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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공사 뇌물 5명 적발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수해복구공사 등 각종 산림사업의 수의계약 대가 등으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남해군 공무원 정모(48.6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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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장 소환 조사… 한밤 일단 귀가시켜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김일동(66) 삼척시장이 지역 건설업체들로부터 측근을 통해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 15일 오전 김 시장을 소환조사한 뒤 밤늦게 돌려보냈다. 검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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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들 '차기 주자' 흠집찾기 앞장
▶ 텅 빈 국감장 국방부 조달본부 국정감사가 열린 지난 7일 야당의원의 국가기밀 폭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공방으로 감사가 파행을 빚으면서 의원들이 떠나 국감장이 텅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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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장난 재해복구 시스템 수술하라
태풍 메기의 피해가 적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이번 피해지역들을 살펴보노라면 우리의 허술한 재해대책 시스템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강원도 강릉시 일부 지역은 지지난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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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로 곪은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직 이사장 비서실장 등 핵심 측근 등이 부하들에게서 인사 청탁과 관련, 상납을 받거나 기자재 납품 과정에서 업체들에서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혐의가 검찰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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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공직자 사정…중하위직 비리 261명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 (李明載검사장) 는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중하위직 사정 결과 비리 공직자 4백37명을 적발, 이중 2백61명을 구속기소하고 1백76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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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공사 잘봐준다/공무원 12명수뢰”/봉화부군수등 소환조사
【대구=김선왕기자】 대구북부경찰서는 3일 수해복구공사 과정에서 경북 봉화군부군수등 공무원 12명에게 5백70만원상당의 뇌물을 주었다는 건설회사 간부의 진술에 따라 관련공무원들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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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복구공사 부정
【대전=김현태기자】충남도경은 14일 지난해 수해복구공사를 둘러싸고 서천군문산면·판교면·비인면등의 공무원·업자·부락대표가 사업비를 가로챘거나 뇌물을 주고받는등 예산을 축낸 혐의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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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통해 본 뇌물백서|말단철도원 딸 축의금으로 구속|정조 바쳐 말썽난 피의자 아내도
돗자리 사건을 조사해 온 검찰은 돗자리가 뇌물이냐 선물이냐, 주고받은 행위는 범죄 구성력을 갖느냐 아니냐로 신중한 토론이 있었다. 9일의 발표는 『평소 준 사람과 친분이 두터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