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 부러워하던 한드 진화? 시즌제 드라마 무서운 이유 유료 전용
지난 16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 2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즌2가 종영한 지 하루 만에 다음 시즌 예고
-
신상 드라마 7편, 즐거운 고민
드라마 전쟁이 붙었다. 지난 한 주 7편의 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면서다. 월화드라마 포문을 연 KBS2 퓨전 사극 ‘달이 뜨는 강’부터 타임슬립으로 맞붙은 수목드라마 JTBC ‘시
-
한 주간 신작만 7편…송중기·조승우·신하균 안방극장 승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출신 빈센조 역을 맡은 송중기. [사진 tvN]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힘쓰는 평강공주 역의 김소현
-
익숙한 듯 새롭다, 퓨전사극 전성시대
tvN ‘철인왕후’에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이 가례식을 올리는 장면. [사진 각 방송사] 퓨전 사극이 강세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가 시청률 13.6%(
-
‘철인왕후’ ‘암행어사’ 쌍끌이 흥행…퓨전 사극 승승장구 왜?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중전 김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을 향해 삿대질하는 모습. [사진 tvN] 퓨전 사극이 강세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가 시청률 13.6%(닐슨
-
아직도 주말극 황태자로 보이니? ‘악의 꽃’으로 깨어난 김지훈
‘악의 꽃’에서 연쇄살인마의 공범인 백희성 역할을 맡은 김지훈. [사진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악의 꽃’ 어떻게 끝날 것 같아? 한 가지 확실한 건 끝까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
보수 정치인 이름은 십상시? 방송 전인데도 뜨거운 '출사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 인물관계도. [홈페이지 캡처] 첫 방송이 나가기도 전부터 ‘출사표’가 뜨거워졌다. '출사표'는 7월 1일 처음 방송하는 KBS-2TV의 새
-
KBS '어서와'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초 0%대 시청률 굴욕
'어서와'의 강아지 같은 여자 김솔아(신예은)와 인간으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 [사진 KBS]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가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초로 0%대 시청률을
-
계급 갈등, 권력형 범죄…공포물보다 오싹한 학교 드라마
다양한 계급 격차를 포착한 JTBC ‘열여덟의 순간’. [사진 각 방송사] 학원물이 돌아왔다. KBS2 ‘학교 2017’을 끝으로 한동안 TV에서 자취를 감췄던 학교 드라마가 다
-
셔틀몬부터 조건 만남까지…공포물보다 오싹한 학원물
‘열여덟의 순간’에서 호흡을 맞춘 김향기와 옹성우. 김향기가 서울대 출신 워킹맘의 극성스러운 케어를 받는 반면, 옹성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혼자 옥탑방 살이를 한다. [사
-
KBS ‘1박2일’ 폐지 아직 결정 못했다
지난 9일 KBS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송현정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사진 KBS] KBS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KBS는 지난해 4월 양승동
-
위기에 빠진 MBC 드라마, 밤 9시로 한 시간 앞당긴다
22일 첫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봄밤'부터 MBC의 평일 드라마 시간대가 오후 9시로 바뀐다. [사진 MBC] MBC가 드라마 시간대를 오후 10시에서 오후
-
[민경원의 심스틸러] 날고 기는 악녀들 제압하는 아역배우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오아린. [사진 SBS]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보는 것은 적잖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일이다. 우선 평일
-
지상파 연기대상 지겨운 공동수상…요일별로 최우수상 까지
실리도, 명분도 없었다. 지난 연말 열린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시상식 얘기다. 특히 대상은 쟁쟁한 후보로 고민스러운 선택보다는 누굴 줘야 할지 몰라 난감한 처지에 가까웠다. 시청
-
4년째 공동수상, 최우수상 10명···지상파 '아무상 대잔치'
2018 K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받은 김명민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KBS] 실리도, 명분도 없었다. 지난 연말 열린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시상식 얘기다. 특
-
막장 종합세트 ‘황후의 품격’ … 품격은 제목에만 있다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 역할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신성록과 장나라. [사진 SBS] 황실로맨스릴러. 21일 시작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이 추구하는 장르
-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 … 로맨스 열풍 다시 불까
드라마 ‘남자친구’의 송혜교와 박보검. 쿠바 로케이션으로 수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사진 tvN] 스릴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로맨스 드라마 열풍이 재현될 수 있을까. 28일
-
하루 17시간, 계약서도 없이?…'개살구' 드라마 강국의 허울
카메라 촬영 삽화 일러스트 김회룡 우리나라에서 1년간 방송되는 미니시리즈는 약 100여편이다. 여기에 웹드라마와 연속극까지 더 하면 그 수는 배로 늘어난다. 물량 면에서 단연
-
시청률 10%가 '마의 벽'···"좋은 대본은 다 tvN·JTBC로"
지상파 드라마 포스터. 왼쪽부터 KBS2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 SBS 수목극 '훈남정음' [사
-
[민기자의 심스틸러]보라 이 폭발하는 악당! '리턴'의 봉태규
화를 부르는 연기를 선보이는 '악벤져스'. 신학대 교수 봉태규는 단순무식하고, 외과의사 윤종훈은 약에 취해 의도치 않은 범죄를 저지른다. 이들을 수습하고 계획하는
-
MBC, 2월 한 달 평일 미니시리즈 안 튼다
MBC '로봇이 아니야' 포스터 [사진 MBC] MBC가 2월 한 달간 평일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결방한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있었던 MBC 총파업의 여파다
-
방송 중 두 번 중단됐다 갑자기 종료, 사고친 tvN ‘화유기’
초유의 방송 중단사태를 빚은 24일 tvN 드라마 ‘화유기’. 방송된 분량에서도 요괴 역할 연기자들이 타이즈를 입고 와이어를 매단 채 나타나고(위쪽), 영상 합성을 위한 크로마키
-
[민 기자의 心스틸러] '명불허전'의 아쉬운 서정연 활용법
'품위있는 그녀'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넘치는 모정과 한 서린 독기를 동시에 선보인 서정연. [사진 JTBC] 대중문화에서 숫자가 뭐 그리 중하겠느냐마는 때로 숫자는
-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대 굴욕
주중 시청률을 견인하며 방송사 영향력의 지표가 돼 왔던 지상파 드라마(미니시리즈)의 시청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인기 아이돌과 스타 작가가 총출동해도 10%를 넘기지 못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