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
[비즈 칼럼] 청탁금지법 1년, 농업 경쟁력에는 역풍
김한호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 교수 청탁금지법이 시행 1년을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90%에 가까운 공직자가 부조리와 부패 관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
[단독] FTA 검투사 김종훈, “문재인에게 묻고 싶다. 똑같은 FTA인데 그 땐 왜 반대하고, 지금은 왜 지켜야하는 건가”
“똑같은 FTA인데 그 땐 왜 반대하고, 지금은 왜 지켜야하나.” 3일 오후 수화기를 통해 전해져 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주역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목소
-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농산물 무한경쟁 시대 … 융복합·첨단기술이 답이다
중앙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FTA 시대에 우리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지난달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
2007년도
02월 17일 박찬욱 감독,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 수상 02월 24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및 한미연합사 해체 합의 0
-
2008년도
02월 04일 교육부, 로스쿨 확정안 발표 (총 25개교) 02월 10일 숭례문 방화로 전소 02월 26일 뉴욕필 평양 공연 03월 06일 중학교 신입생 대상 전국일제고사 10년
-
시민들, IT가 만든 가상 광장서 무한 소통 … ‘수직 → 수평’으로 사회 패러다임
2008년 6월 10일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에 약 8만 명(경찰 추산, 추최 측 추산 70만 명)의 광우병 촛불시위 참가자가 결집했다. 6·10항쟁 21주년인 이날 열린 대규모
-
수평적 소통 길 열었으나 방향성 모색엔 한계
20세기가 저물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했다. 당연히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논란이 거듭됐다. 뉴미디어를 과신하는 이들은 “신문은 사라질 것”이라
-
주중 미대사에 '미 쇠고기 대변인' 보커스 의원 내정
새로운 중국 주재 미국 대사에 맥스 보커스(72·사진) 연방상원의원이 내정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상원 재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보커스 의
-
리커창, 루마니아 총리와 회담 “3개 측면 협력 추진”
[ 11월 26일 01면]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빅토로 폰타 루마니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정부청사에서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공산당
-
[논쟁] 정부 조직 개편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19일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정부 조직 개편 논의가 힘을 얻고 있다. 박 당선인의 정책 기조를 국정에 반영할
-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대입 논술 대비용 시사 이슈
201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16일 가톨릭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성균관대·중앙대·단국대 등 일부 대학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전년도보다 높여 수험생들은 준비에 신경
-
개방률, 2002년 이후 99.1% ... 쌀은 예외
우리나라의 농산물 수입개방 역사는 1995년 우루과이라운드(UR) 발효를 전후로 큰 획이 그어진다. 이때 쌀·쇠고기 등 몇몇 품목을 제외하곤 사실상 대부분의 농산물 수입이 전면 개
-
[취재일기] 유정복 장관의 ‘오리론’
임미진경제부문 기자 “난다. 뛴다. 헤엄도 친다. 그런데 제대로 하는 건 하나도 없다.” 오리가 그렇다고 했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말이다. 26일 출입기자단과 점심을
-
한국·캐나다 ‘쇠고기 분쟁’ 양자 협의로 마무리할 듯
중앙일보 4월 26일자 E2~E3면.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캐나다 쇠고기 수입 분쟁과 관련한 패널 보고서 작성을 미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
99년 ‘위스키의 악몽’ … 소주 주세 35% → 72%
소주 ‘처음처럼’ 한 병(360ml)의 출고가는 868원이다. 제조원가는 400원 남짓이지만 원가의 72%가 주세(酒稅)로 붙는다. 여기에 교육세(30%)·부가세 등이 더해져 출
-
유정복의 고민…“캐나다 쇠고기, 개방할 것이냐 개방당할 것이냐”
유정복 장관 개방할 것이냐, 개방당할 것이냐. 캐나다와 쇠고기 수입 협상을 벌이고 있는 정부가 진퇴양난의 기로에 섰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올 6월 중순 최종 보고서를 내 한
-
[2010 안전한 식탁]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청정 장수한우
전북 장수군이 금강의 발원지이자 전체면적의 76.4%가 산림지대다. 특히 금강 발원지인 여러 생태공원, 생태 숲, 생태하천,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등 지역 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
-
[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한·미 FTA는 비준되어야 한다
박태욱대기자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타결 결과를 보면서 참 세상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자동차 분야에서 보여준 미국의 태도가 그랬다.
-
정부 “이익 균형” 수차례 강조 … ‘자동차 일방 양보 않겠다’ 의지
결국엔 재협상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말이다. 한국 정부가 협정문 수정은 없다고 공언해 왔지만 실제론 수정 쪽으로 기울고 있다. “전면적인 재협상이 아닌, 제한된 부분의
-
김성환 “한·미 FTA, 자동차 협의 여지 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왼쪽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실무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양국은 5일 이틀째 수석대표급 실무 협의에 이어 6일
-
[유정복 장관 인터뷰] “2012년 쌀 관세화 … 수입 물량 줄어들 것”
생산량 중심으로 이뤄져 온 농산물 작황예측이 내년부터 생산·수요량에 따른 시장가격을 분석하는 ‘시세예측’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특정 작물이 올해엔 얼마만큼 수확될 테니, 값
-
USTR 대표 “한국, FTA 협상테이블 나와라”
론 커크(사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관련해 “한국이 협상 테이블로 나오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원
-
[사설] 미국은 한·미 FTA를 선거 제물로 삼지 말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기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그냥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산별노조총연맹(AFL-CIO) 지도자들과 만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