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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2006문화계] 미술시장 '파이' 커지고, 공공미술 '새싹' 트고
서울옥션과 K옥션 양대 경매회사의 질주, 100만원 안팎 저가 미술품의 약진 등 2006년 미술시장도 활기찬 한 해를 보냈다. 일반 대중을 위한 공공미술이 새싹을 틔웠고, 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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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씨 등 한·일·러 음악가 자선 무대
돔라 연주자 알렉산더 마카로프(右)와 러시아·한국 민요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이경미씨. 12일 오후 도쿄(東京) 아오야마 가쿠인(靑山學園)대학의 고체트 선교사 기념관 내 예배당(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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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북핵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 사회=김영희 대기자 19일 나온 4차 6자회담 공동성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향후 북핵 문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본지는 6자회담에서 첫 합의가 나온 것을 계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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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년] '해방둥이' 한·일 지식인 대담
▶ 광복 60주년 기념대담을 나눈 한국 소설가 최인호(左)씨와 일본 시사평론가 다나카 나오키(田中直毅). 도쿄=박종근 기자 한국의 해방둥이와 일본의 종전둥이인 양국 지식인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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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해결 외교에 달렸다
2005년 6.15 기념 통일축제는 남북 관계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다. 기대하지 않았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면담은 남북 관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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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러시아의 북핵 온도계
지난 2일부터 기자는 일주일여 유럽을 돌았다. 북한의 핵실험설(說)이 나도는 가운데 무거운 마음으로 서울을 떠난 기자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모스크바였다. 모스크바는 제2차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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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통령 "나치시대 유대인 학살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겸허하게 머리를 조아립니다."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목이 멘 듯 다음 말을 잇지 못했다. 방청석에서 지켜보던 부인 에바 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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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하루생활권 실현 멀지않았다"
"한.일 관계는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와 '한.일 국민 교류의 해'를 통해 친근감을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하루생활권의 실현이 멀지않을 정도로 더욱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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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김정일 정권의 새해 과제와 전망
(서울=연합뉴스) 정일용 기자 = 북한은 2005년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새해가 광복 60주년, 노동당 창당 6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자주통일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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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징용 한인촌 이제와 대책없이 나가라니"
지난 25일 오후 교토(京都)시에서 기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교토부 우지(宇治)시 우토로 51번지. "강제퇴거 결사반대" "'반전(反戰)기념비' 우토로를 없애는 것은 재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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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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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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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로 가는길 '79 정치기류
70년대를 마무리짓고 80년대의 문턱에서는 분기점으로서 79년 한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미-중공 관계 정상화로 첫「페이지」가 열리는 올해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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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회 삼·일절
1919년 3월1일 우리민족이 독립선언을 발표하고 거대한 항일투쟁을 벌인지 어언 반세기가 지나, 우리는 제51회 삼·일 절을 기념하게 된다. 삼·일 운동은 우리 민족의 각계각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