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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구냐”“스벅보다 낫다” 캐나다 국민커피 마셔보니 유료 전용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3번 출구 앞엔 개점을 기다리며 빗속에서 수백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죠. 전날부터 23시간 기다린 사람도 있었는데, ‘오픈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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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육교 철판 인도로 '쾅'…비둘기 똥에 부식돼서 떨어졌다
지난 1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육교에서 비둘기 배설물에 부식된 철제 외장재가 인도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 동래구 ━ 육교서 떨어진 10㎏ 철판, 인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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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기울어진 운동장의 젊은이들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일자리를 찾는 20대 청년이 있다. 코로나 사태로 취업 문이 좁아지자 대학 졸업을 유예했다. 어느덧 6학년 1학기. 돌이켜 보면 늘 힘들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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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중계 추첨 27대 1…“방학 알바 잡기, 공채보다 힘들다”
충남 아산시청이 16일 오후 4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추첨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반 선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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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코로나 뚫고 1500대 몰렸다…대형학원 ‘드라이브 인’ 입시설명회
종로학원 ‘드라이브 인’ 입시설명회가 21일 서울 양재동의 한 주차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료를 받고 자동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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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명만 나와도 '2주 셧다운'···유럽현지 韓기업 떨고있다
유럽 각국이 신종 코로나 팬데믹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이동 제한과 약국 등을 제외한 점포의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사진은 약국 등 필수 점포 외에 모두 문을 닫아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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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똑같이 10만 명 지원한 현대차는 느긋
올 하반기 공채에 10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현대자동차는 삼성과 달리 상대적으로 느긋한 표정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포함한 현대차그룹 5개 계열사는 6일 서류 심사를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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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논문 쓰는 과학중점학교 왕년의 서울고 명성 되찾다
서울고 2학년 김명섭·김민석·손정현(왼쪽부터)군이 서울대 암연구소 실험실에 있는 클린벤치(cleanbench?무균 상태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실험 기구)에서 세포 배양 실험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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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이스라엘 생존 비밀 여섯 가지
천연자원이 없는 이스라엘은 과학과 기술에 미래를 투자해 왔다. 세계적인 기 초과학 연구기관인 바이츠만 연구소의 석학 50여 명이 술집과 카페로 흩어져 손님들을 대상으로 즉석 과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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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논술 퀵’ 전쟁
성균관대 수시 2차 논술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 13일. 시험이 끝난 학생들을 다른 학교로 실어 나르기 위해 퀵서비스 오토바이 수십 대가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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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시 진풍경 … 수험생 퀵서비스 수송 대작전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전략에 퀵서비스 오토바이가 가세했다. 서울시내 4개 대학에서 수시 2차모집 대학별 논술 및 적성고사가 13일 치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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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간격 논술 … 성대 ~ 경희대 퀵 수십대 질주
입시학원이 마련한 대입설명회가 13일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열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가 나눠준 배치표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13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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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언백태|시비·반말·호통·손지검까지
『국회의운의 수준은 면장에서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것 같다』는 정부고위관리의 말이 있었다. 이제 1주일후면 막이 내릴 이번정기국회에서도 많은 사람이 진지하게 경청한 탁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