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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똥개’ 예찬
최훈 논설주간 2005년의 봄날 오후. 노무현 청와대 출입기자인 필자에게 조기숙 홍보수석이 차 한잔 하자 전화가 왔다. 인근 삼청동 카페. 대화의 기억이 명료하다. 야당·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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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3)] 늑돌이와 함께 춤을!
“출생에 따라 천민이 되거나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에 의해 천민이 되고, 바라문이 된다.”_“수보리야, 중생이라는 것은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이니라.”_“튼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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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먹을 것도 없는데…北 풍산개 결국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일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냈던 풍산개 한쌍. [사진=중앙포토] 북한의 대표적 명견인 풍산개가 멸종 위기에 놓였다. 북한에선 체계적인 혈통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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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토종견 '댕갱이'를 구하라
경북 경주시의 희귀 토종 개인 동경견(東京犬)이 한국 대표 토종 개의 하나로 육성된다. 경주시는 동경견의 혈통 보전을 위해 사육 대상 12가구를 선정, 42마리를 키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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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견 9견 엇갈린 '개팔자'
문헌상 존재했던 것까지 포함하면 국내에는 모두 9종의 토종개가 있었다. 이 가운데 진돗개.삽살개.제주개.불개.풍산개.댕견 등 6종은 혈통이 남아있지만, 해남개.거제개.오수개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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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 연구 더뎌 세계로 못 나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옛 국립동물검역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개는 모두 2만9백64마리다. 1999년 2천여마리, 2000년 6천여마리에서 급속히 늘어난 것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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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名物 풍산개 멸종 위기-식량난으로 먹이 못구해
북한의.개'를 대표하는 풍산개(豊山犬)가 멸종위기에 처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북한을 방문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당국은 그동안 풍산개를 국가차원에서 보호해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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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순종이냐… 잡종이냐/북한서 13마리 반입… 혈통논란
◎“철통같은 경비로 밀반출은 어렵다”/전문가들/“특별사육장서 빼내… 돈이면 다 된다”/수입업자 지난해 11월 국내에 반입돼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북한 풍산개는 정말 순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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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풍산개
진도개와 함께 193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개는 북쪽 지방의 대표적인 사냥개로 남한에서는 찾아 볼수 없어 멸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고집이 강해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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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북한이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풍산개가 최근 한 농산물 수입업자에 의해 북한으로부터 반입돼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호랑이 잡는 개」라는 명성이 붙은 풍산개가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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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풍산개는 북한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명견이다. 그만큼 날래고 영리하기로 이름나 있다. 게다가 추운 지방에서 오랫동안 자란 탓에 질병에도 강하다. 때문에 풍산개는 사냥개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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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해…견공사활
새해는 경술년(경술년). 십이지(십이지) 가운데 개해가 된다. 개는 아득한 옛날부터 충실한 인간의 벗으로 지내왔다. 『충견과 같다』『견마의 노』를 다했다는 표현으로 충직한 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