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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연금, 기업 횡령·배임 땐 주주대표소송
전주에 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중앙포토] 다음달부터 기업의 이사가 횡령·배임 등으로 손해를 끼쳤을 때 국민연금이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게 된다. 또 2020년에 기업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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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서민·소비자 보호하는 게 금융의 전부 아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26일 여의도 집무실에서 퇴임을 앞둔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 금투협] “새 정부 들어 금융정책은 소비자 보호와 서민 보호 두 가지 외엔 크게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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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업에 대주주 목소리 낸다 … 일각선 경영간섭 ‘연금 사회주의’ 우려
박능후. [연합뉴스] 국내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다. 1년 전 만들어졌지만 사실상 잊히다시피 한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가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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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약관 변경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야”…공정위, 금융 불공정약관 시정 요청
앞으로 은행이 약관을 변경할 때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리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고객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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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 1년 청주노인전문병원, 새 주인 찾아
문 닫은 지 1년 된 충북 청주노인전문병원이 새 주인을 찾았다.청주시는 “4차 공모를 통해 노인병원 운영자로 의료법인 청주병원을 선정하고 1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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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론 속 한나라 '빅2'
이명박(左).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강정현 기자] 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