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혼자만 남게됐다···안철수계 9명 '셀프제명' 극약처방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은 18일 ‘안철수계’ 의원들을 포함해 비례대표 의원 9명의 제명안을 의결하면서 사실상 ‘공중분해’ 절차를 밟게 됐다. 호남계 의원
-
[단독]손학규 “노욕 대명사 됐지만 도로호남당은 막아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3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 집무실에서 가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의 정치적 결별 과정과 호남 3당 통합 과정에서 대표직
-
손학규 최측근 이찬열 한국당행…강남 3선 이종구는 험지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찬열 무소속 의원과 면담에 앞서 박수를 고 있다.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최측근이었던 이찬열 무소속 의원이
-
'손학규 최측근' 이찬열, 한국당 입당 "文정권에 수원 못넘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찬열 무소속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찬열 의원이 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
안철수 만난 한상진 교수 "정치인생 마지막이라는 절박함 있더라"
“이번이 정치인생에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이 느껴졌다. 4년 전과는 달랐다” 지난해 9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할 당시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
-
[단독] 황교안 “안철수 올 생각 없다…유승민·이언주와 통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의원들과 함께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년 총선 필승 당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심재철 원내
-
안철수 “비통한 마음으로 미래당 떠난다” 신당 창당 시사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탈당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바른미래당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안 전 의원은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고 밝
-
‘현재 스코어 1석’ 안철수 신당…호남계 합류, 보수통합이 변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총선 77일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면서 ‘안철수 신당’ 창당을 표명했다. 안 전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통한 마음으로
-
[포토사오정]안철수 탈당 기자회견, "오늘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회를 빠져나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4·15 총선을 77일 앞둔 29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
-
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어제 손학규 보며 재건 꿈 접었다"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오찬에 참석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 임현동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바른미래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
[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
"통합 관심 없다"는 안철수···'통합' 외엔 딱히 길도 안보인다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 실현하는 정당 만들겠습니다. 저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간절하게 대한민국이 변해야 한다는 말씀드리러 왔고, 다음 국회에 그런 일을
-
[view] 1번지 자청한 이낙연 vs 빅텐트 만드는 황교안…최후 승자는
━ 4·15 총선 승부 가를 변수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왼쪽 사진 오른쪽)와 이해찬 대표 등이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총리는 4월 총선
-
16개월 만에 컴백 안철수 “총선 불출마…보수통합 관심없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귀국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철수 "보수통합 관심없다, 출마 안해"…제3의 길 공식화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보수 통합에) 저는 관심이 없다. 총선에도 출마
-
총선 최고 ‘빅매치’ 황교안·이낙연 종로 대전 가시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앞줄 왼쪽에서 셋째)가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
-
덕담은 나눴지만…경제계 “민간 활력 위기” VS 정부 “고용개선, 경제반등 중”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박영선 중기부 장관, 최기영 과기부
-
유승민 "안철수에 '같이 하자' 문자 두번 보냈지만 답 없어"
유승민계 의원 8명이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위해 3일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했다.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을 떠난 지 3년 만에 3번째 창당(바른정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이며, 안
-
안철수 “외로운 길 가겠다” 컴백 선언…독자 세력화 무게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안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중앙포토]
-
"외로운 길 가겠다"는 안철수···"황교안·유승민 만날 계획 없다"
“안철수 전 대표가 그분들을 만날 계획은 현재로썬 전혀 없습니다.” 2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정계 복귀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안 전 대표 측 인사는 “귀국 후 황교안 자
-
투표 직전에 극적 후보 단일화? 앞으론 이런 장면 못 본다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꺾으라는 창원시민들의 마음이 단일화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4월 2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성원
-
4+1서 나온 공수처법 공개 반대 목소리…주승용 “선거법도 부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지난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때 눈을 비비고 있다. 임현동 기자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이 27일 고위
-
4+1 선거법 합의…'지역구 253+비례 47' 달라진 게 없다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선거법 협상이 23일 사실상 타결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개정안을
-
"정세균 왜 안 뜨나" 7년전 文의 안타까움···결국 총리 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1일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아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역대 국회의장이 퇴임 후 걸어온 길이다.