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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유의 퍼스펙티브] 무능한 충신이 나라 망친다
━ 국가 발전 거스르는 보수·진보 정책들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내우외환(內憂外患)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세계적 코로나 팬데믹 위기 이래 양적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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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의원 300명 정보 北 손에…총선 행동 방향도 지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의 간첩 혐의를 수사중인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확보한 북한의 지령문에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민주노총에 선거 개입을 지시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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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
“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 ■“정치의 팬덤화·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 ■“尹 대통령에게 ‘정치는 전쟁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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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임금체계 개편 어려우면 특정 직군·직무에만 적용하는 임금체계 권고
지난 7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미래노동시장연구회 킥오프 회의가 열리고 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위한 임금체계 개편 방안, 근로시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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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70년대 공장법 고수하나? 노동분야선 진보가 수구적”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고용노동 관련 학계에서 그는 진보 진영의 좌장급으로 평가받는다. 그래서인지 일부 보수 정치인은 그를 ‘빨갱이’라는 극단적 표현으로 깎아내리기도 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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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좌파' 전향 선언 "조국 발언에 경악, 그건 파시스트 언어"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편집실장,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기획실장, 희망제작소 간판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최범(65) 디자인 평론가. 그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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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뭘 꿈꾸고 뭘 탐하나"···'껍데기는 가라' 신곡 아이러니 [진중권 칼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안치환이 신곡을 발표했다. ‘마이클 잭슨을 닮은 그녀’가 누구를 가리키는지는 분명하다. ‘왜 그러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 뭘 탐하는 거니.’ 대통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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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호남행 심상정, 날 선 與공격…“李실용은 재벌 위한 것”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전 전북 전주시 롯데백화점 네거리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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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도둑맞은 진보
전수진 투데이·피플 뉴스팀장 영어신문 코리아 중앙데일리(KJD)에 근무할 때다. 지금의 여당, 당시의 열린우리당을 두고 한 미국인 에디터 A가 ‘진보 성향의(libera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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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洪, 이대남 눈치보며 여성공약…이재명, 편가르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을 향해 "여성 비하 대선후보들의 번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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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언론중재법, 단순 유치한 어린아이 세계관의 악법”
“언론중재법은 ‘86그룹’과 율사(律士) 출신 초선의원들의 어린아이 같은 세계관이 만든 황당한 악법이다.” 소설가 장강명(46)은 초읽기에 들어간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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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적자' 장성민 '운동권 대부' 장기표, 왜 국민의힘 대선 나섰나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는 13명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지지율과 별개로 눈길을 끄는 인사들이 있으니 장성민 전 의원과 장기표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이다.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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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윤희숙 대선출마 선언 "탈레반에게서 권력 되찾겠다" [전문]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넘기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한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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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우리가 끌어내리고 싶다” 이준석 돌풍에 떠는 여권
“솔직히 두렵다. 이러다 ‘진보’나 ‘개혁’의 가치까지 뺏길까 걱정된다.”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에 대한 여권 핵심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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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 분 안 풀린 정의당…여영국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취임 한 달을 맞은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부작족(智斧斫足), 믿는 도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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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뻥] 야당 지지 20대, 보수화 때문 아냐…586 내로남불 심판
━ 정의의 배신 2020년 여당의 부동산 입법 강행을 비판하는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20대 보수화’ 프레임의 진단은 틀렸다. 지난 2일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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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 김진아 "진보도 보수도 의미 없다는 것, 여성도 알게돼"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6회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26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6회 주제는 ‘듣보잡’ 서울시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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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돌대가리"…대깨문 4050은 20대를 이렇게 불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얘들아 문재인 찍은 거 후회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 마음을 갖고 오세훈 유세차량에 오르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거야. 정부가 투기세력 못 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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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노예의 정치학
김규항 작가·『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1980년 광주를 거치며 군사독재의 폭력이 최고조에 달하자, 민주화운동 세력에게 낙심이 짙게 드리웠다. 저 강력한 군대와 폭력 기구들을 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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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이념적 보수에서 실용적 진보로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새해가 밝고 대통령선거가 1년 남짓 남았다. 석달 후 치뤄지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도 내년 대선의 전초전처럼 치루어질 모양이다. 지난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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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칼 뽑은 이낙연, 퇴로는 없다
김형구 정치에디터 여의도 정치권에서 묘소 참배 논쟁이 일던 때가 있었다. 5년 전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015년 1월 새해 첫 당무로 국립현충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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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86 운동권은 민주건달, 文 왜 집권했는지 모르겠다"
홍세화 최근 ‘우리 대통령은 착한 임금님’이란 한겨레신문 칼럼에서 “불편한 질문, 불편한 자리를 피한다는 점에서 대통령보다 임금님에 가깝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던 진보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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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임금님' 때린 홍세화 "586 민주건달, 한국에 진보는 없다"
1999년 6월 14일 귀국 직후 서울대 옛교정이었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찾은 홍세화씨. [중앙포토] 최근 한겨레신문의 칼럼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착한 임금님'으로 비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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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與 첫 서울시장 출사표 "사심없이 마지막 정치 도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이 여권에서 가장 먼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우 의원은 13일 오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