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예의주시해야 할 북·중 관계 개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북한 방문은 여러 모로 주목된다. 우선 후 주석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에 합의한 점이다. 물론 새삼스러운 것은 아
-
[Family/건강]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한약 치료 효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한약 치료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재현 전 대구대 한의대학장(박과배 한의원)은 최근 열린 동양의학 학술대회에서 2004년 5월부터 올 1월까지 갑
-
저체중아, 대사증후군 주의해야
저체중으로 출생한 아이는 대사 증후군 증상에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동성심병원 황일태 교수팀은 저체중으로 출생한 65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발생빈도를 조사한 결과,
-
술·담배와 인연 끊고 책·운동을 반려자로
요즘 경로당에서 70대면 '청춘'이다. 우스갯말로 '물심부름하는 아이' 정도 취급받는다. 그만큼 고령층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남성 73.4세, 여성 80.4세
-
[한국 공공개발원조 현황] 국민총소득의 0.06% … OECD 국가 중 꼴찌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국제사회에서 203억 달러의 원조를 받았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 발전에는 국제원조가 기여한 바 크다는 의미다. 10년
-
"한국인 복부비만은 男36, 女34인치 이상"
한국인의 복부비만 판정 기준은 허리둘레가 남자는 90㎝(36인치) 이상, 여자는 85㎝(34인치) 이상으로 정해졌다.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는 산하 대사증후군 특별위원회를 중심
-
[Family/건강] 술·담배와 인연 끊고 책·운동을 반려자로
요즘 경로당에서 70대면 '청춘'이다. 우스갯말로 '물심부름하는 아이' 정도 취급받는다. 그만큼 고령층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남성 73.4세, 여성 80.4
-
잠자리 두렵나요 뱃살부터 빼세요
'발기부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지난 4~8일 호주 케언스에서 학술대회를 연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가 남성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대회 슬로건은 'Old Problems, N
-
[Family/건강] 잠자리 두렵나요 뱃살부터 빼세요
'발기부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지난 4~8일 호주 케언스에서 학술대회를 연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가 남성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대회 슬로건은 'Old Problems,
-
[World 클릭] 에베레스트가 낮아졌다?
세계 최고봉은? "에베레스트산, 8848m." 워낙 입에 익은 문답이요, 수치라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하기 쉽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중국이 9일 에베레스트 높이를 8844.43
-
"저, 저, 저는 …" 말더듬이 는다
"저, 저, 저는…마, 마, 말하는 게…거, 겁나요…." 서울에 사는 허모(20)씨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렵다. 심하게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이다. 어릴 적 독일에서 10여
-
"저, 저, 저는 …" 말더듬이 는다
"저, 저, 저는…마, 마, 말하는 게…거, 겁나요…." 서울에 사는 허모(20)씨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렵다. 심하게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이다. 어릴 적 독일에서 10여
-
순환기학회 "심장건강 국민 인식수준 낮아"
심장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수준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순환기학회(조승연 이사장)는 갤럽에 의뢰해 성인남녀 1천585명을 대상으로 '심장건강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
심장병 사망률 여성이 높다는데…왜?
대한민국 여성 심장에 적색(赤色) 경보가 울렸다. 여성의 심장병 유병률이 남성을 앞질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연세의대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는 19
-
[Family/건강] 심장병 사망률 여성이 높다는데…왜?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심장병에 잘 걸린다. 평소 운동을 통해 허리둘레를 31인치 이하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중앙 포토] 대한민국 여성 심장에 적색(赤色) 경보가
-
엄마, 사람들이 무서워요
올해 대학을 중퇴한 김경철군(가명,19세) 은 고등학교 때부터 정신과진료를 받아왔다. 병명은 '사회불안증'. 초등학교시절, 유난히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잘 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
엄마 사람들이 무서워요
"엄마, 힘들어요!" VS "아냐, 좀 더 노력해봐!" 소심한 아이에 밀어붙이는 엄마 올해 대학을 중퇴한 김경철(가명.19)군은 고등학교 때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 병명은 '
-
"질병걱정은 '최고', 지식수준은 '최저'"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의 질병 인식 수준이 전세계 10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리서치기관인 아델피사는 벨기에, 브라질,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멕시코, 포르투갈
-
산만한 아이, 밥상부터 바꿔라
전국 정신과 소아상담 사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은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다. ADHD 어린이는 지나치게 산만하고 자주 흥분하는가 하면 난데없이 과격한
-
산만한 아이, 밥상부터 바꿔라
전국 정신과 소아상담 사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은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다. ADHD 어린이는 지나치게 산만하고 자주 흥분하는가 하면 난데없이 과격한
-
최홍만·이승엽 나란히 日 '때렸다'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최홍만(25)과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23일 나란히 일본열도에서 '한방'을 터트렸다. 최홍만은 23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K-1
-
[깊이보기:여론조사 통해 미리 본 2007년 대선 어젠다]
1987년의 13대 대선에서는 '평화적 정권 교체'가, 92년의 14대 대선에서는 '군사정권 종식'이란 구호가 승리했다. 97년의 15대 대선에서는 '최초의 정권 교체'가, 200
-
치매도 조기에! … "건망증이겠지" 방심하다 잘 놓쳐
영혼을 갉아먹는 병, 치매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관리를 필요로 하는 치매환자는 36만여 명. 그러나 10년 뒤엔 이 수치가 58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
배 나온 당신 남성호르몬에 혹시 문제 ?
허리띠의 높이가 높을수록 남성호르몬이 줄어든다? 대체로 맞는 말이다. 복부비만이 심할수록 허리띠는 위로 올라가게 마련. 그렇게 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 성인병 전 단계인 대사성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