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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한 끼도 부담스러운 청춘
지난 9월 2학기 개강을 맞아 친목을 다지고 있는 송원장학회 학생들. [사진 송원장학재단 밴드] “학식이라도 마음 편히 먹고 싶다”는 앳된 청년의 호소에 가슴이 아렸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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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로 백탁 없다’ 송원그룹, 자외선차단제 원료 국산화 시동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사진 송원그룹]합금철과 석회, 전구 등 부품이나 소재 산업에서 40년간 활약해온 송원그룹이 이번에는 천연미네랄 성분의 자외선차단제 원료를 들고 신사업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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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장학 사업하며 행복하다던 아버지, 나눔이 최고의 가치
대 이어 장학 사업하는 송원그룹고 김영환 전 회장과 김해련 회장 2013년 3월 열린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설립 30주년 기념보은 행사에 참석한 아버지와 장학생들. 당시 아버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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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큰 유산 … 아버지는 나의 힘
지난해 어버이날 김해련 당시 송원그룹 부회장(왼쪽)과 아버지 김영환 회장. 부녀가 함께 보낸 마지막 어버이날이었다. [사진 송원그룹]‘다른 걱정 없이 공부만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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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환 송원그룹 회장
김영환(사진) 송원그룹 회장이 21일 오후 별세했다. 81세. 1974년 창업한 고인은 7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83년 송원김영환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30년 동안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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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속 성장 이끈 12인의 리더십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12명이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기에도 뛰어난 경영 전략으로 기업 성장을 이끈 리더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올해 3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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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주는 게 기업 이념이라는 회장님
23일 장학재단 설립 30주년 행사에서 김영환 회장이 학생과 얘기하고 있다. “장학재단. 그건 우리 기업의 이념이자 목표입니다.” 기업의 목표를 이윤 추구가 아니라, 장학사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