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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찾아 손 흔든 문 대통령…진천 주민에 "보듬어줘서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하고 있는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서 소독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후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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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아산 격리 일주일, 단단해진 방역망…유증상자 없이 평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하고 있는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서 방역당국이 경찰버스를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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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 진천 방문 “모든 국민이 응원…우한 교민 힘내시라”
김보성이 5일 우한 교민 173명이 임시생활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을 찾아 마스크·홍삼음료를 기탁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보성이 우한 교민이 입소한 충북 진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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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증상 우한 교민 1명 '음성'···격리 6일째 추가 환자 없어
4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이 임시생활을 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19구급차가 교민을 이송하고 있다. 이 차량에는 신종코로나와 무관한 치주 질환 치료를 위해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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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수용 나흘째 진천·아산 평온…마스크 후원 잇따라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이 격리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오가는 차량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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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란 원장 "우한 교민과 같은 도시락 먹으며 불편 동참"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들이 수용된 충북 진천군 인재개발원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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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없이 지내시다 가라”…교민 도착 2시간 전 마음 돌린 진천 주민들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현주 기자 “탈 없이 편안하게 지내시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중국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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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진천 주민들 “우한 교민 막지 않겠다”…천막·현수막 철거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입구에서 우한교민 반대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는 비대위. 최종권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무르게 될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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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노인도 많이사는 동넨데···" 격리시설 반대 진천의 호소
지난 29일 오후 4시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입구. ‘천안 시민은 자국민이고, 진천군민은 타국민이냐’ ‘우한 교민 수용 반대’ 등 현수막이 길가에 걸렸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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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장소 하루 새 뒤집은 정부, 아산·진천 트랙터 봉쇄 시위
충남 아산·충북 진천 지역 주민들이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중국 우한 거주 유학생과 교민 700여 명의 수용시설 지정을 반대하며 지게차와 트랙터 등으로 시설 입구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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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만 해라, 출입로 막겠다” 진천·아산 '우한 격리수용' 반발
“천안에서 반발하니까 우리 동네로 보내는 거냐.” 정부가 29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격리 수용 장소를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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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퍼뜨리고 낙선' 김종필 전 진천군수 후보, 피선거권 박탈
김종필 전 진천군수 후보 [연합뉴스]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거짓 정보를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필 전 충북 진천군수 후보에 대한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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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혁신도시에 사람 몰렸다” 충북 진천, 인구 증가율 전국 4위
충북 진천의 한 냉동기기 제조업체에 다니는 안모(35)씨는 인근 혁신도시에 산다. 충남 천안에 있던 회사가 진천으로 이전하자 혁신도시에 아파트를 마련했다. 안씨는 “쾌적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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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근로자 몰린 혁신도시, 농촌 지자체 인구증가 효자로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진천음성 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중앙포토] 충북 진천의 한 냉동기기 제조업체에 다니는 회사원 안모(3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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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전문병원 ‘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 음성군에 건립
소방관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 ‘소방복합치유센터’가 충북 음성군에 들어선다. 전기홍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추진위원장이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방관 전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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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군수 뒤에 앉은 이유 “지방자치의 날이라”
[사진 송기섭 진천군수 페이스북] ‘뒤에 앉은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 찍고 싶은데…’ 셀카를 찍는 척(?)하며 뒤에 앉은 대통령을 카메라 프레임 안에 슬쩍 들여놓았던 한 군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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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찍읍시다” 文대통령, 셀카 찍는 군수 뒤에 깜짝 등장
[송기섭 진천군수 페이스북 캡처] 충북의 한 자치단체장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5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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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신비 농다리 주변에 생태공원 조성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알려진 충북 진천의 농다리(籠橋·충북유형문화재 제28호·사진)와 연계한 관광 명소화 사업이 추진된다. 31일 진천군에 따르면 2022년까지 문백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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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신비’ 진천 농다리에 생태공원 만든다…유실대비 인도교 설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굴티마을 세금천에 놓여진 농다리. 고려 초에 놓인 이 다리는 1000년의 세월에도 온전한 형태를유지하고 있다. [사진 진천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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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당선자] "수학·과학체험관 등 건립" 충북 진천군수 송기섭
송기섭(60·더불어민주당·사진) 충북 진천군수 당선자는 “재·보선으로 어수선한 지역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진천을 명품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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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α…내달 13일, 기초단체장 8명도 다시 뽑는다
4·13 총선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다. 기초단체장 8명과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26명을 뽑는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선거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