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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하는 사과, 내년 설에 만나요
━ WIDE SHOT 와이드샷 11/13 한 해 동안 쏟아부은 땀의 결실이 한자리에 모여 장관을 이뤘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한 과수원에서 ‘숙과’된 사과를 저온 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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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효과? 독 들어있는 살구씨 먹고 몸 망치지 말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2) 풋 매실에는 독이 있다. 과육에도 독이 있지만, 씨에 집중적으로 그 함량이 높다. [사진 pixabay] 매실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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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이방카를 위한 유대교식 청와대 만찬
2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이방카 미국대통령 보좌관 초청 만찬 요리.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의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는 전통 유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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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학교 돌아다니며 취업 캠페인
도요타 공업학원의 1학년 학생들이 엔진실습실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공장은 전자동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자동차의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제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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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반한 책]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내 마음속 순정 끌어내
원래 남이 뭐가 좋다고 얘기하면 단숨에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급한 성격이다. 며칠 전 늘 함께 다니는 코디네이터가 “강풀의 『순정만화』(문학세계사)가 재미있더라”고 흘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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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1월 22일
*** 자치 행정 제주도는 21일 정무부지사를 공채하기로 결정하고,22일부터 10일간 관련내용을 고시한다.우근민(禹瑾敏) 제주지사는 이날 “전문가의 식견을 갖춘 행정 인재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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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연수원 월드컵 손님 맞는다
내년 월드컵 축구 때 대학 기숙사와 연수원들이 외국인 전용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 도내 13개 대학 기숙사와 연수원을 2002년 6월 1일∼20일 외국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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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학 기숙사·연수원 손님 맞는다
내년 월드컵 축구 때 대학 기숙사와 연수원들이 외국인 전용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 도내 13개 대학 기숙사와 연수원을 2002년 6월 1일∼20일 외국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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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35.세사람의 시조시인
한 40년은 지났을까? 이제는 고인이 된 성악가 테너 이인범 (李仁範) 교수와 주고 받은 이야기다. 나는 그무렵 이 성악가가 출연하는 자리마다 만장을 뒤흔드는 우렁우렁한 목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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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청산과 카오스 이론
신문사에 상벌심의위원회라는 기구가 있다.특종을 했거나 좋은 기획기사를 쓰면 상을 주고,기자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저질렀거나 회사에 유.무형의 피해를 끼쳤을 경우 벌을 주는 심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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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의 허와 실|고흥길
16년만에 부활된 국정감사가 벌써 중반에 접어들어 그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신이래 중단됐던 국정감사가 재개됨으로써 그 동안의 해묵은 비 정과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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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TV 『만화영화-독고탁의 비둘기 합창』(1일 밤 6시)=홀아버지와 함께 사는 5남매. 큰누나 숙과 해마다 외무고시에서 낙방하는 큰형 준, 싸움꾼인 작은형 봉구, 소설가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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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와 피리
신라 신문왕때에 만파식적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피리가 있었다. 그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나았으며 가물때는 비가 내리고 비올때는 개고 바람이 자고 파도가 가라앉았다. 왜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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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또 뛴다|해외에서 활약하고있는 체육인들|대만실업 농구 아동팀 코치 주희봉씨
주희봉씨(35). 웬만한 농구「팬」이면 그의 이름을 잊지 않고 있다. 정년 제5회「체코」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소련에 이어 감격의 준우승을 차지할 때 박신자·김추자·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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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과 민원「노이로제」
공무원사회의 부조리를 추방하기 위한 서정쇄신작업이 시작된 지 두 달째가 되는 지금,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반면에 이에 못지 않은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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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재건에 새 전기|일 관서지역대학선수단 요인분석
대한육상경기연맹 초청으로 내한경기를 가졌던 일본「간사이」지역대학육상선수단은 한국육상계가 침체한 원인은 경기운영의 결함과 선수훈련 및 기술지도부족에 있다는 의견을 육상경기연맹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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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당한 어린이 학대
해마다 5월5일이면 어린이날 행사로 온 사회가 떠들썩한다. 각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이날 하루만이라도 어린이들을 주인 삼고 어린이들을 마음껏 아껴보자는 어른들의 뜻이 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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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검은 미소(1일 저녁 8시35분)숙과 숙이의 엄마사이엔 추격전이 벌어지고 전 여인은 돼지를 쫓아 부산으로 달려가고, 숙이 혼자 점포를 지키나 여러 가지 생각만 뒤숭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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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지도」한 성직자의「인간기록」저작 고종옥 신부를 찾아-전충림 통신원
신년의 기본이 아직 거리에서 감돌고 있는 어느 추운 날 아침 기자는「캐나다」에서 불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도시「몬트리올」시의 어느 성당 앞에 차를 멈췄다. 기자는 지금 서울과 불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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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지도」한 성직자의「인간기록」저작 고종옥 신부를 찾아-전충림 통신원
신년의 기본이 아직 거리에서 감돌고 있는 어느 추운 날 아침 기자는「캐나다」에서 불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도시「몬트리올」시의 어느 성당 앞에 차를 멈췄다. 기자는 지금 서울과 불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