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피해보상 대폭 바뀐다
◎한달내 중대결함 새차 교환·환불 자동차/업체잘못 계약취소 일정액 배상 이사대물/6일부터 시행/학원수강료 환불 개강 전일땐 가능 자동차를 새로 구입해 1개월 이내(인도일 기준)에
-
상은,피해 얼마나 복구할 수 있나
◎빼돌린 9백56억원중 8백56억 책임/이 지점장 재산압류해 일부 회복할듯 이희도지점장이 빼돌린 9백56억원중 적어도 8백56억원의 책임을 떠맡게된 상업은행은 앞으로 유용된 사고금
-
법원입주 선전 도개공/변호사 피해배상 판결
【수원=정찬민기자】 안양 평촌 신도시에 법원·검찰청사가 들어서는 것으로 소개한 한국토지개발공사의 분양안내 책자를 믿고 사무실 부지를 사들였으나 법원 등 청사건립계획 무산으로 피해를
-
수험생피해 국가에 배상책임/우려되는 집단소송 사태
◎숙박비등 청구하면 엄청난 금액 후기대입시연기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수험생학부모들의 국가를 상대로 한 피해배상청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월10일로 입시가 연기돼 아직 별다른
-
강경대사건/20일간 백만명 시위 참가(추적 ’91:4)
◎「유서대필」로 열기 급랭/잇단 도덕성 시비로 시위퇴조/수감 강군아버지 병보석 신청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은 경찰이 시민들이 지켜보는 대낮에 시위학생을 쇠파이프로 때려 숨지게
-
소 격추 KAL기 희생/일인 유족 손배소 합의
【동경=방인철특파원】 지난 83년 9월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기에 격추된 KAL기 사건과 관련,일본인 사망자 7명의 유족 16명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총액 9억1천5백만엔 규모의
-
책임보험 보상한도 배로 높여/자동차보험제도 어떻게 바뀌나
◎보험기간 1년으로 통일/「종합」가입자 부담 증가는 없어 재무부가 18일 보험심의위원회와 금융발전심의위원회 보험분과위에 올린 자동차보험제도 개선방안은 항목별로 두세가지의 방안이 들
-
일 법정에 설 사할린동포의 한(사설)
사할린동포문제가 최근 서울과 동경사이에서 다시금 관심의 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울에선 「무연고」 사할린동포 1백10명이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채 방한해 놀랍게도 그중 98명이 친
-
무면허 오토바이사고|운전자에도 40%책임
【광주=임광희기자】운전면허와 보호 장구없이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차량과 충돌해 부상했을땐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40%의 과실책임이 있다는 법원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제3민사부(재판장
-
"동행자도 30% 책임"
【광주=임광희기자】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했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동승자에게도 3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합의 4부(재판장 김상욱부장판사)는 24일 김순례씨
-
수기통장 피해 은행이 배상을/조흥은 사건 항소심 예금주 승소
82년 4월 조흥은행 명동지점차장으로 근무하면서 고객이 맡긴 고액의 예탁금을 수기통장만 만들어주고 개인사업 자금으로 유용한뒤 자살한 김상기씨(당시37세)의 「조흥은행 수기통장사건」
-
경관이 때려 숨진 30대 유족 국가서 1억4천만원 배상
◎서울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노경래부장판사)는 24일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맞아 숨진 민용기씨(당시 31세)의 부인 이재화씨(31ㆍ경기도 용인군 용인읍 역북리 4
-
$박종철군 유족에|7천여만원 지급
법무부는 29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억3천여만원의 승소판결을 받은 박군 아버지 박정기씨 등 유가족 8명에게 가 집행 선고금액인
-
현대-한중 손배 소송|원고 한중에 패소 판결
현대 그룹과 한국 중공업간에 정산금 청구 소송이 걸려 있는 가운데 양측의 채권 주장에 대한 최초의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서울 지법 남부 지원 이상문 부장판사는 18일
-
사망 승객 최고 9천여 만원 보상
추락한 KAL 승객과 승무원들은 얼마나 보상받게 되나. 28일 KAL측은 일단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조사가 끝난 후 유족과의 합의 등을 통해 2, 3개월 후쯤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
-
어거지 방문판매에 쐐기|약관심사위 소비자에 불리한 약관 무효판정
『일단 계약하고나면 어쩔수 없다』는 식의 부당한 방문판매 약관이 개정된다. 경제기획원 약관심사위원회는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제소로 대표적인 방문판매업체인 동아츨판사·시사영어사·웅
-
난지도 시공 현대에|95억 여 원 손배소송|서울시
서울시는 2일 서울 성산동 난지도 쓰레기처리공장의 시공업체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이미 지급한 공사비 77억6천 만원과 시설유지비 등 모두 95억2천6백 여 만원의 손해배상정구소송을
-
여행사·항공사 책임한계 모호
최근 여행사들의 항공권 남발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늘고 있으나 고객에 대한 배상내용이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피해자들이 이중으로 골탕을 먹고있다. 관례에 따른다는 명목으
-
중고차 샀을 때는|보험 재계약 해야
사고를 당해본 사람이라면 보험회사의 보상정도에 불만을 느끼게되는 경우가 적지않을 것이다. 가능한한 적게(?)주려는 보험회사측과 되도록 많이 받고자하는 가입·피해자측의 기본적인 이해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히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
까다로운 행소 절차
1일 하오 5시를 넘어 서울지검 국가배상심의회 접수창구는 장터처럼 붐볐다. 84년9월1일을 전후한 수해때 피해를 본 서울망원동 수재민 5천8백85가구가 한꺼번에 국가배상신청을 접수
-
민주당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시안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3·1운동의 독립정신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립하였고 이 법통을 이어받아 제1공화국을 재건하였으며 4·19의거와 5·18 광주의거로
-
상은 "수기통장 승소했지만 실익 없다"
상업은행은 『명성사건과 관련 된 수기통장을 예금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로 명예는 회복했지만 실익은 별로 없을 듯. 이번 판결로 소송계류 중인99명에 대해서도 상업은행이
-
화해로 이미 9백59억원 지급|승소해도 상은엔 큰 보탬안돼
명성사건과 관련해 『상업은행 전혜화동지점 김동겸대리(복역중)가 발행했던 수기통장은 정상적인 예금으로 인정할수 없으므로 은행에 지급책임이 없다』 는 대법원판결은 『은행을 통한 사채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