금지시켰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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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비
『푸-푸-뚜』 밤11시. 서올 을지로 1노 H경비회사 지하차고에 비상부저가 울렸다. TV를 보고있던 3분대기조 대원5명은 용수철에서 튕기듯 일어나 출동차량에 올라탄다. 시동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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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지부티」시의 납치 사건
「아프리카」의 「프랑스」영 「소말릴랜드」로 가기 위해 야간 여객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를 떠났다. 홍해 위를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어두운 바다에 꽃송이 같은 불꽃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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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장애물「저속차량」|늘어나는 사고 그 요인을 분석한다
올 들어 경부·경인·호남·영동 둥 4개 고속도로(전장 655·9㎞)에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가 지난 4월말로 2백87건을 돌파했다. 사고의 대형화, 높은 사망률로 특징지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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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코끼리귀」에서 이방훈특파원|「캄보디아」전선을 가다
「델타」중대는「캄보디아」영내 제일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군 25사단 제1여단1연대5대대소속 최전방 초소이다. 월남 국경선에서 21.7마일까지 전진했다가 뒤로 물러나 8일 국경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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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헌병이 군견풀어 한국경비원 물게해
【평양】미군헌병이 미군기지안에서 자체경비를 하고있던 민간회사경비원을 끌고가 군용견을 풀어 물게하여 중상을 입었다. 18일하오8시30분쯤 오산 모미군기지탄약고 근처에서 기지활주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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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