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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죄 몰랐지? 15년 숨긴 삼국유사, 경매 내놨다 덜미
1999년 1월 25일, 대전의 한 대학 한문학 교수 조모씨의 집에 30대로 추정되는 괴한 둘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문화재 13점을 훔쳐 달아났다. 도난품 중에는 『삼국유사(三國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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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호 납치범 7명 수배|한·일경찰 공동으로 공항·항만등 전단 배포
치안본부는 28일 일본공안당국으로부터 「다미야·다카마로」(45)등 북한에 체류중 요도호 납치범 7명의 최근사진을 입수, 일본과 동시에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한국과 일본경찰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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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6곳서 불온전단 발견
부산에서는 지난2일 서구 동대신동 동사무소 게시판에 현정권의 퇴진과 한일경제협력협정반대, 구속인사·학생 등의 석방을 요구하는 등 이번에 살포된 비라와 비슷한 내용의 비라가 나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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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인간 증발」이 많다
유괴된 윤상군 (14) 외에도 집을 나간 채 종적을 알 수 없는 실종자가 수없이 많다. 이 같은 「인간 증발」 사례는 서울 시내에서 만도 연간 3천명을 웃돌고 있지만 단절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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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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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일가 가둬둔채 훔친 통장으로 예금 인출
서울 반포 「아파트」 대낮 4인조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5일 범인들이 뺏어 달아난 1「캐러트」짜리 「다이어」반지·「파텍스·필립」시계·여자용 「롤랙스」금시계·비취반지·「에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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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