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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 수학 가·나형 통합하고 사회·과학 모두 치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처음 열린 1994년.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학력고사 대신 도입됐다. [중앙포토] 현 중3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가·나 형으로 나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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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빠' 대입 설명서]"6월 모평 성적표 받더니 왜 책상을 정리하니?"
━ '교육에 무관심한 아빠(무빠)'를 위한 대학 입시 가이드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버지이자 한 중소 제조업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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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의 교육 살롱]대입개편과 ‘프로듀스 101’
#기획사에 소속된 연습생 101명이 무대 위에서 각자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입니다. 연습생들은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자기 매력을 한껏 뽐냅니다. 시청자들은 자기 마음을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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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4.2%…지난해 수능 반 토막
8.1%(지난해 6월)→5.4(지난해 9월)→10.0%(지난해 본 수능)→ 4.19%(올 6월). 올해 대입 수험생 52만여 명이 지난 7일 치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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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기소개 80%+인성검사 20%로 뽑는다
경희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가 진행하는 학생 참여 행사 ‘5월의 산책, 그리고 북 콘서트’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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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기소개 80%+인성검사 20%로 뽑는다
경희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가 진행하는 학생 참여 행사 ‘5월의 산책, 그리고 북 콘서트’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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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의 교육 살롱]대입개편 공론화 ‘부실공사’ 안 되려면
━ 시나리오 중 3개는 수능 상대평가, 1개는 절대평가 대입개편 공론화가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지난 20일 ‘대입제도 개편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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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절대평가 4년 … 학점 없애니 ‘협공’ 살아났다
연세대 의대 졸업생 122명이 지난 2월 졸업식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있다. 4년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과정을 마쳤다. [사진 연세대 의대] 연세대 의대 본과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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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오른 대입개편 4가지 시나리오…각각 지지하는 전문가 의견은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가 20일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시나리오 4가지를 확정했다. 시나리오별 차이는 대입 전형의 수시·정시 비율, 수능 절대평가 전환 여부 등이다. 당초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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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전교조 교육감에게 진정성을 묻는다
양영유 논설위원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문교부가 전국 교육청에 요상한 공문을 내려보냈다. 제목은 ‘전교조 교사 식별법’. 참교육을 내걸고 창립한 전교조 색출 명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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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 4가지 시나리오 나와…정시 비율 늘어날 듯
현재 중3이 대학에 갈 때는 정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이 현재와 비슷하거나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1997학년도 1.4%에 불과하던 수시전형이 올해 대입 수험생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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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넌 누구냐]⑩ 교육개혁, 외국은 어떻게
“대학입시제도 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학생·학부모가 볼 때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개혁의 성공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비롯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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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주역될 우리 학생들, 교육이 ‘세계사 까막눈’ 만들어
━ [김환영의 책과 사람] (14) 《생각하는 힘 세계사 컬렉션》 김덕수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미국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1863~1952)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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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진보교육감 시대, 학원휴일휴무제 현실화되나
“학원휴일휴무제 반대합니다. 대학 서열화가 사라지지 않는 한 아이들의 주말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학원휴일휴무제를 시행해도 열의가 있는 학생들은 과외를 받거나 인터넷강의를 듣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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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7개월…'102번' 일상화된 지진에 익숙해진 시민들
텐트 안은 비좁았다. 약봉지와 생수, 먹다 만 빵 조각이 누군가 이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행과 열을 맞춰 질서 정연하게 배치된 연분홍색 텐트들에 붙은 숫자는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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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들, 수고 많았다
━ 성장·반공에 충정 바친 세대 ‘레드카드’ 세기의 이목이 집중된 북·미 정상의 역사적 만남, 숨가쁜 시간이었다. 10초 악수는 68년의 적대관계를 끝내기에는 너무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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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 갇힌 보수 … 진보 못지않게 젊은층 고민 얘기해야
━ [SPECIAL REPORT] 6·13 지방선거 민심 읽기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유승민 의원이 보수 재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6·13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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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든 보수든 실력 있어야 … 우리도 매맞을 수 있어 겁나
━ [SPECIAL REPORT] 6·13 지방선거 민심 읽기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에서의 보수 참패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중앙포토] 6·13 지방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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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감 시대 … 외고·자사고 폐지 브레이크 풀렸다
━ [SPECIAL REPORT] 확 바뀐 교육 지형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전남에선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무상교육이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를 학부모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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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때 실패했던 수능 절대평가도 다시 탄력
━ [SPECIAL REPORT] 확 바뀐 교육 지형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수능 자격고사화 추진’을 공약했다. 수능 자격고사화란 현재 상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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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습니다” 무릎 꿇은 한국당, 비상의총서 당 해체론
김성태 비대위원장(앞줄 왼쪽 셋째)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고 적은 플래카드 앞에 무릎을 꿇고 국민에게 사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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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교실혁명' 추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인. [사진 장휘국 당선인 선거사무실] 장휘국(67)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은 3선에 성공했다. 장 당선인은 “지난 8년, 광주교육에 심은 혁신교육의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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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10명이 '전교조'···교육정책 급좌회전?
법외노조 철회 등을 요구하는 전교조 조합원들. [연합뉴스] 17개 시도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진보 성향 당선자 14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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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전은 보수교육감…현직 중 10명 당선 확실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14일 0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보 후보들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북·대구·대전 3곳은 보수 성향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