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파워인물 | “내 머릿속 우주의 원천, 레인보우”
사업가, 컬렉터 그리고 아티스트 ‘씨킴(CI KIM)’을 만나다 김창일(CI KIM) 아라리오 회장, 열일곱 번째 개인전서 미공개작 선봬 아트넷 선정 ‘세계 100대 컬렉터’
-
“30㎜ 방탄 유리장 설치해라” 이병철이 가장 아낀 ‘주전자’ 유료 전용
■ 「 이번 주 ‘마스터피스’는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으로 갑니다. 이건희 컬렉션의 뿌리, 호암 이병철(1910~87) 삼성그룹 창업 회장이 모았던 국보들이 있는 곳입니다.
-
[유홍준의 문화의 창] 시각장애인의 옛 그림 감상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난달 말일, 나는 경북도청의 동락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옛 그림 감상법’이라는, 세상에 있기 힘들고, 하기 힘든 강연을 하
-
[유홍준의 문화의 창] 김지하는 뛰어난 현대 문인화가였다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난 5월 6일과 7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1박 2일로 ‘김지하의 문학·예술과 생명사상’이라는 대규모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
동덕여대 박물관, 한국화의 대가 이철주 작가 기증전 진행중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박물관이 12월 2일까지 한국화 대가인 일초 이철주 작가의 기증전 〈꽃보다 아름다워라〉를 열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
추정가 최대 70억…보물 ‘겸재 화첩’ 경매 나온다
7월 15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되는 겸재 정선의 화첩 중 ‘해악팔경도’. [사진 케이옥션] 다음 달 15일 열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경매에 겸재 정선(1676~175
-
추정가 70억, 국가 보물 '겸재 정선 화첩' 경매 나왔다
해악팔경도 각 25.1x19.2cm, 8폭. 위 줄 왼쪽부터 단발령, 비로봉, 혈망봉, 구룡연, 아래 줄 왼쪽부터 옹천, 고성 문암, 총석정, 해금강.[케이옥션] 송유팔현도, [
-
왜 그들은 붓을 놓았나…미완의 화가를 만나다
정찬영의 ‘공작’(1935).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1896~ 1948)은 알아도 정찬영(1906~198
-
왜 그들은 붓을 놓아야 했나...우리가 잘 몰랐던 그때의 화가들
1929년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뒤 주목 받았던 여성 화가 정찬영.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1896~1948)은 알아도 다른 여성 화가
-
“원근법 무시한 구성 오히려 현대적, 그림으로 표현한 한자 굉장히 신선”
서혜경의 ‘책거리’, 44 x 66 cm 금광복의 ‘호랑이와 까치’, 56 x 115cm “어머, 이 호랑이 눈 좀 봐! 어쩌면 이렇게 동그랗고 커다랗게 그려놨을까?! 무섭기는커
-
[책 속으로] 성철·법정…필묵으로 환생시킨 열네 분 큰 스님
모든 벽은 문이다김호석 지음, 도서출판 선236쪽, 2만3000원“검은 먹 한 점으로 자연과 인간의 본질을 그리고자 노력해 왔다.” 화가 김호석(59)은 자신의 인생을 이 한마디에
-
“박수근 유족이 결혼 선물로 준 ‘굴비’ 32년 새 값 1만 배로”
‘박수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세 사람이 모였다. 왼쪽부터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박수근의 장녀 인숙씨, 박명자 갤러리 현대 회장. [권혁재 기자]1970년 9월 서울 인사동
-
치유의 붓질
‘칼눈’(2012), 109x124cm, 종이에 채색. 인간과 현실에 대한 회의로 가득 찰 때 화가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수묵 인물화로, ‘암각화 전문가’로 이름난 김호석(56
-
솜털까지 생생한 붓질 유머 넘치는 19禁 스토리 단원·혜원의 솜씨려나
1 담홍색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은밀하게 성희를 나누는 남녀의 모습을 담았다. 자연과 더불어 벌이는 야외의 성행위 장면 포착은 우리 춘화가 지닌 매력이다.출처 전(傳)
-
[팝업] 삶·죽음으로 무소유 실천…그림으로 만나는 법정스님
김호석, 법정 스님(부분), 139×73㎝, 2012. [사진 공아트스페이스]“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棺)도 짜지 마라. 강원도
-
北서 밀반입된 그림 보니 하나같이…이럴수가!
초가집, 우울한 표정, 남루한 차림, 누드화….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나라는 어디일까. 북한에는 아직도 눈에 보이지 않는 `소재의 터부`가 엄격히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2011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대회, 최고의 미녀 탤런트 뽑는다
전세계 주요 71개국 '슈퍼미인'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최대 문화 콘텐츠의 축제 '2011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대회’가 ㈜엘리트아시아퍼시픽그룹, 제주SBS, 더호텔제주 주
-
[브리핑] ‘아시아 톱 갤러리 호텔 아트 페어 서울’ 外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이 한국 고유의 세시풍속을 영문으로 소개한 사전 『Encyclopedia of Korean Seasonal Customs』를 발간했다. 이는 총 6권짜
-
문혁 야만성 이긴 예술혼 ... 농촌 필부도 공감하는 작품 세계 추구
▲‘제비 한 쌍’(1981), 화선지 수묵채색,70*140㎝,홍콩예술관 소장 우관중이 일생의 대표작으로 꼽던 작품 2007년 1월, 그는 내가 만나본 최고령의 화가였다. ‘우관중
-
문혁 야만성 이긴 예술혼 ... 농촌 필부도 공감하는 작품 세계 추구
1 ‘제비 한 쌍’( 1981 ), 화선지 수묵채색,70*140㎝,홍콩예술관 소장 우관중이 일생의 대표작으로 꼽던 작품 2007년 1월, 그는 내가 만나본 최고령의 화가였다. ‘
-
[GALLREY]한국 근대 서화의 재발견
1 석파(石坡) 이하응(李昰應)의 ‘병란도(甁蘭圖)’ 대련, 1887년, 견본수묵, 각 69x39㎝흥선대원군은 시·서·화에 뛰어났으며 예서와 초서를 잘 썼다. 특히 난초를 잘 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④ ‘은둔의 화가’ 류전샤의 슬픈 가족史
▲20여 년 전 쑤저우 공업미술대학교 교장 시절의 류전샤. 김명호 제공 류전샤(劉振夏ㆍ66)는 일반 중국인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그러나 중화권 예술계에선 큰 영향력을 가진
-
‘은둔의 화가’ 류전샤의 슬픈 가족史
20여 년 전 쑤저우 공업미술대학교 교장 시절의 류전샤. 김명호 제공 류전샤(劉振夏ㆍ66)는 일반 중국인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그러나 중화권 예술계에선 큰 영향력을 가진
-
현대 한국화 그 획을 짚는다
한국전쟁 이후 오늘날에 이르는 한국화의 흐름을 짚어보는 대규모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25일 개막한 '한국화 1953~2007'전이다. 이응노.박래현.박생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