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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고 '얼평'에 발칵···남학생 반성 끌어낸 여학생의 선택
미국의 미투(#Me Too) 시위 모습. [로이터] “화장실에 갈 때조차 영 불편했어요. 남자애들이 위아래로 훑어보며 자기들이 만든 ‘외모 점수표’의 소수점 이하 숫자를 고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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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으로_재판열기'…미투1년,재판비용 십시일반 나선 학생들
'#천원으로_재판열기' 릴레이 후원을 시작하며 '동덕여자대학교 H교수 성폭력 비상대책위원회'가 올린 글. [트위터 캡쳐] ‘7000x1000,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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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4개 꺼내 먹고 또 2개 먹으면 몇 개” 생활 속 사례로 음수 개념 설명하니 “아하”
━ 떨어지는 기초학력 학원생들 “쿠키를 굽다가 4개를 태우고 또다시 2개를 더 태웠어요. 아깝게도 못 먹게 된 쿠키는 모두 몇 개인가요?” 지난달 25일 인천시 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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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로그 함수는 외계어” 고교생 10명 중 6명이 수포자
━ 떨어지는 기초학력 서울 강북의 한 일반고 2학년 A군은 수학 수업 때 늘 엎드려 잠을 잔다. 중간·기말고사 때도 쉬운 문제만 몇 개 풀고 나머지는 찍는다. 그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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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친미도 대한민국 위해서라면...”
신영복 선생 글 영어로 번역하는 역사학자 김기협 월간중앙 4월호(201904호) 김기협 ▎역사학자 김기협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에 진짜 중도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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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스스로 재밌게" ‘수포자’ 탈출하는 법
칸아카데미를 활용해 재밌는 수학 수업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하빈초 신민철 교사. 송봉근 기자 “쿠키를 굽다 처음에 4개를 태우고, 또 다시 2개를 더 태웠어요. 그러면 못 먹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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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 좋아하는 게 일반적”…혐오표현이냐 두고 논쟁 휩싸인 고려대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는 게 일반적 인식이긴 하죠.” 이 표현이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이냐 아니냐를 두고 고려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토론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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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빌려준 친구는 혼내지 말라" 투신 중학생이 남긴 이야기
지난 25일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도덕시간 자습을 하던 김모(15)군이 "선정적인 만화를 봤다"며 꾸지람을 듣고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군은 이날 1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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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도 몰라요"···수학 학력미달 고교생 5년 새 2배로 늘어
━ 떨어지는 기초학력 교육부가 28일 공개한 ‘201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교생의 기초학력 수준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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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새 교양 ‘상허 스콜라리움’ 명강의로 인기
건국대가 인문학·과학·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명사 특강과 현장체험학습을 엮어 개설한 새로운 교양교과목 ‘상허(常虛)스콜라리움’이 명강의로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상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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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중고생 10명 중 1명 수학 기초미달…5년새 2배
경기도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치르고 있다. [뉴스1] "고2인데 분수 덧셈을 못 하는 애들도 있어요. 한 반에 3명만 수업을 들어도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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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폭로한 이매리 “당시 말까지 더듬어...아빠 기일까지 사과 받아내겠다”
배우 이매리가 정·재계 인사들의 성추행 등을 폭로하며 다음 달 기자회견에서 더 구체적인 내용들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제가 그들에게 원하는 건 사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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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중학생 친구들 쇼크···"체육시간 혼자 놔둬 죄책감"
지난 25일 오전 11시300분쯤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김모(15)군이 투신을 하기 전에 고민하며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폐쇄회로TV(CCTV)에 찍혔다. [사진 김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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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보냐" 말에 학생 극단선택…망신 준 '도덕쌤' 처벌받나
학교에서 교사에게 혼난 중학생이 "무시 받았다"며 투신해 숨졌다면 그 교사에게도 책임이 있을까. 이는 지난 25일 경북 포항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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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우리 대학은 처음이지] VR·AR 첨단기술 활용 콘텐트 제작 … 멘토링·경진대회 등 창업 특화 교육
삼육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혁신과 창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사회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발하고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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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우리 대학은 처음이지] 교양 4주 과정 ‘마이크로레슨’도입 … ‘드림학기제’등으로 창의인재 육성
건국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친화적인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혁신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PRIME(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 ▶L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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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임박-소녀팬 함성... A매치 여는 '상암벌' 달아올랐다
26일 한국-콜롬비아 A매치 평가전을 보기 위해 소녀팬, 여성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김지한 기자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평가전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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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피해가기식 "꼼수의 달인?"…박양우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장관에 취임하면 영화인들을 가장 먼저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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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좋아하던 '도덕쌤' 망신주자···아이는 혼자 5층에 갔다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 25일 중학교 3학년생 김모(15)군이 도덕교과서에 "무시를 받았다"는 유서형 글을 남긴 채 투신했다. [사진 김군 아버지] 25일 오전 10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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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받은 중3 남학생 교실서 뛰어내려 숨져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포항북부경찰서] 경북 포항에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5층 높이 교실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수업 시간 중 교사에게 꾸지람을 듣고 체벌을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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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한마디에 눈물바다 된 방통중 신입생 첫 수업날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나를)공부시키지 못해 한이 됐다는 말을 남기셨어요. 꼭 졸업장을 들고 산소에 가서 어머니께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선생님, 여러분(졸업할 수 있게)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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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계적 인프라, 열정적 문화…한국, 사계절 리조트 최적지”
━ 인터뷰 앙리 지스카르데스탱 클럽메드 회장 프랑스의 세계적인 리조트 기업인 클럽메드(Club Med)가 국내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앞으로 3~5년간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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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정부와 전교조가 부추기는 ‘영어 불평등’ 사회
━ 혼돈의 영어 교육 현장을 들여다보다 교육 기회 균등 제공, 더 나아가 교육을 통한 평등 사회 실현. 정치인·관료·교육자들이 입버릇처럼 되뇌는 이상(理想)이다. 말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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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퍼스펙티브] ‘AI 맞춤학습’이 대량생산형 낡은 교육 바꾼다
━ 세계는 학습혁명 중 'AI 맞춤학습'이 대량생산형 낡은 교육 바꾼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 관광객으로 붐비는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